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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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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2일 10시 06분 등록

  저는 한라산 혼자 등반하길 좋아 합니다.  휴일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한라산을 오름니다.
 올해 4월 말인가 기억됩니다. 4월 말이면  이곳 제주도 한라산엔 봄을 맞아 새순이 돋고 푸르름이 시작을 알림니다. 그날도 휴일을 맞아 봄기운을 만끽하려고 한라산 등반을 나섰습니다. 한라산 등반코스의 하나인 어리목 코스를 택하고 사제비동산 까지 봄내음을 느끼며 오르고 있는데  내 눈 앞에 멋진 광경이 펼쳐저 있었습니다.  바로 잔 눈발이 날려 돌에~ 나무에~ 상고대라는 멋진 작품을 보고 말았습니다.   그 작품을 카메라에 찰칵~~~~~~~~~~~~~.



한라산.jpg

 


한라산1.jpg


한라산2.jpg



한라산3.jpg

셀카도 살짝~~~~. 그냥 갖고간 손수건 한장이 훌륭한 바람막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한라산4.jpg



한라산6.jpg



한라산5.jpg한라산7.jpg


한라산 중턱에서 맞볼 수 있는 샘터입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받아내는 풀라스틱이 내 딴에는 눈에 거슬려 좀 더 자연과 어울리는 다른 그 무엇(대나무 또는~~) 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이 물 한모금 받아 마시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생각이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전달이 되었는지 최근에 다시 한라산을  찾았을 때는 통대나무로 바뀐것을 보았습니다.
내 마음이 흐르는 물줄기 만큼이나 시원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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