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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저의 가슴에 남아 있을 선생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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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갈구하고 있을 많은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준 구본형 선생님.
선생님의 소식을 접하고서... 세상의 한 부분을 잃어버린듯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는 먹먹함이 남아있습니다.
98년 처음으로 접하게된 선생님의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이라는 책은
흔들렸던 20대의 인생항로를 잡아 주는 소중한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40대가 되어버린 지금 저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취업과 진로를 도와주는 선생님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곁에서 더 많은 것을 알려 주시기를 바랬습니다.
선생님의 강연장에서 뵈었던 잔잔하고 진솔한 모습을 오랫동안 기억으로
남기겠습니다.
선생님을 알게 된 것... 그리고 우리에게 힘이 되어 주셨던 것...
선생님...
감사합니다.
- 이진욱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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