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자유

주제와

  • 지니
  • 조회 수 236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3년 4월 10일 14시 25분 등록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론 제 애칭인 지니를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구소장님 세미나 요약>

○사람들은 직업을 얘기하면 대부분 모모회사에 다닙니다. 라고 답변한다. 그런 사람들은 직업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의 특징은 직장을 잃으면 설 곳이 없다는 것이다.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종의 사람들은 본인의 직업을 당당하게 얘기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전문직종도 자격증 하나로 보장되지는 않는다. 계속해서 자기분야에 대해 공부를 해야한다. 그리고 자기만의 뭔가 특색있는 컨셉을 만들어 내지 않으면 안된다.
여기서 우리는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내 직업은 뭔가???"

○유망직종은 없다. 창업을 준비하는 혹은 미래에 개인 사업을 할 사람들이 종종 유망직종이 뭔가를 찾아 헤맨다. 하지만 한순간의 유행직종만 있을 뿐 유망직종은 없다. 어떤 분야가 유망하다는 얘기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법칙에 의한 잠깐의 얘기이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분야를 찾을게 아니라 본인이 특별히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미용사를 요즘엔 헤어디자이너라 부르듯이 똑같은 일을 해도 본인이 새로운 컨셉을 만들어 직업을 창조하면 된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놓고 분석을 통해 자신의 속에 들어 있는 걸 찾아내야 한다.
참고도서 : 사람의 성격을 읽는 법 (폴 D.티저/바바라 배런 티저 공저 | 더난출판사)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법
1. 방해받지 않는 곳을 찾아 1시간을 투자한다. (술집,커피숍,여행,골방 등...)

2. 첫번째로 "내가 지독히 싫어하거나 못하는 것"을 10분동안 떠오르는 대로 적어나간다. 맞춤법, 내용의 중복등을 무시한다.
다음으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 또는 잘하는 것"을 같은 요령으로 적어나간다.
두번째로는 나머지 40분을 이용하여 앞에서 적은 내용을 이성적으로 깨끗하게 잘 정리한다.
=> 이것이 바로 자신의 재능에 대한 레코드 이다. 하지만 이것은 아주 초보적인 레코드이다.

3. 상기 초보 레코드를 보완해 나간다. 주위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자신의 부모님과 비교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4. 자기에게 맞는 직업군을 찾는다. 그리고 기존의 직업과는 차별화하는 컨셉을 만들어 낸다. 1인 기업가, 변화경영 이란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낸 구본형 소장님의 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 직장을 다니면서 뭔가 해보고 싶은 일(간절하지 않아도 됨)을 발견했을때는 관련 분야의 책을 5권 사서 주의 깊게 읽고, 주일에는 시간을 내서 현장 학습도 병행한다.
IP *.72.65.96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