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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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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일 22시 34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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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리도록 추운 저녁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고요하면서도 흔들리는 시간과 풍경의 느낌을 잡아보고 싶었습니다. 그 때 다리 아래로 흐르고 있는 차가운 바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난간에 기대어 낮은 바람에 파르르 떨리는, 잘게 요동치는 수면을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그렇게 번의 겨울밤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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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February 03, 2009 *.72.153.57
http://www.bhgoo.com/haroo/seadance05.jpg <-- 이 사진 색이 환상적이다.
와우~
이건 뭐야? 뭔데 이렇게 마음을 확 홀리는 불빛을 가지고 있는거니?
이것도 춤추는 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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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February 03, 2009 *.249.162.7
정화 누나..

춤추는 바다 + 흔들리는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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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February 05, 2009 *.105.210.246
어딘가여, 통영갔기도하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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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February 13, 2009 *.249.162.7
이런,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통영 맞아요. 이번 설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어릴 때는 몰랐는데, 서울에서 살다 잠깐 내려가면

참 아름다운 곳이구나, 하는 찌릿한 감정 같은 것이 저를 흔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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