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나를

5천만의

여러분의

2005년 11월 19일 10시 51분 등록
<1> 직업관
① 성취욕구가 충족되어야 한다.
② 끊임없는 자기발전이 이뤄져야 한다. (나태함 방지)
③ 열정

<2> 기질
① 감수성이 풍부하다. (상상력도..)
② 소극적이다. (1:1의 만남이 좋다)
③ 이성적이다. (화가 나는 상황에도 나에게 유리한 방향을 생각한 후
행동한다.)

<3> 재능
① 상담가적 기질 (상대방과 깊은 내용을 공유하고 사적인 문제들을 잘
들어준다.)
② 숫자에 강하다. (회계 관련 공부에 대한 이해력이 높다.)

<4> 경험
① 3년간의 짧은 사회경험-진행형 (직원간의 기본예절 습득, 상황대처판단력
의 유연성)
② 써클활동 (사진촬영-촬영하는 동안은 힘들지만 현상하는 과정에서
나오게 되는 한 장의 멋진 사진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 자기만족 )

<5> 나만의 직업
§ 생활 건축가 §

<6> 나만의 직업의 슬로건
“ 가족이 되어드립니다 ”
=> 한 가정의 집을 설계하면서 동시에 그 가정의 정신적인면도 설계 줄 수
있는 진정한 집의 형태를 건축하는 직업이다.

<7> 10대 풍광
2015년 7월 9일...
10년전 알 속에서 움크리고 있던 내가 깨어나면서 설 수도 없어서 바들바들 떨었던 그 때가 생각난다. 어쩔 줄 모르고 울기만 했었던 그때의 모습이 생각날 때마다 내 자신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그 시절을 사랑할 수 있는 지금의 나 또한 한없이 사랑스럽다...
언젠가 그 날을 겪게 될 나의 아이들에게 좀 더 쉽게 나올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순 없다. 다만 그 알을 깨고 나왔을 때에 따뜻하게 안아 줄 수 있는 가슴만을 품고 있을 뿐이다.
내일을 준비하고 오늘을 위해 힘 쏟으며, 어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준비하는 지금은 1초라도 낭비할 수 없고 절실하지 않을 수 없다.

2014년...
나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냈던 사람들과 큰 사고를 쳤다. 드디어 생활건축 설계사무소를 차린 것이다. 우리 다섯명 중 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디자인이라면 도가 튼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였고 트러블도 웬만해서는 생기지 않았다.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3~7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서 뽑아낸 나의 결과물이자 나의 모든 것이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을 때 내 안에서 무언가 솟아올랐던 그 아찔함과 흥분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우리가 맞이한 첫 번째 가족은 아담한 전원주택을 원하였던 변호사 부부였다. 직업에 비해서 까다로운 주문을 하지 않아 어쩌면 그들이 원하였던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부부에게 우리의 주요 목적인 집을 건축하는 것 외에 그들 부부의 생활에 활력이 되기 위한 작은 노천온천을 만들어 주었다. 조용하게 깔리는 째즈소리와 함께 무수히 쏟아지는 별들을 보며 즐기는 와인한잔의 부드러움처럼 그들의 결혼생활이 오래도록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선물을 주었다. 이런 작은 공간을 선물로 주기 위해 5명이 뭉치게 되었고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였다.

2013년...
내가 일하는 분야에 대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였을 때 나는 본격적으로 우리 회사와 거래하는 거래처사람들에 대해 분석하기 시작하였다. 그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 관찰하였고 분석하였다. 이 작업은 내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할 꼭 필요한 부분이었고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었다.

2012년...
석사과정까지 공부하고픈 마음도 굴뚝같았지만 나의 여건이 허락지 않았고 직접적인 경험도 쌓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이 앞서 인테리어사무실에 취직하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를 주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던 사장님의 운영방식에 의해 나의 머리는 어느때보다 많이 회전하였고 많은 것들을 쏟아내었다. 나는 나를 자랑하지 않았고 내세우지 않았으며 항상 성실한 모습으로 동료들에게 미움을 사지 않았다. 이러한 철저한 나의 생활방식으로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생겼고 나의 인간관계가 네트워크망처럼 퍼지는 작업들을 끊임없이 이뤄갔다.
대학생활때부터 틈틈이 배워나갔던 심리분야가 드디어 빛을 발하는 것 같아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지식으로 쌓아두었던 것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을 대할 때 생활속으로 접목되어지는 것에 놀라움을 느꼈다.

