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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8일 16시 48분 등록

2012 4 7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2010년 12월에 첫 꿈벗을 만나고, 두 번째 꿈벗 여행. 조금 더 간절한 마음으로 많은 고민을 안고 꿈벗들을 만났어요.

2박3일. 소중한 나를 찾을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37기 꿈벗 여러분, 꿈. 쫌!!! 빨리 이룹시다~~~ ㅋㅋㅋㅋ..

 

1)     내가 찾은 재능 : 실험하는 아이디어 컴퍼니

사람을 발견하는 직관력,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것, 전체 그림(연결고리 파악하는 능력) 그리기, 계약하기/분석하기, 사람들 융합(조화)

 

2)     취향/기질 : 작가

자유롭게 다니기, 아이디어 나누고 실행하기, 좋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

 

3)     경험 : 팟캐스트 디제이

보험영업, 꿈너머 꿈, 연구권, 총여학생회, 라이브스팟, 언니네트워크 (사람만나기, 상담하기, 사람모으기, 기획하기, 프로그램 만들어 진행하기)

 

나의 가치 : 자유, 정직, 나눔, 신뢰, 풍요

직업의 창조 : 실험하는 아이디어 컴퍼니 프로듀서

슬로건 : 세상을 보는 새로운 생각과 시선을 발견합니다.(함께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을 찾습니다)

 

2022년 봄, 지난 10년을 회고한다. (40)

 

 

1.     2013 3. 첫 책, ‘N개의 청춘출간!!!!

2013년의 봄은 그 어느 때보다 생명력이 강하게 느껴진다. 연구원과정의 결과물인 책이 나왔다.신치의 모의비행, 신치의 청춘일기, 처음에는 나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과연 나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다. 매주 일기처럼 나의 일상들을 적어내려 가고 있긴 했지만, ‘잘난 것도, 내세울 것 하나 없는 내 일상들에 누가 관심을 가지겠어?’라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 나를 찾아와 작가의 길로 무대포로 걸어가고 있던 내 발목을 붙잡곤 했다. 연구원 1년 과정이 끝났던 2012 3. 그 때는 정말 최악의 상태였다. 평생 처음으로 독감이 찾아와 고열로 고생을 하면서 체력은 바닥났고, 계속 옮겨 다니던 회사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내 인생이 그저 한심하기만 했다. 도대체 무엇을 해 먹고 살아야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 매일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고, 글에 대한 고민과 글쓰기는 어느 새 뒷전이 되어 있었다. 매주 4-5개의 꼭지를 써 내려가던 글은 일주일에 하나만 겨우 쓸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의 간절함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인도했고, 23일간 나의 미래를 조금 더 확신할 수 있었다. 인생의 길을 찾자 글을 쓸 수 있는 에너지가 생겨났다. 첫 책을 함께 작업해 줄 출판사를 찾는 시간은 무척 괴로웠다. 다행히 동갑내기 편집자를 만나 책이 나오기까지의 작업은 놀이처럼 즐거웠고 설레임이 계속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지금 드디어 내 눈앞에 나의 첫 책이 펼쳐져 있다. 책을 쓰면서 단 한 명만 생각했다. 2011년 말에 죽은 내 친구 누보. 남들과 다른, 일반적인 사회의 요구와 전혀 다른 삶을 선택하며 괴로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던 젊은 영혼. 이 시대의 또 다른 누보가 내 책을 보고 스스로의 선택에 확신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랐다.  

 

2.     실험하는 아이디어 컴퍼니 첫 프로젝트 성공리에 끝!

좋은 책을 낸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 점점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긴 하나 ,출판 시장의 부익부 빈익빈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었다. 너무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있지만, 오랜 시간 잘 준비해서 나온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좋은 책들이 많은 독자들을 만나보지도 못한 채, 사라져버리는 경우를 보면 어찌나 안타까운지. 물론 내 책도 그런 책이 될까봐 두렵기도 했다. 그래서 아이디어 컴퍼니 프로듀서로서 첫 프로젝트를 내가 쓴 책의 홍보 마케팅으로 결정했다. 어떻게 홍보를 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 일단 잠시 잊고 있던 메일링 리스트에 있던 분들께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아이디어 컴퍼니를 소개하고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서포터즈가 내 주는 아이디어에 그리고 그 아이디어들 중에 최선의 선택을 하는 그들의 의견에 돈을 주는 방식이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믿고 서포터즈가 되어 주었다. 그들에게 내 책이 나왔을 때, 책을 보내주고, 책의 주제와 관련해 각자의 스토리를 엮은 카피를 부탁했다. 다양한 카피들이 도착했고, 서포터즈들을 통해 가장 좋은 카피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결국 가장 많은 서포터들의 마음을 움직인 카피가 선정되어, 홍보문구로 사용되었다. 홍보는 SNS 를 통해 진행되었다. 역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면 광고는 절로 되는 것이었다.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덕분에 내 첫 책도, 아이디어 컴퍼니의 첫 프로젝트도 둘 다 대박이 났다!!!

