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나를

5천만의

여러분의

2012년 4월 8일 23시 44분 등록

살아가면서 때론 흔들릴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간직하고 싶고 고수하고 싶은 가치는 무엇이 있을까 떠올려봤다. 그것은, 진정성 즉, 진실된 삶이다. 어릴 적부터 나는 진실은 통한다, 고로 진실하게 살자!”라는 모토를 삶의 좌우명으로 삼고 살았던 것 같다. 그런데, 근저에 들어 나의 이러한 삶의 가치관이 흔들리게 된 것이다. 내가 40년 가까이를 옳다고 믿어온 나의 가치관이 나의 착각(?) 아닌 착각이었다는 것이다.

무조건 진실하다 솔직하다고 그것이 옳은 것이 아니라, 모든 것에는 적절한 타이밍과 상황적 판단에 대한 고려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당장의 수모를 감수했던 한신과 같은 현명한 처세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순응하는 것에서부터 나의 새로운 10년의 이야기는 시작될 것이다.

 

10년 전, 나의 상황은 정말 “No way out!” 마치, 미로에 빠진 듯, 수렁에 빠진 듯 그런 절박함과 답답함이 가슴속을 짓눌렀고, 그런 절박함 속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나는 나를 찾게 되기 보다는 나를 버리는 법을 깨닫게 된 것 같다. 하지만, 버리고 비움으로써 새로운 나를 채워갈 수 있다는 법도 배웠다.

 

1.  나는 대화가 통하고 무엇보다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동지(companion)와 같은 남자를 만났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꼭 결혼이라는 의식(儀式)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는 인간적인 따뜻함을 가지고 있으며, 타인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나와 대화가 잘 통하고, 나를 이해해주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동지를 만났다는 사실은 내 삶의 큰 선물이고 축복이다. 늦은 나이에 만난 우리의 사랑은 좀 더 젊은 사람들의 그것처럼 격정적이고 열정적이지는 않겠지만 평온함과 위안이 느껴지는 그런 관계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지적인 또 정서적인 측면에서 적절한 자극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서로를 깊이 신뢰하고 상대를 나 자신만큼 아끼고 배려하는 세심함으로 오래도록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할 것이다.  

 

2.  오늘은 2014 7 28(음력), 아버지의 팔순 생신날이다. 난 아버지의 팔순 생신 선물로 아버지의 자서전을 엮어드렸다. 결혼 이후 줄곧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써오신 아버지에게 일기장은 소중한 추억이고 보물이었지만, 디지털화되지 않은 45년 분량의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일기장은 그 양도 엄청나거니와 그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대대손손 보전하는 것이 문제였다. 특히, 주요 이벤트 중심의 기록 형태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그 내용이 크게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라서 훗날 아버지가 떠나시고 난 이후의 보관도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왔다. 2년 전, 우연히 글쓰기 과정이 듣고 싶어 문화센터를 찾았는데, 마땅히 시간이 맞는 과정이 없어 차선으로 택했던자서전쓰기수업이 아빠와 우리가족에게 또 후손에게 소중한 추억과 역사를 남기게 되었다는 사실에 뿌듯함이 느껴진다. 우리 아빠는 앞으로도 20년 이상, 100세 넘어서까지 건강히 장수하실 것이고 난 매년 아빠의 생일 선물로 자서전을 업데이트 할 것이다.

 

3.  2015 12 31. 모든 부채와의 아듀고하게 되었다. 삼성생명 우리사주 구입하느라 대출받았던 1억 2천 5백만원, 상장시 평가금액 11만원은 현재 주가 15만원을 넘었다. 아마 향후에도 계속 오를 것이다. 삼성생명 주식 1141주는 아마도 내 노후를 위한 대비책이자 유사시를 대비한 믿음직한 백업 장치가 되어줄 것이다.  그리고 내 첫 번째 집의 모기지론도 모두 갚았다. 물론 아직 전세 보증금 1억원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뭐 그 정도는 내후년이면 충분히 갚을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빚에서 벗어났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나의 등을 두드려주고 싶다. 지난 3년 반 동안 정말이지 그 동안의 소비중심의 생활패턴에서 벗어나 절약모드로 돌입하는 것은 큰 챌린지였지만 이제는 자발적 빈곤무소유의 개념을 체득화하여 더 이상 지출욕구를 억누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마 이 정도의 마음가짐이라면 조만간 전원생활로의 이전도 가능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4.  3의 인간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다! 나는 항상 세상에는 성선설과 성악설, X-Y이론 등 2종류의 인간이 존재한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에는 제 3의 인간이란 부류가 존재하고 있었다. 평소에는 천사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언제든지 자신의 이익과 이권이 개입된 상황에서는 악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전천 후트랜스포머형인간. 그가 바로 제 3의 인간이다. 3의 인간은 인간 고유의 본성을 밝히고 성선설과 성악설의 2가지 이론을 새롭게 조명해 본 팩션이자 내가 쓴 첫 번째 성장소설이다. 3의 인간은 현실에 적응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본성을 잃어가는 동시에 또 자신의 고유함을 찾고자 하는 주인공의 인생여정을 그린 픽션이자 나의 성장보고서의 형태를 띤 팩션이다. 

