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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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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9일 16시 14분 등록



어제 눈부신 햇살을 맞으며, 대학로에 도착했습니다.
구본형 사부의 홈페이지를 통해 인연을 맺은 여러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요.

일권 님, 태진 님, 진욱 님, 운섭 님, 수연 님 그리고 저

이른바 '주도자 클럽'의 6월 정기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20대들,
그 속에는 싱그러움과 신선함이 가득했습니다.

제 모습이 예상과 많이 달라 조금 당황스러워하는 님들도 계셨지만,
어색함도 잠시였고 금새 친해졌습니다.
불청객인 저를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특정한 주제를 두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서로의 말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처음 나간 자리였지만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 속에 제가 있어 참 즐거웠답니다.

아직은 조금은 어설픈 모임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발전하리라 확신합니다.

즐겁고 유쾌한 만남이었습니다.

추신:
진지함 속에 즐거움이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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