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탐구'를 주제로 시작한 책마실 1분기를 마감하고 8월부터 2분기를 시작합니다.

캔 윌버의 무경계를 시작으로 철학, 문학, 심리학 분야의 독서를 통해 제각기 '나'의 존재를 탐구하고 이해하고자 했던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는 자연스럽게 나의 가장 가까운 확장인 '가족'의 탐구로 주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맥주 마시며 책 읽고 떠들기가 주목적이었던 책마실이 이제 조금씩 제 길을 찾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8월의 주제도서이자 '가족의 탐구'를 위한 이번 여정의 첫 책은 최광현 교수의 '가족의 두 얼굴'입니다. 9월과 10월의 책은 후보를 찾고 있으니 좋은 책을 추천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1분기 - 나의 탐구

• 5월(철학) - 무경계: 나는 누구인가에 관한 동서고금의 통합적 접근 (캔 윌버)
• 6월(문학) - 종의 기원 (정유정)
• 7월(심리학) - 그림자: 분석심리학의 탐구 3부작 - 1편 (이부영)

2분기 - 가족

• 8월(심리학) - 가족의 두 얼굴: 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나와 가족의 심리테라피 (최광현)
• 9월 - TBD
• 10월 - TBD

장소:  아티스트웨이 <창조성센터>(남부터미널역 6번출구)

         서초구 서초동 1600-9 우성 쁘띠오피스텔 604호

일시: 8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회비: 1만원 (저녁 및 음료). *모자라면 현장에서 더 걷어요. ^^

준비사항: 1만원과 '가족의 두 얼굴' 읽고 오기.

              그리고 같이 토론하면 좋은 Question이나 같이 나누고 싶은 발췌문....이 모임을 진행하는 리더가 기본적으로 해올 예정!

             (그래도 질문이나 발췌문은 환영합니다. 각자 생각과 시각이 다른 관계로)

문의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