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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8일 00시 00분 등록

나의 풍광 #1 [2020. 10월 어느날 다시 찾은 양평]

  - 가을, 비 온 뒤의 청명한 하늘과 비 내음은 나를 자연스레 웃음짓게 만든다. 아, 어찌 이리 단풍이
    이쁘게도 물들었는지..
    10년 전의 하늘과, 새소리, 아침을 함께 했던 식탁.. 다 그대로이다.
    그 때 저 언덕배기 너머로 위태하게 보이던 집 하나. 웬일인지 보이지 않아 주인 아주머니께 여쭈
    보았더니, 5년 전  '매미투' 폭풍 사태이후 집 한쪽이 심하게 무너져 철거 되었다 한다. 아! 그때   
    사부님 께서 말씀하셨지. 집의 터 즉 시작의 발판이 중요하다고 . 당시 위태위태 갈피 못 잡던 나를
    잡아 주었던 사부님의 말씀과 소중했던 순간순간이 스쳐 지나간다.
 
    한참 회상에 젖어있는데, 문소리가 나며 그이와 아이들이 들어온다.  
    사부님 여행에 한 번 다녀왔던 그이. 그이와 나와의 여행에 양평여행은 오늘을 위해 아껴두었다.
    점심은 And you 경치좋은 레스토랑에서..그리고 저녁에는 그때 그자리에서 상추에 꼭 맛있는 고기
    구어먹자고..

    오늘 우리 여행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꿈 벗 여행에 다녀온 10년 째 되는 날이기도 하며, 나의 첫 시집 발간 일이기도 하다.
    출발 하기 전, 우리 가족은 서로 각자에게 선물을 주기로 하였다. 나는 나의 시집 1,2,3,4 부를
    각 각 고이 포장하여 우리 가족 앞에 놓는다. 아직 막내는 글을 읽진 못하지만 은수가 그 무엇
    하나라도 아이를 차별하면 다 기억에 남는다는 코멘트가 생각이 났다. 분명 막내도 좋아할꺼야.
    그녀는 현재 은수아카데미 원장으로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는 항상 든든한 내 조언자이다. 
    그이가 갑자기 웃음을 지으며, 선물꾸러미를 낸다.
    저번주 주말 민정언니의 브랜드 샾 오프닝에 축하인사 겸 갔다가 그이가 색이 아주 곱고 이쁜 천연
    레몬색 남방을 골라 놓은 것이다. 햇빛을 받으니 색이 제각각 다 너무너무 이쁘다.
    꿈을 찾으려 두리 번 거려 보기도 하고 , 쉼 없이 달려 보기도 하였으나 즐기면서 열정적으로 하는
    어느 순간 이미 꿈은 나와 하나가 되어 있었다. 지금 이 순간이 너무행복하다.
    순간, 첫째는 와인, 둘째는 사진기를 들고 나온다. 엄마아빠 웃어보세요. 제가
    행복한 이모습 사진찍을 께요. 그리고 따랑해요. 이게 지네들의 선물이란다. 아! 사랑스러운게 어찌
    이리 나를 닮았는고.  앞으로의 더 행복할 여정을 위하여 우리함께 건배!

나의 풍광 #2 [2011년 7월 어느날....여기는 프랑스]

재즈 음악이 내 귀를 간지럽히는 프랑스 거리.
프랑스가 고향인 독일인 친구가 일정을 맞추어 우리를 가장 품질좋은 포도밭으로 직접 안내해 주었다.

지하는 와인창고이고, 돌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프랑스 특유의 자유, 길, 그리고 달콤쌉싸름한 냄새는 나의 코를,
재즈 음악은 내 귀를 간지럽히고, 우리는 음악과 제 각기 닮은듯 다른 인생의 나눔을 만끽하며 와인한잔에 건배를 한다.
이제 완전 팔로어가 된 나의 사부님과 이를 따르는 이들. 오늘이 있으려고 마치 어제의 내가 열심히 살고 웃었던 마냥 지금 이 순간이 너무도 행복하다. 이젠 한층 업그레이드가 된 나의 DSLR 카메라로 이 자연스러운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거리의 화가에게는 이 사진으로 스케치된 그림을 부탁한다.

