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접 뵌 구본형 선생님의 얼굴은 참으로 편안해보였습니다.여기에 올려진 글과 사진들을 통해 보이는 삶은 참 행복해 보이고 말입니다행복이 뭐냐고 한다면 자기답게 산다라고 말할 수 있을테니까 말입니다. 맘이 혼란스럽고 힘들 때, 가슴에 불타는 욕구와, 현실의 갑갑함에 가슴이 짓눌릴때, 저는 종종 이 곳을 찾습니다.마치 배고픈 가난한 아이가 부잣집 담넘어 잔치상을 구경하듯그런 허기진 마음으로 말입니다. 나는 어떤 헛된 두려움과 욕심으로 아직 이 자리에 서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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