2011년...
대학교 마지막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다.
내가 4년간 배운 성과를 나타내기 위한 결과물이자 최초의 작품이 될 건축물을 설계해 가면서 날이 새고 끼니 거르는 것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빠져들었다.
건축물의 설계도를 그리고 나니 외부 인테리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끊임없는 아이디어들이 나왔고, 외부를 다 꾸미고 나서는 내부의 인테리어가 또 생각나기 시작했다. 하나의 건축물이 형태를 갖추고 나서는 그 집 안에 살면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점들이 나타나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작업들이 나를 고통스럽게도 하였고 두근거리게도 하였다.
이렇게 탄생된 나의 “한(恨)”...
전통적인 한옥의 모습 속에서 미래를 발견한다는 모순적이지만 모순이 아닌 건축물이자 우리들의 모습을 만들었다. 여기서 한의 의미는 우리 민족만의 특수한 성향인 한이라는 것이 과거로부터 만들어 졌지만 그것이 우리를 지금까지 지탱해나갈 수 있도록 해준 것이었고 미래의 힘이기도 한 것이라고 보았다.
이 작품은 그 당시 건축학계의 센세이션(sensetion)을 일으켰고 나의 건축세계관을 정립시킨 하나의 획으로 볼 수 있었다.

2010년...
방학 중에 건축사 사무소에서 한 달간 아르바이트를 하였다. 현장에서 이뤄지는 건축설계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지만 워낙 까다롭고 예민한 부분이었는지 감독관이 모든 것을 직접 부딪히며 하였다. 결국 난 사무실 안에서의 잡다한 일들을 하게 되었지만 이쪽분야로 오기위한 과정으로 생각하며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정신없이 한 달을 보내야 했다.

2009년...
대학에서 나에게 다시 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한번쯤 꼭 가보고 말겠다고 생각했던 독일... 더할 나위없는 기회였고 행운이었다.
미국과의 차이라면 나와 같은 계통쪽의 사람들을 더욱 많이 만나보았고 더 많이 배워갈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독일에서 내가 가져온 것은 독일의 건축기술과 그들의 문화,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나의 고민을 들어주는 나의 친구...
이 모든 것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었다.

2008년...
2008년 3월, 대학교의 정문을 누구보다 설레이고 가슴 뛰게 내딛고 있었다.
새로운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들이 뒤섞여 혼란스럽긴 하였지만 기분은 좋았다. 나의 짧고도 길었던 외국생활로 인해 소극적이었던 자세가 적극적으로 변하였고 그로 인해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나의 마음가짐이 달라져서 인지 좋은 친구와 선.후배, 교수님들을 만났고 대학생활은 너무나 활기찼으며 생각의 표현이 거침없이 발휘되고 나타났다.

2007년...
영어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읽은 건축 관련 서적들을 보면서 여러 나라들에 대하여 많은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 나라 그 지방의 전통 건축물을 조사하면서 지역의 특색을 알 수 있었고, 기후와 토양까지도 자연스레 알게 되었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그 중 가장 끌렸던 곳 중 하나인 미국으로 가게 되었다. 프랑스나 일본 등도 생각해 보았지만 영어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건축에 관해 접해볼 기회가 많을 것 같은 곳으로는 미국이 적합했다. 일본이나 독일이 수학공식의 구조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건축을 추구한다면 프랑스는 미적감각을 중요시하는 디자인관련의 건축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은 어느 쪽에 더 많은 비중을 두지 않는 중립적인 성격을 띄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006년...
드디어 대학을 졸업했다.. 다시 대학을 들어가 여러 분야의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었기에 졸업은 새로운 시작을 말하고 있었다. 2년간 대학에서 배운 공부는 내 삶의 밑거름이 되었고 이 것은 바로, 내가 다른 분야의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다는 중요한 이유가 되었다.
나는 어떤 특정 분야를 공부하기 전에 기본실력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조금은 따분한 시간이었지만 절실히 필요하였기 때문에 중.고등학생 때의 느긋함보다는 진지함이 나를 흐트러지지 않게 하였다.

<8> 1년동안의 계획
1주일... 많은 고민과 생각의 시간들일 것 같다. 다시 한번 새로운 꿈과 계획을 그린다는 마음가짐으로 꿈 프로그램에서의 나의 생각을 마무리 짓는 시간이 될 것 같다.

30일... 여러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깊이 있게 생각해 볼 것이다. 심리상담사에게 나 자신에 대한 문제를 먼저 찾아보고, 건축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건축의 본질적인 면과 내가 버텨나갈 수 있을 지에 대한 조언을 구하며, 나의 성격이나 흥미, 취미와 관련하여 다른 분야 쪽도 더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할 것이다.

