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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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통해 삶을 지탱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뿌연 안개속 치열한 경쟁속에서 나를 지키고 나의 가족을 키지기 위해 난 처절하게
현실과 미래를 몸으로 받아야 했다. 어둡고 춥고 배고플때 그는 나에게 하나씩 조금씩 한 걸음씩 나아갈 힘과 용기를 주었다.
다시 생각하고 힘을 내어 나는 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였고, 그런 매일의 역사가 나를 변화시키고 주변과 연결되게 해 주었다.
정말 고맙고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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