 

5.  Career Navigator. 이건 나의 명함에 찍혀있는 직업이다. 나는 온라인을 통해 진로선택에 고민을 하고 있는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이 그들의 적성과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을 제공한다. 때때로 나는 강의장에서도 진로와 관련하여 고민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만나 나의 경험이 바탕이 된 인생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그들의 진로설정에 있어 나침반과 같은 역할이 되어주고 있다. 나는 이러한 내 직업에 사명감을 갖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오프라인 상에서 만나 함께 고민하며 상담을 통해 진로를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6.  Career Navigator 박진희, 그녀는 인사분야 특히, 경력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녀가 쓴 베스트셀러 내가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는 어떻게 자신의 인생관과 직업관을 연계하여 직장이 단지 밥벌이를 위한 일터가 아니라 자신의 존재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 천직꿈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자기성찰 및 경력개발서이다. 2017 1 1, 출간된 이 책은 내가 커리어 네비케이터로써 나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그 이전에 자신의 삶의 목적을 찾아 방황하는 후배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 오른다.  

 

7.  2021 1 1, 내 나이 50, 어언 10년이다. 그간 다소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나는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여 드디어 작년에 박사학위를 마쳤다.

인생은 삶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행길이며, 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이유, 자아를 찾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인생관, 직업관, 결혼관을 설계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부터 내가 운영하게 될 작은 상담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선택의 기로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 내면의 목소리를 찾아 각자의 인생관에 부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해줄 것이다. 답은 결국 내담자들 자신이 갖고 있으며, 나는 그들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내 경험을 토대로 한 정보와 지혜를 나누어줄 것이다.

 

8.  20223월이고 입학시즌이다. 그러고 보니 벌써 10년이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나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커리어 네비게이터라는 미래산업을 선택하기로 결정했던 때가각 대학 입학식 행사에 초청 강연 의뢰가 쇄도한다. 난 기꺼운 마음으로 사명감을 갖고 강의 준비를 한다. 지난 10년간의 나의 준비가 결코 헛된 것은 아니었음을 느낀다.  이제 나는 또 다른 10년의 풍광을 준비하기 위하여 여행길에 오른다.

 

9.  조카 태현이가 어느덧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 태현이는 중학교 때부터 미국으로 유학을 갔는데 현재 미국 서부의 명문인 스탠포드 대학교 기계공학과에 early admission을 받아놓고 있는 상태이다. 돐도 되기 전부터 엄마와 떨어져 조부모인 우리 부모님 손에 자란 조카라 항상 마음이 쓰이고 안쓰러웠는데, 어느새 대학생이 되다니정말 감회가 새롭다. 혹시, 삐뚤어지고 방황하면 어쩌나 항상 노심초사했었는데, 이렇게 잘 자라주다니정말 긍정의 힘이 결국은 정답이었다. 태현이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믿음과 신뢰를 놓지 않았던 것이 정말 오늘날 좋은 결과를 갖고 온 것이다. 우리 아버지 연세가 벌써 88세이신데도 아직 정정하시고, 손주도 좋은 대학에 합격했으니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하신다. 부모님 두분 모두 100세까지 무병 장수 하셔서 증손까지 보실 것을 희망하며 난 또 우주를 향해 긍정의 메시지를 전송해본다.

 

10. 2012년부터 매년 5월 첫 주에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왔다. 부모님 건강하신 동안 매년 한번씩 테마를 정해서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올해가 그 열번째의 해이다. 내일이면 엄마의 팔순과 아버지의 88세 기념, 또 조카 태현이의 대학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온 가족이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이를 위해서 지난 7년간 매월 30만원씩 따로 적금을 들어놓았었다. 가족은 내 삶의 중요한 의미이며, 내가 밥벌이를 하고, 또 인내하는 힘이 되주었다. 앞으로도 부모님 건강하신 동안 가족 테마여행은 계속될 것이다. 언젠가 부모님이 내 곁을 떠나시더라도 부모님과의 소중한 추억은 내가 살아가는 동안 내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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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09:16:52 *.42.252.67

다음 달 여행 계획을 하는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겠네요.

 

언제든 연락하고 휙 ~ 떠나와서  쉬었다가도 괜찮아요.

 

십대풍광 다 이루고 십년 후에  웃으면서 이야기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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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11:39:59 *.91.142.58

은주언니... 넘넘 감사했어요.

그리구 언니를 보면서 제 전원생활의 로망이 좀 더  현실로 가깝게 다가올 수 있었어요.

어여 빨리 10대 풍광이루고, 10년 후엔 저두 도시탈출을 시도해볼랍니다. 제게도 기를 불어넣어주세요~^^ 

 

정말 훌쩍 떠나고 싶을때 맛있는 와인 한병 달랑 들고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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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14:05:26 *.124.124.36

진정성이란 말이 많이 와 닿는군요.