6개월... 아직 남아있는 학업생활을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규칙적인 독서시간을 정하여서 매일매일 2시간은 못 본다고 하여도 1주일에 1권정도의 목표량을 정해서 꾸준히 읽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1년... 졸업과 동시에 영어학원에 수강을 할 것이다. 영어는 나에게 있어서 필요한 부분이 될 것 같다. 나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영어에 대한 열등감이 계속 나의 걸림돌이 되어왔었다. 내가 시작하는 분야에서 영어가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의 일이 우리나라 안에서 국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느 분야든지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나 나의 나라를 알리기 위해서는 일단 그들과의 기본적인 의사소통인 영어가 기본적으로 몸에 베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인테리어관련 학원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어떤 것들을 배우고 사용하는지 알아갈 것이다. 이 학원에서 적응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서 아마도 나의 10년이 바뀌지 않을까 싶다. 혹시나 나와 잘 맞지 않더라도 내가 생각한 목표량을 모두 채우고 나온뒤 다른 걸 시작할 생각이다.

나의 할 일
1. 나만의 시간을 2시간 만들 것이다. ( 책읽는 시간, 일기쓰는 시간 )
2. 칭찬일기를 만든다. (반성할 점은 있을 때에만...)


10대 풍광을 1주일동안 작업하게 되었네요... 확실히 이 부분은 나를 즐겁게 하는 시간인 것 같았습니다. 생각하는 것이 즐거워 머릿속으로 이생각 저생각 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더군요...
하지만 이런 즐거운 상상 뒤에는 막막하기만한 제 현실과 부딪혀 괴로운 시간 또한 공존했습니다. 주변의 여건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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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2005.07.19 23:08:17 *.46.233.115
'즐거운 상상 뒤에는 막막하기만한 제 현실과 부딪혀....' 라는 말 정말 동감해요 누구나 다 그런 마음을 느끼지만 제대로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을 갖고 말할 사람이 많지 않은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 조금은 더 악착같이 지내고 있어요. 2박 3일간 우리 막내 몽실이가 극적으로 알에서 깨어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서 참 행복했고요. 나도 이제는 눈에 보이는 것들로 뭔가를 말할 수 있어야 겠어요.. 8월 모임에서 만날 때까지 행복하게 지내고 그 동안 경험한 것들 많이 이야기 해주세요.. 나도 그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실 난 말이 많으니까 안 들으려고 해도 할 것 같아서 걱정이구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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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용
2005.07.20 05:53:51 *.211.61.149
변화란 마음속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혼자하기 힘든부분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그럴때 마다 <몽실이> 가족과 같이 어려움도 경험도 서로 나누면 큰 힘이 되겠죠. <몽실이>의 의미가 '꿈을 실현한 이들' 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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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재
2005.07.20 08:28:14 *.86.62.70
막내 몽실이를 보면서 내가 살았던 그 나이를 기억해 보았습니다.
도대체 ^^ 아무것도 찾을 수가 없군요!
저는 그랬답니다. 축하드려요. 그리고 8월 모임에서 이야기 많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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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기원
2005.07.20 16:10:53 *.190.84.152
사랑만이 가득한 삶이 되시길...()...어느쪽으로 보아도 좋은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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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5.07.20 21:57:27 *.229.146.78
전에 꿈 프로그램을 찾았던 분들이 내 별명을 부지깽이라고 지어 주었다. 불이 잘 타오르도록 뒤적뒤적해 주라는 뜻이란다. 꿈이 현실이 되려면 아주 즐거운 고통 같은 것들이 있게 마련이다. 아이를 낳는 엄마나 알을 깨는 조탁의 시간, 혹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상처를 내고 핵을 심어두는 것 같은 오래 견뎌야하는 아픔같은 기쁨이 있지. 막내는 잘해낼 것이다. 조만간 주지현 언니를 만나 많은 이야기를 우선 나누고 좋은 선생을 소개 받도록 하시게.

10년이 지나도 갓 서른이니 그렇게 일찍 시작한 젊은 날의 준비가 앞으로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막내를 만들어 줄것이다. 미리 축하해 주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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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05.07.21 13:29:38 *.104.60.245
슬미씨...안녕^^ 예쁜 슬미씨 얼굴이 생각나네
항상 봄처럼 그꿈 지니고 이루길 ,,바래
시작하는것은 무엇이든 아름답지
그 마음도 발걸음도...
그 아름다움과 행복이 그대 마음에서 이루어 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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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몽실이
2005.07.23 01:38:11 *.117.180.181
다들 좋은 말씀, 힘이되는 말씀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눈물이 또 찔끔^^)
제가 흔들릴때마다 이곳을 저의 충전소로 생각하고 들어오렵니다.
하루하루를 너무나 열심히 생활하시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보충해가는 그런 충전소...
8월달에 모두 뵙기를 기도할께요
아...구본형선생님, 주지현님은 곧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좋으신 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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