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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6일 14시 54분 등록

이런 애통한 일이....

 

사부님!

늦었지만 소식 접하고도 가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늘 계실 것 같았는데....

모임에 잘 참석치 못했던 게으름이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이제는 두번다시 뵐 기회가 없어지고 말았네요...

항상 여유롭고 풍요했던 사부님이 얼굴과 목소리가 너무 그립습니다...

IP *.171.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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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11:36:20 *.97.72.143

어부님, 개인적으로도 연락을 드렸습니다만 잘 닿지 않아 애가 탔더랬습니다.

 

언제가의 꿈벗 모임(세렌디피티?)에서 멋지게 낭송하셨던 시(주요한의 불놀이)를 아마도 사부님께서도 기억하고 계셨을 것입니다. 정말 죽음이 임박해서까지도 애써 정신줄을 놓지 않은 상태로 찾아온 이들을 즐겁게 맞이하려고 무척 애쓰시고 또 놀라우리 만큼 선명하게 다 기억하고 계셨더랬습니다. 아마도사부님께서는 당신의 입장처럼 피치못한 상황들에 대해서도 다 이해하고 계실 것입니다. 오프라인 공간 살롱 9도 마련해 두고 가셨으니 언제고 들려주셔요. 써니도 무척 뵙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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