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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0일 18시 58분 등록

2박3일의 짧은 꿈벗여행을 마치고 당진에서 몇일더 머물다 그만 등록이 늦게 되었다. 많은 고민과 두려움으로 참가하게 된 꿈벗 여행은 많은 아픔을 끌어내고 미래의 희망을 담아내는 여행이었다. 또 새로운 인연과 함께함이 설레이고 또다른 인생을 설계하면서 꿈을 찾아가는 여행이 되었다.

 

 나의 가치관

나눔, 경청, 사랑, 친구, 건강

 

 10대 풍광

 1. 좋은 인연

 햇살이 눈부신 아침 난 벤치에서 봄바람과 함께 사랑하는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내가 가슴으로 나은 나의 아이들이다  우연히 마음끌리고 필연적으로 그들과 함께 인연을 이어 난 그들의 엄마가 되었다. 가슴이 아픈아이들 .. 혼자서 이세상을 헤쳐나가야했고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그들에게 나의 존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될수 있었던 것이 결굴은 내가 하고자 꿈꾸던 일들을 이 아이들로부터 이룰수 있었다. 감사하다 그들로 인해 내 삶이 행복했고 그들과 함께 하기에 내 삶은 풍요로웠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얽히고 섞여서 맞춰가는 긴세월을 믿음과 사랑으로 계속 될수있어서 참기쁘다 저멀리 아이들이 오고있다 이제는 제법어른스러워진 모습이다 자기가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도하고 울보 막내는 이제 중학교에 들어간다 방황이 심했던 아들은 이제 꿈을 찾아 다시 공부에 열중하게되고 기특하다  함껏 웃으며 다가오는 아이들을 보는 순간 두눈에 이슬이 맺힌다 설레임이고 감사함이고 가슴벅찬 기쁨의 눈물이다 그들이 행복하기를 얼마나 간절히 원했는지 모른다. 상처가 많은 아이들에게 나또한 그들에게 행여나 상처가 되진 않을까 내심 걱정하면서 간절히 간절히 기도했었다 다행이도 오늘이 있게 해주신 부처님께 감사하며 내 품에 아이들을 안았다 봄바람도 내마음을 아는지 따스하게 우리를 감싸준다.  이모습에 질투가 난듯 집안에 있던 아이들도 뛰쳐나와 우리들 속으로 파고든다  봄햇살마저 우리를 축복하듯 따스하게 감싸준다  .

 

2. 꿈벗 강사

오랜만에 밤을 꼬박새고 강의할 자료들을 정리했다 한동안 강의를 하지않아서 오늘 강의는 많이 설레인다 특히 3,4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나의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도하고 가슴벅차기도했다 나 또한 한 강의로 인해 인생의 변화를 꿈꾸게되고 간절히 원하고 바라게되면서 책으로도,특별한 인연으로도 , 도움을 받게되었고 나의 삶을 변화시킬수있는 기회들이 나의 끌어당김에 의해 끊임없이 다가와 나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고 내몸을 일으켜 세워 내가 꿈꾸던 일들을 이룰수 있는 강한 힘을 얻게 되었다  목표한것들을 하나씩 이루게 됨으로서 난 행복했고 이런 소중한 기회들이 나만의 것이 아니기에 강의를 듣는 그들중 한명이라도 나와같이 인생을 변화하기 위한 용기를 줄수만 있다면 감사할 일이었다 그래서 더욱 강의내용에 신중을 기했다 내가 받은 많은 선물들을 그들에게 모두 주고 그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난 오늘 처럼 열심히 강의를 할 생각이다  사회자가 나를 소개한다  우렁찬 박수소리와함께 난 무대위로 발길을 옮긴다 

 