 

3.     팟캐스트, 또 다른 소통과 공감

내 생에 단 한번뿐인 청춘의 시기에 스펙에 목 매야하는 현실이 싫었다. 나처럼 이 현실을 싫어하고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했다. 왜냐하면 대학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SKY 에 들어가는 애들은 전체 고등학생의 10% 정도, 대학에 가서 대기업에 들어 가고, 그곳에서 또 다시 임원까지 살아남는 숫자는 그것보다 훨씬 작은 확률이다. 이 작은 확률 하나를 보고 그 많은 청춘들이 젊음의 시간을 바친다. 그리고 90%는 실패한다. 내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사회적 구조 때문에 생긴 실패로 인해 패배감에 젖어 있다는 것은 다시 오지 못할 내 청춘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펭귄처럼 날지 못해도 괜찮아라는 지지, ‘너도, 나도 우리 모두 날지 못해라는 동지의식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 함께 뛰어내려 줄 동료 역시. ‘나 제대로 살고 있는 건가?’라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되돌아 봐야만 했던 그 시기에 내 책 제목과 같은 이름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저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방송을 듣는 이들이 하나 둘 생겼고, 나의 이야기에 공감해 주는 사람들이 본인들의 이야기도 들려주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펭귄이 되어 주었다. 우리는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고, 공감했고, 서로의 삶을 응원했다.

 

4.     이태리 루카에서의 삶.

첫 책이 예상보다 반응이 좋았다. 출간 이후 1년간 3만부가 팔렸다. 그리고 나는 계약금이 아닌 인세를 받아 엄마 빚을 갚은 후, 이태리 루카행 비행기를 탔다. 저기 멀리 루카의 성곽이 보인다. 정확히 2년 반전, 내 인생에서 자유라는 키워드를 찾아 준 그 바람이 나를 스쳐지나간다. 성곽 안으로 들어가니 양 옆으로 펼쳐져 있는 잔디도, 풀내음도, 뜨거운 태양도, 내 온몸을 휘감던 바람도, 여전히 그 곳에 있었다. 다시 펜팔을 하면서 만나게 된 루카 근처에 살고 있던 이태리 친구의 도움으로 루카 안에 흐르는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주택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었다. 집주인은 당신은 행운아라고 수십 번도 더 내게 말했다.

그토록 내가 원하던 루카에서 살게 된 것이다. 매일 아침 7시에 눈을 떠 햇살이 내리쬐는 창문을 열고 건물 앞 하천을 내려다본다. 조용한 골목길, 어제 저녁 음악소리가 들리던 카페의 문은 닫혀있다. 하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루카는 동네가 작고 건물들이 낮은편이라 상대적으로 높은 층에 자리를 잡은 내 방에서는 루카의 골목골목이 한 눈에 보인다. 마치 미로처럼 얽혀 있는 곳. 창가 테이블에 앉아 동네 지도를 그리기 시작했다. 오늘 오후부터는 루카 구석구석의 지도를 그려 나갈 것이다. 구석구석을 그림으로 남기기 위해 동네 산책을 나섰다. 루카 성곽위로 자전거를 두 바퀴 정도 타고 오면 한 시간이 지나있다. 집에 도착하는 시간 대략 8. 그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다. 두 시간을 쓰고 나면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카페로 나가 책을 읽는다. 이것이 정말 내가 그토록 바라던 그 자유로운 삶이다. 이태리 루카에서의 삶이 바로 내 두 번째 책의 소재가 되어 주었다.

