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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6일 09시 39분 등록

구본형 소장님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에 초대합니다.

그간 소장님 강연회는 많은 분들이 들으셨을 텐데요. 이번엔 좀 색다른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소장님이 강연보다는 인터뷰가 더 편하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는데, 그런 편한 자리를 음악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책을 노래로 만들어 부르는 제클린과 함께 하는 콘서트. 그동안 장정일, 정호승 등 주로 문학작품을 작곡했는데, 이번엔 소장님의 책이 어떤 곡으로 탄생될 지 기대됩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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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9.10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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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6.16 09:58:31 *.197.63.9
  emoticon우아, 정말 궁금하네요. 나에게 술 한 잔 사 주지 않는 인생이 야속하기도 해, 안치환 님이 부르는 정호승 님의 시가  자주 읊조려지는 요즘이었는데, 북 콘서트 무척 재미나겠는걸요. 어떤 노래일까? 궁금 만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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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수
2010.06.16 13:42:32 *.109.108.195
어떻게 이런 우연이. 이번 콘서트에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는 노래도 준비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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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
2010.06.30 00:37:26 *.197.63.9
가능하도록 노력해 볼께. 미성의 주인공 가수 아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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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06.20 23:31:26 *.34.224.87
써니 누나..혹시 참석하시면, 노래 좀 엠피에 녹음해서 담아주세요.
가고 싶긴 하지만 못갈 것 같아요.
어떤 노래가 나올지 프로의 솜씨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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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수다
2010.06.17 17:54:40 *.119.209.11
예전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라는 술집을 우연히 보고
대화명을 '.. 대신 양주를 사주더라' 했다가 "혼자만 먹냐. 나도 줘라.."등등 에 의해 자리를 마련했던 적이 있는데요. ㅎㅎ
노래도 있는 줄은 몰랐네요.
구본형 선생님의 북 콘서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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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일
2010.06.29 07:06:29 *.180.230.197
스승님의 색다른 무대 북콘서트, 퇴근 후의 술 한잔 보다 더 달콤한 자리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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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장
2010.07.02 11:27:16 *.229.145.41
약 올라서 서울 근처로 가고 싶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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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6.30 00:39:29 *.197.63.9
때로 서울 밖인 것이 약오릅지롱?ㅋㅋㅋ 화끈하게 올라오면 한 잔 살 용의 있음!!!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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