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지라엘
- 조회 수 597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이런 글을 올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모 대기업에 다니며 퇴사를 생각한지 언 2개월이 지났습니다.
아니, 어쩌면 이미 들어올때부터 퇴사할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형식적인 배치면담뒤 어이없는 부서발령...
주 100시간 근무는 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다신 온듯한 군대생활...
학교에서 배운 것과 전혀 다른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음... 학교에서 배운 것이 전혀 쓸모 없었습니다.
구본형님의 책도 많이 읽어보고 용기를 가지고 나만의 전문분야를 찾아
사자같이 젊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다른 곳에서도 이와 같다면, 이런 환경이라면...
과감한 결정과 자신감은 앎에서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책도 읽어보고 고민해 봤는데
뚜렷한 답이 보이질 않더군요.
꿈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책에 써 있는 것처럼 명료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10년을 벌고 홀로 서리라.
개인경영? 아니, 가족경영은 어떨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많고 일도 즐길 수 있는...
흠...
혼자 생각하기에 힘에 부쳐 이렇게 올려봅니다.
IP *.213.1.1
모 대기업에 다니며 퇴사를 생각한지 언 2개월이 지났습니다.
아니, 어쩌면 이미 들어올때부터 퇴사할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형식적인 배치면담뒤 어이없는 부서발령...
주 100시간 근무는 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다신 온듯한 군대생활...
학교에서 배운 것과 전혀 다른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음... 학교에서 배운 것이 전혀 쓸모 없었습니다.
구본형님의 책도 많이 읽어보고 용기를 가지고 나만의 전문분야를 찾아
사자같이 젊게 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다른 곳에서도 이와 같다면, 이런 환경이라면...
과감한 결정과 자신감은 앎에서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책도 읽어보고 고민해 봤는데
뚜렷한 답이 보이질 않더군요.
꿈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책에 써 있는 것처럼 명료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10년을 벌고 홀로 서리라.
개인경영? 아니, 가족경영은 어떨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많고 일도 즐길 수 있는...
흠...
혼자 생각하기에 힘에 부쳐 이렇게 올려봅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66 | [부고(訃告)] 초아서대원선생님 어머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58] | 화곡 | 2008.04.16 | 6178 |
3465 | [AL컨설팅: 1만시간의 마무리] [1] | 수희향 | 2013.03.07 | 6133 |
3464 | <글통삶> 책쓰기과정 8기 모집 | 한 명석 | 2015.06.10 | 6126 |
3463 | <꿈을 실천하는 힘, 습관> 습관을 바꾸는 방법1. '일단 ... | 선 | 2009.12.31 | 6096 |
3462 | 구본형 선생님~! 고전읽기에 왜 안나오세요. ㅠㅠ [1] | 김로사 | 2012.12.02 | 6073 |
3461 | 번지 점프를 하다 [5] | 홍스 | 2008.09.11 | 6056 |
3460 | '당신의 꿈을 알고 싶습니다'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 [1] | 한정화 | 2009.11.09 | 6039 |
3459 | 명품코미디체험극 "당신이 주인공" 공연 초대합니다.^^ [10] | 화곡 | 2009.08.26 | 6026 |
3458 | ‘신데렐라 맨’ 제임스 브래독 [3] | 홍승완 | 2006.01.26 | 6018 |
» | 생각 | 아지라엘 | 2003.02.11 | 5978 |
3456 | -->[re]그 구절은 성경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장시영 | 2003.02.13 | 5963 |
3455 | -->[re]출발점에서 | 새내기 | 2003.02.14 | 5911 |
3454 | 좋은 팔로워와 훌륭한 리더 [3] | 이상우 | 2005.05.20 | 5905 |
3453 | 구변경연 함성 영남 13차 모임 후기 [4] | 형산 | 2009.08.29 | 5902 |
3452 | 그림엽서 보내고 문자 받았습니다 [8] | 한정화 | 2010.07.27 | 5812 |
3451 | 딸기밭 편지 8 / 블랙 [2] | 지금 | 2010.02.26 | 5803 |
3450 | 4346년8월11일 숲에서 프로슈머적 놀이 | 숲기원 | 2013.08.11 | 5788 |
3449 | 술보다 술자리가 더 좋은 이유 [1] | 이기찬 | 2008.09.17 | 5785 |
3448 | <새벽기상 100일 결산기> [14] | 선 | 2009.12.31 | 5746 |
3447 | (필독)10/25~26일 꿈벗모임-목요일까지 사전등록부탁드립니다. [3] | 정양수 | 2008.10.22 | 5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