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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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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1년 9월 6일 15시 11분 등록
꼬레마켓을 시작하고 서툰 과정들을 거쳐 드디어 첫 수제비누를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화과자 비누"입니다^^

보시기에도 조금 엉성하고 서툰 느낌이 드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화과자 비누가 수제비누 세계에서는 나름 고난이도 작품입니다 ㅋㅋㅋ
그런 녀석을 첫 작품으로 탄생시키고, 저희들끼리 무척이나 뿌듯해했습니다 ㅋㅋ

완성도 높은 녀석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잘되고 있냐 물어주시는 분들의 따듯함에 보답코저
저희들이 발전해가는 모습,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계속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화과자 2.JPG
IP *.118.58.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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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6, 2011 *.93.45.60
이뻐요.
화과자 보기에도 아까워서 못 먹듯, 이것 만지기만 하고 보기만 하고 애지중지 할 것 같아요.
색깔에 따라 성분이나 향이 다른가요?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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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6, 2011 *.118.58.168
선배가 예쁘다 해주니 정말 기분 좋은데요^^ 감사요^^

역시 선배, 그림그리는 분이라 예리한데요 ㅎㅎ
네, 맞아요. 색깔에 따라 가루 성분이 다르고
그에 따라 첨가한 아로마 향도 달라요^^

조금씩 더 예쁜 모양, 예쁜 향으로 만들어갈게요.
응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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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September 06, 2011 *.236.3.241
요걸 그냥 먹어버리면 안 될까요 ㅎㅎ
비누라기보다는 화과자 느낌이 확 당기네요~~
열심히 준비하셨는데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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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6, 2011 *.118.58.168
ㅎㅎ 아직 서툰데 그리 말씀해주시기 감사합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으쌰으쌰 걸어가고 있습니다.

추석 편하고 좋은 시간보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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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September 06, 2011 *.65.215.173
와우 누나 멋지다!
난 화과자인줄 알았는 데...^^
내 아이들에게 주면 안되겠는걸...
손 씻다가 먹어버릴까봐서리...
아무튼 계속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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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7, 2011 *.12.196.243
철아 방가방가! ^^ 진짜 그대야 본지 오래된듯. 잘 지내지? 아가들도^^

ㅋㅋ 그러게. 그래서 아가들 비누는 옆 사진의 "수줍은 꼬리의 하마" 있잖아 ㅎㅎ
고맙고, 이렇게라도 소식들으니 넘 좋다^^

무척이나 바쁜 날들이겠지만 건강 잘 챙기고, 가끔은 꼭꼭 쉬어가며 일해.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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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은
September 07, 2011 *.113.200.93
수희향님 안녕하세요 ^^ 이런일을 하시는구나.. 하고
지금 꼬레마켓이 무언가  구경하고 왔습니다.
사진을 보았을 때 추석이라서 송편 떡을 만드신건가 하였는데 비누였군요. 
색감도 그렇고 무늬도 위에서 두번째것은 떡살 무늬 비슷한듯도 보이고 정말 예쁜 비누네요. 
아까워서 못쓰고 모셔두어야 될듯합니다.

제가 단군의 후예 신청을 했을때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다 하셔서 
정말 마음으로 무척 반가웠습니다. ^^
하시는일 잘 되시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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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8, 2011 *.207.0.48
혜은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저도 혜은님 출사표 유심히 읽었더랬습니다.
머 눈엔 머밖에 안보인다고, 시작한 일이 이러하다보니
핸드메이드 혹은 공예, 이런 단어보면 마음이 마구 달려갑니다 ㅎㅎ

역쉬.. 저희는 아직 저게 무슨 무늬인지 그런거 모르고 만들었습니다^^::
떡살무늬라는거군요.. 앞으로 도움을 요청할 날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네. 저희것에 대한 관심이 없는 분은 없겠지만, 저는 그걸 해외에 알리는데 작은 힘 보태고 싶습니다^^
저희 새벽기상 프로그램 이름도 "단군의 후예"잖아요~ ㅋㅋ 한국이란 저희들의 모국, 참 좋아합니다^^

혜은님도 첫 걸음 들이신 백일여정 끝까지 아름답게 이어가시기를
그리고 그 새벽에 하는 예쁜 새벽활동에서 깊은 충만감느끼시기를 저도 깊이 응원하겠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혜은님으로부터 저희것에 대한 이야기 듣는 날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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