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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멘토께서는 저를 모르시지만 저는 압니다.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책들을 통해서 많이 보아왔고,지금도 보고 있습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언젠가는 꼭 동참하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부고소식은 충격입니다.
마음속의 큰 별이었는데......
책을 통해서 많은 격려와 삶에 대한 희망,삶의 방향등에 대한 많은 지혜를 주었습니다.
마음이 흔들릴때 사부님의 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사부님의 글중에서 좋아하는 글입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보다도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 일이
이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 한 일이다.”
여기에서 저는 너를 사부님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좀 더, 아니 많이 더 사셔도 되는데 슬프다.....
천국에서 편안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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