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누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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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 있어 큰 가르침을 주신 분이었습니다.
누구에게 젊은날 저의 큰 멘토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가르침을 받았던 분이셨습니다.
어느날 네이버에서 부고를 접했을 때 머리칼이 곤두섰었습니다.
하지만 슬픔은 접어두고 그동안 말씀하셨던 가르침을 다시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몸은 떠나셨지만 정신은 아직 가슴속에 살아 계십니다.
앞으로도 정신적 스승으로 남아 계실겁니다.
당신을 만난건 제 인생에 큰 행운입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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