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현
- 조회 수 2470
- 댓글 수 0
- 추천 수 0
구본형 선생님
흔들림이 많은 삶 속에서 선생님의 책을 통해 행복했습니다.
또한 지난 2007년 12월 초 사흘동안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뵙게 된 것이 더 할 수 없는 다행이었으며,
그 이후 다시 찾아 뵙지 못한 것이 한스러워 눈물이 납니다.
선생님
방황하는 우리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지킬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모든 것 우리들 스스로 헤쳐나가야 할 순간이 왔습니다.
그동안 남겨주신 책 속에서 길을 찾아 생이 다하는 순간까지 멋지게 살아가겠습니다.
진작에 찾아 뵈야 하는 것을 내내 미루다 결국 떠나시고
내일 새벽 마지막 가시는 길 뵈러 가겠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제 편히 쉬십시오.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24 |
[스승님과의 추억] 스승님과 작은딸 
| 정야 | 2018.04.12 | 2538 |
| 123 | 2년 후 10주기를 생각하며 [4] | 문요한 | 2021.04.13 | 2544 |
| 122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DWT | 2013.04.15 | 2549 |
| 121 | 존경하는 구본형선생님 [1] | 얼음레몬 | 2013.04.17 | 2550 |
| 120 | 10주기 추모집 내 삶에 힘이 되는 멘토의 한 마디 - 8 | 운제 | 2023.03.10 | 2555 |
| 119 | 더 계셔야 한는데.... [1] | 한강힐 | 2013.04.17 | 2556 |
| 118 | 아직 수업은 끝나지 않았다. | 미옥 | 2013.04.19 | 2556 |
| 117 | 선생님 | 김동재 | 2013.04.15 | 2562 |
| 116 | 안녕히 가세요. [1] | 선정 | 2013.04.16 | 2562 |
| 115 | 10주기 추모집 내 삶에 힘이 되는 멘토의 한 마디 - 5 | 운제 | 2023.03.06 | 2562 |
| 114 | 잘 살겠습니다. 선생님. [6] | 김나경 | 2013.04.15 | 2564 |
| 113 | 그리운 날에 | 써니 | 2013.04.30 | 2566 |
| 112 | 구선생님을 옆자리에 태웠던 날... [2] | 우성 | 2013.04.15 | 2575 |
| 111 | 고맙습니다. 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1] | 몽우 송경남 | 2013.04.17 | 2583 |
| 110 | 구본형 선생님 [1] | 지누션 | 2013.04.17 | 2583 |
| 109 | 10주기 추모집 내 삶에 힘이 되는 멘토의 한 마디 - 2 | 운제 | 2023.03.01 | 2587 |
| 108 |
생전에 뵙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 미래경영 | 2013.04.15 | 2610 |
| 107 | 10주기 추모집 내 삶에 힘이 되는 멘토의 한 마디 - 11 | 운제 | 2023.03.13 | 2611 |
| 106 | 그대에게도 늘 생각나는 그런 일 있겠지요? [2] | 우산 | 2013.05.01 | 2619 |
| 105 | 가슴에 깊이 새기고 간직할 | 인디언 | 2013.04.15 | 26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