"Life as a poem" 어머 이게 웬일.
부탁하지 않았떤 시구를 필기체로 싸인하듯 써주는 이 화가는 누규~ 히히 이 그림은 사부님께 선물해야지.


나의 풍광 #3 [영어강사 자격증 Tesol 과정]

경성대근처의 Tesol 과정을 들으며 토요일. 나이는 서른하나이지만  열정만큼은  저 대학생들 못지 않으리라.
내 앞의 이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수업 후 오늘도 책 4권까지는 거뜬없겠다.

나의 풍광 #4 [사랑하는 사람]
설악산 단풍을 바라보며 속초에서 쏘주한잔..

불타는 올해 설악은 10월말에 볼 수 있다고 한다. 매년 기상이변이 참 심한데 올해는 단풍이 그리 느리지도, 빠르지
도 않은 느낌이다. 울긋불긋 나의 등산복을 갈아입고, 우리는 새벽길을 나선다. 매년 가을산에 가면 단풍을 따는 나를 아는 그는 이미 책가방에 두꺼운 책을 준비해둔 듯하다. 서로 바쁜 일상속에서도 2주한번 토요일마다 등산을 가자는 약속은 우리에게 건강한 육체와 정신 그리고 서른넘은나이로 보이지 않는 동안의 비결인 셈이기도 하다.

대청봉까지 오르는데 그리 오래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한참 이쁜 단풍잎을 따는데 정신이 나가있는 사이 그는 이미 나의 이쁜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
나보고 하늘과 닮아 있다고 한다. 내가보기에 그는 나를 안아주는 산과 닮아 있는듯 하다.
서로 바라보며 웃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소리친다. 둘이 너무 닮아 이쁘다고.

나의 풍광 #5 [새로운 시작]

화려한 은퇴는 없다. 새롭고 가슴 두근한 시작만이 있을 뿐.. 회사생활을 접는다. 아주아주 과감히.
하지만 올인 하였기에 후회는 없다. 네가 나가면 나는 어떡하냐며 차장님이 볼멘 소리를 하지만 너는 나가야 할 아이 같다며 곱창에 쏘주한잔으로 퇴직 면담을 마무리 하였다.  본사에도 인사하고 가라고 악덕부장님이 전화가
오셔다.웬일이래. 내키진 않지만 다들 한번씩 만날 생각에 올라왔다. 소고기집 하나를 전체로 빌어
내 송별회를 해주시는 부장님. 이제까지 고생했다며 술한잔을 주시는 부장님. 부장님도 다른 저와 일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나의 풍광 #6 [나의 여행 팔로워 들과의 크리스마스 파티]

아 이런게 바로 내 인생의 살 맛이라 하였던가!

올해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내 여행 팔로워 들과함께 하기로 하였다. 각 나라별, 각 지역별로 서로 자기들의 공간으로 초대하려는 이들의 의견을 조율하느라 매년 정신이 없다. 작년에는 일본 규슈에서 온천여행을 하였기 때문에 올해는 제주도로 정했다.  제주 올레길을 돌아본 후, 산과 바다가 그리 멀지 않은 곳의 펜션에서 내 여행의 고객이였던 여러 지인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계획이다.
각자 남들에게 보여줄 장기자랑 하나씩을 준비하라 하였는데, 아마도 음악 콘서트가 펼쳐질 듯 하다.

나의 풍광 #7 [가족여행_캐나다]

엄마아빠동생과의 캐나다 여행.. 아빠의 회갑에 맞춰 준비한 동생과 나의 깜짝 여행. 비행기값밖엔들지 않는다.
캐나다에 있는 친구들의 별장과 특별코스로 우린 안내받게 될테니까..다시한번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과함께
친구가족의 한국 여행에도 내가 보탬이 되겠노라 약속한다.

아빠가 가장 가보고싶었다는 캐나다.

죄송함과 미안함이 항상 묻어있는 아빠 엄마에게 우리는 청명한 Lake Louise 를 바라보며 할 말을 잃는다.
엄마는 또 소녀처럼 웃는다. 힘이 없어진 아빠는 여기서 살고싶다. 다시 올것이다 한다.
너희는 이제 다 컸으니 떠나라고. 그렇게 하세요. 엄마아빠도 하고싶은데로 이제 하셔도 됩니다.
호호

나의 풍광 #8 [그사람과 그곳에 가다]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한번 지독하게 뜬금 없는 곳에, 일주일 정도 함께 가보고 싶었다.
모르는 이들을 만날 수 있을 테지만, 무언가 하나로 공유 되는 느낌을 받는 그 곳.
일상과 완전 동떨어 진 곳에서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사람과 아이스크림 하나를 나눠 먹으며 자유스럽게
거리를 손잡고 걷고 싶었다.