 3.꿈벗 소풍

 오랜만에 당진터미널에 왔다 첫 꿈벗 프로그램에 참가하기위해 홀로왔던 때가 기억이 난다  나를 변화시키기 위한 시도들이 시작되면서 나는 나를 당진까지 발걸음을 옮기게 만들었다.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는지는, 막상 도착을 해보니 다들 환경은 달랐지만 나와 비슷한 고민들을 하기에 오히려 위안과 용기를 얻게되고 책으로만 접할수 있었던 작가님을 직접눈앞에서 보고 나의 이름을 불러주는 목소리에 신기하기도하고 2박3일동안 나에게서 끌어내야할 과제들이 나를 숨막히게 하면서도 나를 일으켜 세우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날이 없었다면 내 삶의 변화도 금방피었다가 훨훨 봄바람에 날아가 버리는 벚꽃처럼 빨리 떨어져 버렸을지도 모른다  막지막날 저녁의 하일라이트는 10대풍광을 적는것이었는데 배고픔 어지럼증이 나의 인내력을 시험하고  잠이 나를 유혹하는 속삭임에도 내가 끝내야할 숙제를 해내고야 만 덕분에 나는 나를 넘어설수있었고 지금의 내가 될수있었던것 같다  멀리 팬션이 눈앞에 보인다  오늘은 꿈벗 소풍겸 구본형선생님의 생일 잔치가 있는날이다 37기 동기들 모두 풍광10개를 하나씩체워가며 일년에 두번정도는 만났다 또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꿈벗에 참가하게되어 이제는 한꺼번에 수용할 장소가 없을 지경이다 다행이도 이은주작가님의 팬션이 꿈벗 사람들을 수용할수 있을 만큼 넓혀졌다  이미 많은 꿈벗 동기들이 모여있다 모두들 환한얼굴에 광채가 난다 특히 구본형선생님의 늙지않는 얼굴이 제일 빛나보인다  선생님의 마음이 얼굴에 그대로 비치는 듯한다 

 

4. 첫번째 책

책을 읽기 시작한지 3년 너무나도 힘들게 합격한 연구원생활 짧은 독서경력으로 그많은 책들을 읽어내며 과제를 해야야하는 숨막히는 나날들을 나를 이겨내기 위해 이를 앙다물고 견뎌온 시간들이 내게는 또다른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과거 나는  끊임없이 책을 그리워했지만 사랑할수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몇권의 책으로 책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글이라고는 별로 써보지도 않았고 그 흔한 백일장에도 한번 도전해보지도 않았던 내가 연구원으로 있으면서새로운 도전의 시작이 된것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그림자를 보고 자란다고한다 아이들의 상처 또한 부모로 부터 가정 많이 받는다고한다 더이상 아이들과 부모가 상처받지 않는 도움을 주고자 내가 경험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이 책을 쓰게되었다  지금 내손에 책이 놓여있다 내손에 전율이  느껴져온다  꿈을 잃은 아이들을 위해 나는 나의 손을 쉬게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에 준비할 책은 내가 오랫동안 손에관한 연구를 토대로 손과 인생에관한 이야기를 다룰 생각이다

 

 5. 나의 시스템

12월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은 오늘을 즐기기 위해서 어디론가 분주히 움직이고있다 특히 연인들의 발걸음이 밝고 경쾌하게 움직임이 느껴진다, 그래서인지마 겨울은 마치 연인들의 거리로만 느껴지기도 한다 몇년전만 해도 겨울은 나에게 춥기만 한계절었고 겨울에 태어났지만 겨울을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기도 했다 이제는 12월이면 너무도 바쁘다 모임이 많아져서 여기저기 방문할곳이많다 인사해야할 곳도 많고 찾아가야할 소중한 인연들도 많았다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는 나에게 슬며시 파고든 이사업으로 난 많은 사람들을 얻었고 또한 잃기도 했지만 아픔만큼 나에게 얻는 건 더 많았다 드디어이 사업을 시작한지 5년 만에 내가 목표한 팀을 만들게 되고 그것을 축하하기위하여 오늘은 전망좋은 카페에서 와인파티를 한다. 지나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많은 시련과 아픔을 함께 이겨내고 서로의 목표를 향해 밀어주고 당겨주면서 이루어낸 성과들을 이들과 나눌수 있는 오늘이 있어 난 행복하다 더 나아가 내가 나눌수 있는 것들로 세상의 흐름에 조금이라도 일조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소원해본다 카페앞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한껏 멋을 낸 파트너의 뒷태가 나를 반긴다. 우리는 가슴으로 인사를 한다 온마음을 다해서 꼭 안아주고 서로의 체온을 나누어 가지듯 마음도 나누며 등을 스다듬는다. 기쁨의 눈물이 조금씩 맺히기 시작한다. 오늘에 감사하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감사함을 알게해주는 날이기를 빌어본다