 

5.     그리고 독립

루카에서 돌아와 다시 일상이다. 오자마자 두 번째 책을 계약했다. 이제는 엄마 빚도 갚았고, 독립자금이 모였다. 햇볕이 잘 들어 오는 거실 겸 부엌. 그리고 나만의 공간. 친구들이 모여 사는 집 망원동에서 운이 좋게 좋은 집을 싸게 구할 수 있었다. 이태리에 있으면서 떨어져 지낸 시간에 이어 독립을 하니 마음이 너무 편하다. 엄마와의 관계도 더 좋아졌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거실에 있는 책상에서 글을 쓴다. 출근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책을 읽고, 매일 저녁 냉장고에 있는 맥주를 한 캔 꺼내 마시며 또 글을 쓴다. 가끔 저녁에 동네 친구들과 함께 모여 밥을 먹고, 열심히 수다를 떤다. 조용한 방 한구석에는 마이크와 컴퓨터가 세팅되어 있다. 이 곳이 바로 나만의 스튜디오다. 팟캐스트를 녹음할 때는 이 작은 방을 사용한다. 조용해서 방송 녹음하기에 아주 좋다.

 

6.     즐거운 놀이터, 실험하는 아이디어 컴퍼니

100명 남짓에서 시작한 아이디어 컴퍼니의 인재풀은 10만명에 이르고 있다. 그만큼 프리 에이전트로서의 삶을 지향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두 번째 프로젝트였던 인재 박람회는 작은 성공을 시작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수많은 인재들과 회사로부터 엄청나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이디어 컴퍼니에 등록되어 있는 프리 에이전트들이 재미있는 프로젝트들을 제안하는 횟수도 많이 늘었으며, 각각의 프로젝트들의 기획력은 점차 구체적이 되고 있고, 수익성 역시 나날이 올라갔다. 많은 성공사례 덕분에 더 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지고, 그들의 강점을 살려 멋지게 프로젝트들을 성공시키고, 더불어 돈도 많이 벌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훌륭한 인재들이 회사를 찾아왔다. 물론 이런 인재들과 창의성을 가지지 못한 회사들은 각자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의뢰 요청도 점점 늘어나 회사의 규모가 커지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회사 오픈 5년 만에 등록된 인재풀 10만명, 프로젝트 1000개 중 성공률이 점차 높아져 80%에 이르렀다. 나 역시 계속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있다.

 

7.     강연

예스24와 모교 도서관이 함께 하는 강연에 초대되었다. 익숙한 학교 강의실에 들어갔다. 초롱초롱한 후배의 눈들이 나를 따라온다. 강연을 해달라고 부탁 받았을 때,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무슨 말을 해야할까, 걱정이 되었다. 내 책처럼 나의 삶을 이야기 해 주어야겠다고 결심했다. 평범했던 나의 삶. 사회가 밀어 넣는 10%로에 절대 갈 수 없었던, 그리고 거부했던 나의 삶. 그래서 나는 N개의 청춘이란 책을 썼다고 말이다. 나를 쳐다보고 있는 후배들에게 얘기했다.

그대들은 세상에서 유일한존재입니다. ‘유일하게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먼저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왜 그토록 변경연의 연구원이 되고 싶어했는지, 순간 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간들을 기억에서 꺼내 보여주었다. 결국 인생은 평생 를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것. 빨리 찾을수록 유일한 나로 가는 길 역시 빨리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8.     가족

엄마는 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따고, 연구원이 되었다. 꿈벗모임을 다녀와 테니스코치라는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된 것이 벌써 5년 전 일이다. 얼마 전부터 문화센터 등에서 아이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엄마가 그토록 좋아하고, 평생을 취미생활로 해오던 것을 가지고 노후에 밥벌이를 하게 되다니. 엄마 얼굴이 한층 밝아졌다. 미성이는 긴 유학생활 끝에 드디어 박사학위를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오자마자 여러 병원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국내에서 해당분야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가진 선생님과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사공과 다시 만나 결혼도 앞두고 있다. 호주에서 엄청나게 고생해서 대학등록금을 벌었던 진희. 진희도 학위를 다 마치고, 유럽 축구팀의 세계적인 선수들과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스포츠 에이전시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얼마 전, 박지성 선수와 계약을 맺어 업계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이름도 알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자리잡아가고 있는 나. 우리 가족이 모두 각자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나도 더 이상 집안의 골치거리가 아니다.

 

9.     여행하는 유목민의 삶

첫 책이 나와 이태리에 3개월 살기 시작한 이후, 매년 3개월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살고 있다. 2013년에는 땡칠이들 책이 나오고 남미로 여행을 갔다. 열흘간 땡칠이, 사부님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나는 내가 3개월간 정착할 곳을 찾았다. 다음해엔 독일, 그리고 그리스, 터키, 호주, 스웨덴까지 있었다. 3개월이란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새로운 에너지를 받고, 각 나라의 삶을 체험해 보기에는 아주 적절한 시간이다. 매년 이렇게 세계를 떠 돌며 살다가 보면, ‘, 여기다!’라고 느껴지는 곳이 있을 거라 믿는다. 그 곳을 만나면 그곳에 정착해야겠다.