진실 또한 그렇고요. 저는 진실을 말해주는 사람 이란 뜻의 '콘실리에리' 말을 좋아하지요.

 

제가 원하는 세상이 바로 진실이 통하는 사회, 진정성, 진심이 통하는 사회 구현입니다.

아울러 그런 사회를 통해 국가경쟁력, 진정한 행복지수가 넘치는 국가로 연결이 될 것입니다.

 

좋은 분을 만나 반가웠어요.

 

모든 풍광이 이루어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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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15:26:25 *.32.74.195

월요일에 회사를 딱 왔는데... 정말이지 현실이었습니다.

하는 일 없이 바빠서 누나가 남겨둔 글도 제대로 못보고.. ㅠㅠ

 

다 이루실거에요~ 

일요일 아침

올라 앉은 의자 위로

신의 손길을 보았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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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18:24:44 *.97.46.114

당진에서 몇일을 더 머물고 이제야 창원에 도착하여 2박3일 아쉬움을 그리워하며 다시한번 글을 읽어봅니다..

당신의 10대 풍광은 이루어 질것을 빌어봅니다...

좋은 만남 , 행복한 인연, 죽~~~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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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1 16:59:15 *.231.221.216

언니~~~

언니의 꿈을 들으면서, '와~~~ 좋다!!!!' 라고 생각했는데.

내게 직장생활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었다면? 내 후배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다면?

하고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난 다행인게, 아무것도 모른채 사람들을 만나서 삶의 이야기를 하는 일을 시작해서. 내가 겪지 못한 다양한 직장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거든요. 이런 경험을 미리 해 볼 수 있으면 그거야 말로 정말 행운이죠.

 

그런 역할을 하면서 신나게 살아갈 언니의 꿈을 응원합니다~~!!! ^^ (진짜 우리 뭔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을듯.. 그리고 변경연에는 우리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들이 꽤 있을 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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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00:02:53 *.229.239.39

미래의 커리어 네비게이터 로 .... 새로운 삶의 동반자로.... 뜻하는 미래 풍광들을 이루는 과정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진정성이란 믿음만으로 바른 삶의 모습을 추구하는 것 ...힘내세요. 6월2일 부산 모임이 벌써 부터 기대 됩니다. 저도 분당 갈이 있으면 연락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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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08:00:28 *.35.252.86

네에.. 선배님~! 선배님의 발자취 만으로도 저희에게 많은 힘과 귀감이 된답니다.

언제든 분당근처 오심 연락주세요... 제가 맥주 1잔 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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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13:14:30 *.79.167.197

진희 누나, 지난주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좋은 조언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정말 누나는 이미 커리어 네비게이터이십니다.

아무쪼록 상상하는 것보다도 더욱 아름다운 미래의 풍광 이루어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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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8 00:39:41 *.244.220.253

미래는 오지 않았는데 후배님의 열-꿈을 읽으면서 이미 이루어진 것 같은 느낌을 감출수 없네요. 그만큼 생생하고 간절해서 그런가 봅니다. 생생하게 그리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그 증거를 지금 보고있는 것 같아 너무행복합니다. 자전거, 여행 등 페이스북에서 뵙던 것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시작이었구나는 생각이 이제야 드네요. 현재의 시간을 빨리 보내기 위한 스마트 세상에, 현재는 여유를 갖고, 미래를 빨리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후배님의 열정을 통해 많이 배웁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꼭 하고 싶은 기도드리겠습니다. 내용 보다는 후배님의 마음을 보는 듯 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 가진 것을 수정(修正) 하는 것보다는 빛나는 보석 수정(水晶)의 밝음을 생각합니다. 떨어져 있지만 방금 전에 헤어진 것 같은 아쉬움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설레임이 없는 것은 모두 버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후배님의 계획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설레임을 가지게 하네요. 버리지 않고 꿈들이이루어지도록 바라는 선배가 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결정내리시는 모든 것들이 즉시 되도록 작은 힘 보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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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1 21:32:17 *.35.252.86

앗! 모디베이션 선배님이 이런 좋은 말씀을 주셨군요.

제가 이제서야 확인했어요.

근데 모디베이션님이 누구실까요? 심증은 있지만 아직 잘 모르겠네요 ^^;

진심과 애정어린 조언과 격려에 마음깊이 감사드려요.

변경연의 모든분들은 저에게 마음의 치유자이자 평생을 함께하고픈 벗이고 든든한 빽인것 같습니다.

선배님을 아직은 모르지만 저에 대한 믿음과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

매일 매일 내일은 오늘보다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지고 더 성숙한 라비나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선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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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2 21:48:08 *.35.252.86

ㅋㅋㅋ 모디베이션이 선배님이셨군요 ^^*

선배님, 그리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선배님과 함께 근무하며 많은 것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선배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또한 SLI 교육담당 출신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 다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종종 안부여쭐게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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