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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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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31일 04시 59분 등록
나는 아무리 배움이 적을지라도 이성의 길을 더듬어 나아갈 수 있다.
내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오직, 그렇지도 않은데 깨달은 척하는 것이다.
최고의 지혜는 지극히 단순하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자신들이 알지도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노자-

일반적으로 자수성가 하신 분들을 보면 학교를 다니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조금씩 배우고, 그 지혜를 실천해 나가신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어딜 가더라도 자신이 그렇게 대단한 존재라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자신처럼 하면 그 이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한 학문을 끊임없이 연구해도 그 학문의 진리를 완벽하게 꿰뚫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한 학문에 정통하다는 것은 모든 학문에 정통하다는 말과 상통하니까요. 그래서 옛 성현들은 함부로 나서지 않고, 확정지어 말씀하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새롭게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진정한 바보의 길을 걷는...

고대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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