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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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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17일 11시 06분 등록
시기적절한 제안으로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러한 문제로 많이 망설여 졌고 고민했던 적이 있었고 지금도 그러한 혼란의 와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초기보다는 좀 더 집중된 목표에 하루를 매진하고자 하는게 바뀐 점이라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의 변화가 집단의 공유속에서 어떤 시너지를 가져올지 당장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변화에 대한 스스로의 의지에 대한 적극적 고양의 효과는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같은 고민에 대한 동지애적 지지와 애정이 지속적인 변화의 추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것이라 여겨집니다.

변화가 즐거운 것이 되지 못하는 것에서 우리는 힘듬을 느끼는 것 같아요.
"즐기지 않는 일에서 성과를 내고 최고가 되기는 지극히 괴롭고 어려운 일이다. 즐기지 못하면 최고가 될 수 없다."
선생님께서 즐겨하시는 말씀중의 한 구절입니다.
변화란 길고도 긴 인생의 여정에서 꾸준히 그저 길을 걷듯이 가는 것은 아닐까요? 엉덩이살의 두꺼움이 인내를 이겨낼 수 있듯이 말입니다.

제안에 대한 제 생각도 기본적인 찬성에 몇가지 덧붙여 봅니다.

기존 기수별 모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이것이 지속적이거나 변화에 대한 추진력을 갖지 못한 점 등으로 인하여 양평에서의 처음이 계속되고 있지 못한것으로 여겨집니다.
먼저 각 기수별로 꿈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의 중간점검을 한 번 해 봤으면 합니다. 인구조사를 할 필요는 없겠지만 변화에 적극적인 몇 분의 사례를 찾아내어 공유하면 좋겠다는 정도입니다.

온라인상의 모임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임은 이 홈페이지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저는 감히 주장하고 싶어요.
변화의 여러 흐름들이 즐겁게 놀다 가는 장에서 만들어 져야 하고 그것이 많은 이들에게 그 흐름의 놀이터가 되 주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 공간의 형식이 [커뮤니티]가 되든 아니면 [5천년의 역사, 5천년의 꿈]이 되었던 혹은 또다른 공간이 되던지간에 이 홈피안에서 우리들이 뛰어놀 동산을 만드는 것이 수동적 적극성의 표현이라고 봅니다.
변화에 관심있는 많은 이들이 그 유혹에 끌려 올 수 있게끔...

폐쇄적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트워크의 힘은 참여자가 많을수록 그리고 경험과 지식이 많을수록 커지니까요.> 참 좋은 글입니다.
이처럼 참여자가 많이 그리고 경험과 지식이 많이 모일수록 커지는 변화의 네트워크가 될것으로 믿습니다.

많은 분들이 송선생님의 글을 보고 의견을 남기시리라 봅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우리의 변화의 갈망들이 하나에서 전부로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리라 믿고 또 확신합니다.
조만간 정리된 내용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여기에서.



> 안녕하세요. 꿈프로그램 4기 <몽실이> 송창용입니다.
>꿈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경험하는 사람으로서 한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 꿈프로그램이 시작한 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각 기수 개인별로 설계한 '10년후 풍광'대로 열심히 생활하고 실천하고 계실줄로 압니다. 그런데 개인 스스로 실천하다보면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이 있을 것이고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개인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방법을 터득해나가는 것밖에 없을 줄 압니다. 물론 전적으로 개인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꿈프로그램의 가족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있다면 더 쉽게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제 짧은 경험을 말씀드리면 꿈프로그램이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와 생활하다가 한 15일 정도 무기력해지고 나태해지는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커뮤니티상의 글도 읽어보고 책도 읽어보고 나름대로 탈출해보고자 노력하는 와중에 <몽실이>모임을 갖게 되었고 직접 사람들의 입을 통해 듣게되는 경험들을 들으면서 다시 새로운 의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자주 모임을 갖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고해서 온라인상의 통로를 마련하는 것이 어떨까하고 제안을 드립니다. 오프라인상의 모임도 좋지만 자주 모일수 없다는 단점때문에 다른 새로운 통로를 마련해서 꿈프로그램 가족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으면 합니다.
> 저의 생각은 오프라인상의 모임을 온라인으로 옮겨오는 것입니다. 실제로 시간과 장소를 정해 모이는 모임처럼 온라인상에서도 시간과 공간을 정해놓고 그동안 경험한 것들을 서로 이야기(대화방법에 대해서도 토론할 필요가 있습니다)할 수 있는 모임을 갖는 것입니다. 또한 각 기수별로 진행되는 모임을 전체가 참여하는 모임으로 확장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의 힘은 참여자가 많을수록 그리고 경험과 지식이 많을수록 커지니까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이 글을 보시는대로 의견을 주셨으면 합니다.
> 꿈프로그램이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에서 제안드리는 것이니 많은 의견과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더운 여름철 건강 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IP *.247.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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