낯설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와 사연이 있을법한 그 곳. 하지만 노을은 아주 이쁜 그 곳. 
배시시 웃고 있으니 이미 비행기 표를 끊어 놓았다고 가르쳐 줄수 없다고 한다. 그냥 가는 거야. 봄새
이번 우리의 대화주제는 꿈과 결혼이다.

나의 풍광 #9 [새벽잠과의 싸움]

어제도 11시에 집에 들어왔다. 강의와 책 사람과 대화가 있는 곳에서 나를 Stop 시키지 못하였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 재능. 평범하지만 비범하게 발저시켜야 할 나의 재능도 나의 끼 앞에서 자꾸
쓰러지는 듯 하다.

저녁 5시에 요가 수업을 좀더 하드하게 진행해야겠다. 내 몸의 독을 빼 내고, 식습관을 바꾸어 몸을 더 가볍게
유지하여야 겠다.
스무살 때 느꼈던 새벽의 그 향기를 기억하자. 빨리 깨어 움직이는 자는 아름답게 잠들수 있는 법이다.

나의 풍광 #10 [소꿉놀이]

내가 환장하는 놀이.
소꿉놀이, 레고, 구연동화, 영어노래...이 모든 것들의 첫 놀이 대상이 내 첫 아이가 되었다.
얘는 도대체 어디서 왔길래 이리도 이쁜 것일까. 내 표정과 말투를 자꾸 따라한다. 기가찰 노릇이다.
너무 재밌어 놀다보면 아이가 먼저 지쳐 그만 놀자 한다. 이렇게 놀이를 좋아하는 내가 어찌 몇년동안 죽어라
일을 했을까.

아, 이제 그이가 돌아올 시간인데.
숨바꼭질 하다가 그이가 들어오면 또 놀래켜 주어야 겠다.
하루에도 몇번씩 웃겨주는 우리가 있어서 그이는 엔돌핀을 따로 맞지 않아도 샘솟는 느낌이라 한다. 
 

IP *.194.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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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04:05:54 *.109.24.81
모든 이를 즐겁게 미소짓게 만드는 봄새! ^^
어제 사람들에게 많은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던
명랑+순정 만화 같이 낭만적인 10대풍광 너무 좋았어.
그 풍광이 모두 현실이 되어 아름답게 채색되도록 응원할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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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Bird
2010.10.18 17:39:11 *.101.186.172
명랑+순정만화..^^
잃어가기 전에 찾아야 할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많은 힘이 됩니다. 오라버니... !
저도 오빠 꿈 위해서 옆에서 응원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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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헌 유현수
2010.10.18 08:16:28 *.178.68.125

제가 좋아하는 시로 시인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백창우-

이렇게 아무런 꿈도 없이 살아갈 순 없지.

가문 가슴에, 어둡고 막막한 가슴에

푸른 하늘 열릴 날이 있을 거야.

고운 아침 맞을 날이 있을 거야.

 

길이 없다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대, 그 자리에 머물지 말렴.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그 길 위로 희망의 별이 떠오를 테니

길을 가는 사람만이 볼 수 있지.

길을 가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지.

 

걸어가렴.

어느 날, 그대 마음에 난 길 위로

그대 꿈꾸던 세상의 음악 울릴 테니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이제부터 걸어갈 길 사이에

겨울 나무처럼 그대는 고단하게 서 있지만,

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끝이라고 생각될 때,
그 때가 바로
다시 시작해야 할 때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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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Bird
2010.10.18 17:42:28 *.101.186.172
푸른하늘 열릴 날, 고운아침 맞을 날
끝이라고 생각될 때가
다시 시작해야 할 때.