 

6사랑

. 그는 손이 참 따뜻한 사람이다 내가 반한건 아마도 그의 손에서 느껴지는 온기와 편한함 때문일것이다 내게도 가슴 떨리는 사랑이 찾아온것이다 나는 사랑을 할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내마음의 치료를 통해 나는 나를 사랑할수 있게 되었고 덕분에 사랑을 간절히 기다렸던것 같다 그래서 지금 내옆에는 그사람이 함께있다  제주도 바닷가앞 한팬션에서 그와 나란히 바다를 바라보고있다 아침햇쌀이 눈부시게 잔잔한 물결을 내리비춘다 그빛은 밤하늘의 별들을 밤새 천사들이 끌어모아 아침 바다에 뿌려놓은듯 했고마치 나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보내는 듯하다 빛의 아름다움과 따스한 햇살이 내눈을 멀게하고 난 지긋이 눈을 감고 그의 어깨에 내몸을 맏겨본다  이순간을 내 마음의 사진으로 남겨놓으려한다 감사함과 함께...

 

 7가족여행

. 기다리던 가족여행을 떠나는 날 부모님은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워낙 좋아하셔서 소풍가는 날 마냥 입이 함박커지셨다 특히 엄마는 여행이 평생 꿈이었던 분이시기에 큰 선물을 한것 같아 기분이 좋다 기력이 떨어지셨다면 여행도 힘드실텐데 여전히 여행의 열정은 나보다 훨씬 풍부하신것 같다 내 동생들도 공항에 도착했다 처음으로 가족이 단체로 해외여행을 가보는 것이다 다들 바쁘다는 핑게로 차일피일 미루게 되다가 드디오 오늘 우리가족은 유럽여행을 가게되었다 조카들과 함께해서 더 기분이 좋다 오랜시간 비행기 여행으로 조금은 고단했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첫여행은 서로에게 큰 의미가 있다 동생들과 난 마음의 상처가 참 깊었지만 슬기롭게 잘 헤쳐나간것이 다행이다 특히 큰동생은 장남이라는 부담속에  참 많이 힘들었을텐데 나에겐 오히려 큰 오빠같은 존재로 여겨질만큼 든든했고 올케 또한 현명하고 지혜로움으로 우리가족을 이해하고 사랑했던것 같다 나의 올케였지만 나에게는 항상 언니같았다 막내동생도 이제는 자기를 사랑하고 가족의 소중함도 알게되었다 이모든 상황이 이렇게 되기까지는 서로의 힘이 얼마나 필요했는지 모른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서로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었던지.. 우리는 가장 사랑해야 할 가족들에게 쉽게 상처를 주는 것 같다 이제는 방법을 안다 어떻게 사랑해야할지 ... 안아주고 이해하며 받아주고 들어주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오늘같이 함께할수 있다는 것에 고개숙여 감사하고 부모님과 첫가족여행에 함께할수 있었어 더 행복하다 

 

 8. 또다는 꿈

또다시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 생겼다 이 도전을 시도하기위해 싫어하는 운동도 매일하고 이제는 제법 단단해진 근육도 느껴진다 위험을 방지하기위한 옷으로 단단히 입고 핼멧도 쓰고 동요들의 응원을 받으면 차에 올라앉았다 누가 이나이에 카레이싱을 하리라 생각했을까?  운전을 처음으로 배웠던날이 생각난다 얼마나 무서웠던지 지도해주시는 아저씨는 정신없이 질문을 해대고 천천히 천천히 브레이크 브레이크를 외친다 앞만보고 달리기도 힘든데 혼을 빼놓듯이 내 귀전에서 수다를 늘어놓는다 지나고 보니 그분은 정말 휼륭한 강사였다 그날 이후 난 질주의 본능을 미친듯이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카레이싱을 한번 해보는 것이 나에게 도전과제가 되었다 오늘이 그날인 것이다 그동안 많은 연습으로 자신감이 내근육을 타고 올라온다 심장이 떨린다 출발신호의 총소리가 들린다 난 힘껏 베탈을 밟으며 앞으로 질주한다 속도는 나를 흥분시킨다 열정도 만든다 지나온 세월에 열정이 계속 되기를 바라면서 한번더 힘껏 베달을 밟아본다

