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베레스트
- 조회 수 313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멘토께서는 저를 모르시지만 저는 압니다.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책들을 통해서 많이 보아왔고,지금도 보고 있습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언젠가는 꼭 동참하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부고소식은 충격입니다.
마음속의 큰 별이었는데......
책을 통해서 많은 격려와 삶에 대한 희망,삶의 방향등에 대한 많은 지혜를 주었습니다.
마음이 흔들릴때 사부님의 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사부님의 글중에서 좋아하는 글입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보다도 너를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 일이
이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 한 일이다.”
여기에서 저는 너를 사부님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좀 더, 아니 많이 더 사셔도 되는데 슬프다.....
천국에서 편안히 잠드소서.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 | 10주기 추모집 내 삶에 힘이 되는 멘토의 한 마디 - 7 | 운제 | 2023.03.09 | 3290 |
63 | 2014년의 가을 바닷가에서.. | 루팡 | 2013.04.15 | 3305 |
62 | 10주기 추모집 내 삶에 힘이 되는 멘토의 한 마디 - 9 | 운제 | 2023.03.11 | 3320 |
61 | 1월 16일, 10주기 추모제 중간보고와 공헌멤버 온라인 모임 | 문요한 | 2023.01.13 | 3344 |
60 | 10주기 추모집 내 삶에 힘이 되는 멘토의 한 마디 - 4 | 운제 | 2023.03.04 | 3363 |
59 | 추도사 [10] | 한 명석 | 2013.04.17 | 3389 |
58 | 슬픔의 자격 [1] | 한 명석 | 2013.04.14 | 3391 |
57 | 스승님 목소리 [2] | 햇살가루(박신해) | 2013.04.15 | 3394 |
56 | 후련히 살다 홀연히 사라지다 [12] | 써니 | 2013.04.30 | 3395 |
55 | 10주기 추모집 내 삶에 힘이 되는 멘토의 한 마디 - 1 | 운제 | 2023.02.28 | 3398 |
54 | 멘토의 한 마디 서평(펌) | 운제 | 2023.03.11 | 3429 |
53 | 여행과 관련된 선생님의 글 | 라비나비 | 2014.04.11 | 3436 |
52 | 10주기 추모집을 발간하면서 | 운제 | 2023.02.27 | 3448 |
51 | 그대들이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하여 부지런히 노력하라 [1] | 미옥 | 2013.04.14 | 3453 |
50 | 사진으로 보는 추모의 밤 - 5/3 [7] | 신재동 | 2013.05.04 | 3490 |
49 |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게 네 길일 것이니..그렇게 운명을... | 미옥 | 2013.04.14 | 3556 |
48 | 사부가 남긴 두 가지 당부 [2] | 형산 | 2013.05.10 | 3557 |
47 | 2015년 봄, 사부님에게 | Ganadi | 2015.04.11 | 3569 |
46 | 5월 10일 추모의 밤에 참석하시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 [2] | 승완 | 2013.05.12 | 3595 |
45 | 10주기 추모집 내 삶에 힘이 되는 멘토의 한 마디 - 12 | 운제 | 2023.03.14 | 36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