안녕하세요.
곽봄새라고 합니다.
시 선물 너무 감사드립니다.
위의 4행이 그냥 저의 마음에 '폭'하고 꽂혀버렸습니다.
이를 어찌하면 좋죠.
다음에 만나뵈면, 답시로써...ㅎ 보답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시 감사해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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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민정
2010.10.18 10:17:06 *.140.174.200
내 고향 부산의 바다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봄새..
이쁜 동생을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행복하다네...
좋은 글... 멋진 사진 마니마니 올려주시고.
다시 드라이한 부장님과의 전투가 시작되었겠네...^^*
우리 30기 꿈서리 모임에서도...그리고 꿈벗 행사에서,, 사부님과 함께하는 시간속에서
좋은 만남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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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Bird
2010.10.18 17:43:56 *.101.186.172
바다내음 물씬~ 으아. 이런 칭찬을
저는 자갈치 냄새가 그리 좋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북한산 등산때 사부님과 다시 뵐 그날이
참 기대되요. 저도 언니 항상 응원해요. 이야야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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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현
2010.10.18 22:18:40 *.133.86.241
생각만 해도 웃음짓게 만드는 봄새의 흡입력과 재치^^
삶을 시처럼 반드시 이뤄갈 수 있을 것야~
기대 만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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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Bird
2010.10.19 09:13:16 *.101.186.110
오빠의 흡입력도 만만치 않았어요.
오늘부터 시작되는 행보가 기대되네요.
그 길에 축복이 함께하길...^^  짝짝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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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
2010.10.19 01:56:42 *.136.209.2
쉼표 하나를 찍었네.
쉼표 하나에 숨 고르기를 해봐.
쉼표 너머에 있는 그 곳에서 다같이 함께 할 그 날을 그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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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Bird
2010.10.19 09:14:23 *.101.186.110
숨고르기 작업.
헛기침도 나왔따가, 뱉었는데 가래도 섞여있고 그래요.
공기가 안좋지만, 곧 공기 좋은 곳에서 깊은 숨 쉴수 있는 날이
올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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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2010.10.20 09:50:06 *.140.62.211
웃음 에너지 우리 봄새~
풍광 1에 등장하는 은수 아카데미 너무나 기대된다~!
그러기 위해서 은수 더욱 노력해야 할 것 같아 ㅋㅋ
지금과 같이 긍정적인 봄새의 모습으로 봄새의 풍광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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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xing
2011.07.14 20:13:30 *.37.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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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꿈벗 32기] 아름다웠던 10대 풍광 [4] 햇살가루(박신해) 2011.03.12 3125
405 2007 10대 풍광 Revisited in 2011 [2] 김호 2011.02.06 3786
404 나의 직업 나의 미래 version 7.1 [4] 자로 2011.02.02 3768
403 [몽필, 꿈벗31] 10대 풍광 ver.1.0 (상편) [1] 조성대 2011.01.21 3899
402 10대 풍광 ver 1.0 [1] 최문희 2011.01.09 3742
401 몽필31기 10대풍광 [2] 이정숙 2011.01.04 3339
400 [몽필, 꿈벗31] 10대 풍광 ver.1.0 [2] 여행하는 발명가 소병현 2011.01.04 3237
399 [몽필, 꿈벗31] 10대 풍광 ver 1.0 [3] 미나 2010.12.29 3538
398 나의 직업 나의 미래 version 6.4 [1] 자로 2010.12.06 3586
397 [꿈벗 30기 꿈서리] 나의 10대 풍광 ver 1.0 유형선 2010.10.25 3942
396 [꿈벗 30기 꿈서리] 나의 풍광 ver 1.0 [5] 이환정 2010.10.20 3566
395 [꿈벗 30기 꿈서리]나의 풍광 ver 1.0 [9] 김은수 2010.10.19 3654
394 [꿈벗30기_꿈서리] 나의 10대풍광 ver.1.0 [7] 이승민 2010.10.19 3611
393 [꿈벗 30기_꿈서리] 나의 10대 풍광 ver.1.0 [9] Dream Coach 현 2010.10.18 3647
392 Ver2.1을 쓰기전에... [9] 경헌 유현수 2010.10.18 3744
391 [꿈벗 30기 꿈서리] 나의 풍광 ver 1.0 [6] 류재국 2010.10.18 7347
» [꿈벗30기_꿈서리] 나의 10대풍광 ver.1.0 [12] [1] SpringBird 2010.10.18 6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