 

10.   2022년 겨울 10번째 책을 출간하다.

10년전 연구원 2년차에 쓴 ‘N개의 청춘(실패해도 괜찮아, 청춘은 위로를 원치 않는다)’ 첫 책이 출간된 이후에 매년 한 권의 책을 출간했다. 어느 새 매일 글쓰기와 매일 책 읽기는 내 몸의 일부가 되었다. 매일 쓴 글은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었다. 첫 책 출간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었는지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하다. 첫 책을 써야 하는가? 누구를 위해 이 책을 쓸 것인가? 이런 고민들이 정리 되지 않은 채 무작정 글을 썼다. 그렇게 150페이지 정도 쌓인 글을 10년 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직후 100페이지로 줄이고, 책의 기획안과 서문 그리고 목차를 다시 써서 함께 작업을 하고 싶은 출판사에 보냈다. 수십개의 출판사 중 내 책의 진가를 알아봐준 뮤진트리와 계약을 할 수 있었다. 어렵기만 할 것 같았던 내 이름으로 출간된 책 한권이 시작되자, 그 다음 책을 내기는 조금 더 쉬워졌다. 세번째, 네번째도. 그리고 드디어 열 번째. 책이 나왔다는 그 자체보다, 매번 나의 책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찾을 수 있었다는 독자, ‘나를 다시 살게 해 주었다는 독자를 만날 수 있었다. 이런 독자가 내 글쓰기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IP *.140.21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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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8 22:53:50 *.12.165.53

언니 일등이네요!!ㅎㅎㅎ 전 N개의 청춘을 엥겔청춘으로 듣고 엥겔지수랑 연관있는건가 했었드랬어요 ㅎㅎ N개였구나,,ㅎㅎㅎ 귀가 멀어;; 언니가 그리는 루카에서의 풍광은 제 눈에도 마구마구 그려져서 같이 가슴 두근두근하게 되네요 >.< 솔직하고 담담히 읽어내려가는 모습이, 오늘도 참 예뻤어요~  -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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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09:09:02 *.42.252.67

미나를 보면  '청춘' 이란 단어가 떠올라.

 

그래서 아픈가봐!  아프니까 청춘이라했잖아~~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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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11:02:52 *.91.142.58

미나야... 

너의 꿈과 젊음을 향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우리 나중에 서로 Co-work할 일도 많이 생길 듯 하다 ㅋ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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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14:17:54 *.124.124.36

미나씨!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군요.

 

유연하고 창의적인 마인드가 돋보이고,

실험하는 아이디어 컴퍼니, 참 좋군요.

 

많은 것을 이룰 것입니다.

더욱 화이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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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18:44:35 *.97.46.114

진정한 자유로운 영혼이여!!

그대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는 활화산속 용암처럼 터질날 만을 기다리는 영혼입니다

무한한 창조를 기대하며,

이 시대의 최초로 빛날 아이디어 컴퍼니 리더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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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20:11:58 *.32.74.195

음... 나도 엥겔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사람은 자기 경험안에서만 들을수 있나보다.

못된 버릇 고쳐야겠어.

 

루카에 가면 내 대신 와인을 실컷 마셔주시오. 지쳐 쓰러질 때까지~

루카에 가면 내 대신 살라미를 실컷 먹어주시오. 배 터질 때까지~

부럽소. 당신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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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00:17:39 *.229.239.39

미나 씨, 아이디어 컴파니...우리 회사와 자매 결연 맺어 아이디어 제공 좀해줘~ 지금은 길을 찾는 과정이고,그렇지만 자존감은 높여야지 팍~~팍~~ 이루는 풍광속에 묻여있는 미나씨의 일어낸 미래를 읽고 있다보니, 나중을위해서라도 싸인은 미리 받아 둬야 할 것 같애. 내일 연구원 모임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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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11:22:47 *.79.167.197

미나의 풍광은 다시들어도 참 자유로우면서도 치열하고 또 아름다운 풍광이야.

아이디어 컴퍼니 CEO 미나의 꿈을 계속 응원할게. 꿈일 모두 이루어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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