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추모

추모공간

사랑하는

  • SOAP
  • 조회 수 1662
  • 댓글 수 2
  • 추천 수 0
2020년 12월 19일 19시 47분 등록

저는 2020년 12월이 되어서야 스승님의 뜻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배움을 얻었습니다.


일면식도 없으며 현재 스승님과 만나 뵐 순 없지만.. 이미 마음으로 스승님의 참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스승님의 고견을 여쭙진 못하지만 이미 답을 주셨으니 가르침을 받아 뜻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책 페이지를 한장 한장 넘기면서.. 몸에 전율이 느껴진 적은 처음이었고, 그 감동이 여기까지 저를 이끌었습니다.

저같은 배움에 목마른 제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통찰하시고 그 뜻을 전달해 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날 순 없어도 느낄 순 있습니다.

제 나이 이제 서른하나입니다. 스승님. 젊은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삶의 지침과 올바른 정신과 태도에 대해 많은것을

뜯어 고쳐내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직 고쳐지지 않은 것들도 많습니다.


오늘부터 스승님의 가르침에 따라 열정을 태우며 삶의 참 의미를 따라 가려 합니다.


제가 언젠가 다시 여기에 왔을 때, 그때 스승님께 자랑하고 싶습니다...


'스승님의 가르침대로 삶에 임하였더니..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그 어느 누구에게도 자랑하려 하는 것이 아닌.. 스승님께.. 저 이렇게 열심히 살았다고.. 칭찬받고 싶습니다.


이렇게 저의 마음을 어린아이처럼.. 스승님께 기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강하면서도 유연하게..  부드럽지만 올곧게 나아가겠습니다.



IP *.123.40.87

프로필 이미지
2021.03.08 16:21:03 *.156.177.163

 응원합니다. 스승님  남기신 주옥 같은 구절 읽으시며 원하시는 일상 이어가시길요. 

프로필 이미지
2022.01.17 19:41:45 *.217.179.197
응원합니다!
선생님을 존경하는 제자의 한 사람으로서
선생님을 스승으로 생각하는 모든 분들은 다 함께 제자입니다.
주제 넘지만 영어로 써보겠습니다. 너그러이 용서 바랍니다.
We are all brothers and sisters and disciples who are respecting sir Goo.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