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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 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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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5일 09시 12분 등록

희근아!

뜻을 세우고 이제 그 기회를 얻었으니 타오르는 불처럼 그 일을 해 나가거라. 그렇다. 나눔과 섬김으로 너를 태우거라. 너를 태울 때는 얻음을 생각하지 마라.

직 너의 뜨거움을 위해 살아라. 그것이 잘 사는 것이니, 자신을 태워 본 사람은 그 기쁨을 알게 된다.춤추듯 타오르는 불꽃으로 너를 내어 주어라.

그들이 네 불로 추운 삶의 한 때를 덥였던 것을 기억하고 너를 사랑할 것이다.

- 홈피 댓글에 사부님이 남기신 글.

IP *.106.20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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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10:59:39 *.106.204.229

사부님께서 주신 말씀 늘 새기겠습니다.

복귀했을때 누구보다 기뻐하시고 축하해 주셨는데...

불꽃처럼 저를 내어 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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