 

 9. 심리학

내가 그렇게 하고 싶은 공부를 시작한지 벌써 몇년째 바쁜 일상으로 집중할수 없었지만 이제는 재대로 공부를 할수 있는 시간을 내었다 학교를 언제나 설레이게 하는 곳이다 다시 20대로 돌아가는 느낌이라 더욱 가슴이 뛴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인 심리학공부는 내머리가 스펀지가 된듯 쉽게 빨려들어간다 나만의 샵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조금씩 내공부를 응용해보고 연구하기도 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수있게 조언을 하면서 내가 공부하는 데 더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세상에 아픈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어른이 되어서 아픈 마음을 치료하기란 참으로 힘들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의 마음부터 먼저 여야한 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난 조금씩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관찰하는 일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선생님들을 설득하기는 힘들었지만 나의 간절함과 무료 봉사에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아이들을 관찰하게돼었다 한명한명 기록하면서 내가 배운것들을 적용해서 세심한 관찰하면서 나의 논문을 조금씩 메워나가기 시작했다 창밖에 선생님들 역시 나를 궁금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그들의 눈빛은 나에게 도움을 원함이 느껴진다 난 눈으로 웃으며 선생님을 맞이하고 많은 이야기를 했다 나와 같이 아이들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으로 가르침을 하고계신 분이셨다 순간 선생님과 난 힘을 합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모임을  갖게되고 점점 많은 선생님들 함께 아이들을 위해 공부하고 계획을 세웠다 세상에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배운것들을 그들과 함께 시작 할 수가 있을듯하다 드디어 논문이 완성이 되었다 주변에 많은 션생님들의 도움으로 난 더 완성도 높은 논문을 발표하게 되었고 대학가에는 큰 이슈가 되었다 이론보다는 경험과 임상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의 재능발견과 꿈을 찾아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이제는 오픈하는 일만 남았다 내가 꿈꾸던 생각깨움 턴설팅은 많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더 빨리 이루어졌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세상에서 함께하면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음을 점점더 깊이 느껴진다 나는 이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내모든 에너지를 쏟아붇고 싶다 그들은 우리나라의 가장 값진 보배들이기 때문이다

 

  10. 내마음의 위로

앙상한 가지들이 어느순간부터 아름답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내마음이 차가운 겨울일때는 가지들만봐도 스산함을 느끼곤 했는데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따뜻함을 느낄때 쯤부터 사계절 나무변화의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사람들마다 생김이 다들 다르고 성격도 다르듯이 나무들도 각자의 모습이 변화시켜 계절마다 저마다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지만 이제야 그 모든것이 내마음과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좁은 오솔길을 천천히 달리면서 자연이 나에게 주는 선물들을 가슴가득 안고 난 아이들을 위한 선물들을 가득 실고 서서히 자연속  들어갔다 조그마한 공터에서 아이들이 자기만의 놀이에 열중하고 있다. 예쁜천사같은 아이들 내가 조금이나마 후원하고 있는 시골마을의 고아원으로 난 한달에 한번쯤 방문하면서  나는 더 많은 선물을 받고 간다 개구장이 꼬마들이 달려온다 한명한명 그들을 안아주고 씻겨주면서 그동안 나는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고 살아왔는지에 또다시 고마움을 느껴본다

IP *.208.10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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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1 16:53:25 *.231.221.216

이번 꿈벗 모임에서 자기 소개를 하는데, 언니의 자기소개를 듣고, 난 왜 그렇게 눈물이 났을까.

여러번 시도하다 결국 본인이 원하는대로 세상을 떠난 아빠가 계속 생각이 났던 것 같아요.

우리 아빠도 생전에 좋은 책을 만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지금은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을 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 내가 태어난 이후에 아빠의 모습은 늘 의기소침하고 힘든 모습 뿐이었는데, 한번이라도 자신의 꿈을 꿈꿀 수 있었다면...

 

하고 생각했어요. 언니 앞에 펼쳐질 새로운 인생을 무한 응원합니다~!!^^ 함께라서 너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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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14:50:12 *.97.46.114

미나씨 고마워요..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노려하는 삶을 살아갈 예정이랍니다..

꿈벗을 통해 더 많은 독서를 해야겠다고 결심이 서내요 연구원 생활 열심히 해서 꼭 꿈 이루길 바래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 화창해서 기분이 참 좋아요 즐거운 주말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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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10:17:00 *.32.74.195

샵에 한번 들른다는게.. 위치를 몰라서..가르쳐 주세요~..

 

아침에 출근을 하면 일단 사이트에 들어와서 가장 최근 글을 하나 읽어요.

일종의 주문 같은거죠. 오늘을 열심히 살겠다는.

오늘은.. 꿈벗 동기 세비가~~ 누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2022년으로 가서 상상을 해봅니다.

누님이 인생을 춤처럼 살아 가는 것을.

나풀나풀~ 덩실덩실~ 사뿐사뿐~

 

근데 누나라고 부를까요? 누님이라고 부를까요?  

누나는 왠지 막 부르는거 같고, 누님은 너무 나이 차 나게 부르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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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14:53:24 *.97.46.114

동훈씨 누님도 좋지만 누나가 더 정감이 드는데.. 누나하기에 나이가 너무 많은가??? ㅎㅎㅎ

남동생이 둘이지만 다들 애교가 없어서 완전 막내동생이 생긴것 같아 참 좋아요..

어색하게 부끄럽게 웃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누구 한테든 기쁨을 주는 동훈씨의 성품이 참 매력있어요..

이참에 나도 좀 배워줘요..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요 오늘은 어디로 여행을 떠날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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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10:21:24 *.91.142.58

언니 글을 읽으면 언니의 여린 듯 하면서도 강한 내면의 힘이

그리고, 그 근간에 있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제 맘도 따스해지네요..

언니의 10대 풍광들 모두 모두 이루실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우리 자주 연락하구 또 종종 만나요... 언니를 알게되어 넘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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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14:58:09 *.97.46.114

옆 모습이 예술이네요... 내면이 강해보인다니... 성공이네요..  외형적으로 강해보이고 내면이 약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내면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더 노력하여 외유내강으로 변해보고 싶어요..

같은 40대이지만 강한 카리스가 느껴져서 참 멋있어 보였어요 부럽기도 했고,,ㅎㅎ

아무튼 좋은 인연을 알게된것 같아서 참 기뻐요

거리는 멀지만,, 마음 만은 항상 가까이 하고 싶은 꿈벗들이예요..

살면서  내게도 이런 기회가 온것에 감사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볼까 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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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00:36:35 *.229.239.39

풍광속의 세계는 삶의 아픔를 딛고 지난날의 상처가 다른이를 치유하는 능력으로 변해 있는것을 알게 됩니다. 만나서 반가웠고, 저는 올해 부터 시작하는 연구원 생활이지만...풍광속에 만나는 연구원 ....지금은 먼저 시작하는 제가 선배이네요. 6월 부산 여행 때 즐거운 마음으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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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15:01:32 *.97.46.114

안녕하세요..큰형님 !! 왠지 큰 형님 같은 느낌이 들어요 대 선배이기도 하지만..

37기 꿈벗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중심이 되어주시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

연구원되신거 정말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도전은 해보고 싶은데 음...

보람된 연구원생활 보내시고

다음에 뵙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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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14:44:09 *.79.167.197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누나의 풍광은 정말 최고에요^^

최강동안에 순수한 마음씨까지, 아름다운 세비가 누나의 풍광이 손에 잡힐듯 다가옵니다. 

누나의 이제까지의 삶의 이야기도 제게 도전이 많이 되었습니다.

부디 아름다운 풍광 모두 이루시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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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15:07:24 *.97.46.114

감사! 감사!!

따뜻한 마음을 가진 승재씨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고 느낄수 있는 게 승재씨가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힘들고 어두운 곳에 빛이 되기 위해 힘쓰고 계시는 당신이 존경스럽습니다.

그러고 보면  저의 아픔은 어린아이같이 철없는 듯하여 부끄럽기만 했어요..

승재의 꿈을 항상 응원합니다..

모처럼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승재씨의 따뜻함이 제게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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