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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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0일 21시 37분 등록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

그라만 은행,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워렌 버핏...(나의 이상향)

1. Book Cafe 운영자

2. 대안학교 설립

3. 서포터

======================================================================2018년 5월의 나의 모습

2018년 5월.. 드디어 나의 학교, 아니 우리의 학교가 생겼습니다 그 동안 이어져 오던 조그만 카페에서의 소중한 세상이 3개의 사무실이 딸린 보다
큰 공간으로 이전을 한 것입니다.
이 공간이 생기기까지 정말 많은 일이 발생을 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학교 이름 : 나누리 학교)

이 공간은 처음 조그만 카페에서 착실히 준비된 Project 입니다.

2008년 8월에 처음으로 책사랑 카페를 시작하면서 카페운영의 수익금과 공간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돌리고 열린교육의 공간으로 처음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카페의 정신은 " 긴 호흡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허브향이 코끝을 간지럽히고 푹신한 소파에 몸을 누이면 잠이 스스르
오는 공간입니다. 오전,오후 조용한 클래식과 가야금 연주, 향기로운 국화차의 향기가 오는 이로 하여금 바쁜 일상에 대한 상념을 버리게 하고 피곤한
주부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 입니다.

여기는 차만 마시는 공간이 아닙니다. 오후가 되면 지역 아이들이 모여
대학생 언니,오빠들에게서 학교 공부를 할 수있는 곳으로 변합니다
초고속 인터넷을 통해 메가스터디의 다양한 교육 item을 공부할 수 있으며
자기가 모자란 부분의 수업을 보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카페의 수익금으로 아르바이트 직원의 월급과 추가 수당을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자란 부분에 대해서는 나의 일부 자산에서 보충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이때 카페의 공간은 "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얼마나 멋 진 일 입니까? 아이들의 미래가 나의 조그만
공간에서 설계되어지고 준비해 나간다는 것이..

이 카페를 준비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왔을까요? 세이노님과 시골의사님
같은 철학이 있는 개인투자자가 되어 간다는 것이 지금도 가슴 설레어 집니다.
돈을 많이 벌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 욕심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것이 독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멀리 중국 통일의 핵심적 역활을 한 여불위의 고사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돈과 권력욕이 얼마나 사람을 망치는지는 이 사회에서 충분히 목격하였고
절절히 몸으로 체득을 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내가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이 한정이 되어 있을때 거창하게 떠들면서 이용하기 보다는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사회에 스며드는 것이 나의 바램입니다.
올바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주고
빈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정말 짜릿할
것 같습니다.
그 아이들이 대통령, 아니 대기업의 임원으로 나타나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솔직하고 감각있는 대학생, 정신이 아름다운 고등학생으로
나타나준다면 이 얼마나 즐거운 일일까요? 그 아이들과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도 그 세대의 고민을 접하고 같이 참여해 준다면 금전적인 이윤보다
더 큰 무형의 자산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직업은 "보이지 않는 손" 입니다. 경제학 용어로서의 손이 아니라 현실에서는 있는 듯 없는 듯 하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직업입니다.
재미없고 아무런 이득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 직업이지요. 하지만 아이들의
올바르게 커가는 모습을 듣고, 커가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는 것이
저에게는 연봉 1억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이게 현실적 보상이고
이득입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 많은 富를 쌓아도 좋고 많은 명예를 가지게 되어도 좋습니다. 성공한 인생...좋습니다.. 누가 인간으로서 바라지 않겠습니까?
저도 무의식의 세계에는 분명히 좋은 것을 얻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를 32년 동안 지켜주고 기회를 준 사회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해 준다는 것이 이 세상을 더운 편하게 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것이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입니다.

이 공간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짧지만 내가 공부하고 경험했던
내용을 아이들, 혹은 그 아이의 부모에게 전달해 주는 역활을 수행한다는
것이 나의 역활인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이 돈에 치여 교육에 대한 단절감을
느꼈듯이 돈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받지 못하는 아이와 그 가정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나의 의무입니다. 나도 폼나게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산다는 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에 부합하는 것일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2018년 5월 계약한 건물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넓은 공간입니다.
인터넷을 깔고 사무기기를 들여놓고 하니 금방 시간이 가버리네여..
가장 작은 사무실은 선생님들 교육 준비하는 곳으로...나머지 두 개는 교실로 활용을 할 예정입니다..
비록 35명 규모의 건물이지만 이 아이들이 1년, 2년 모이고 사회에 나가면
10년후에는 300명의 아이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2017년 3월에 신도시 주변에 있는 상가 3층 건물이 하나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주인에게 찾아가 3층 3개의 사무실을 계약하자고 하니 저를 아신다면서
임대료를 30% 깍아주시는 정말 큰 결정을 내려주셨습니다.. 제가 인복이
있나 봅니다.. 아이들 학교와의 접근성이 좋고 교통 연계성도 좋아
비쌀거라 생각을 했는데 아름다운 건물 주인아저씨가 임대료를 30% 깍아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같이 일에 참여할 선생님들도 얼굴 가득히
만족감을 표시하시네여....아직도 세상은 따뜻합니다..
제가 도움을 주는 가정의 어린아이가 카페공부를 통해 발군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흐뭇 합니다..하지만 언젠가 만나 이야기를 하고 싶군요
세상은 수학공식 하나, 영어단어 하나 보다 더 중요한 무엇이 있다라는 것을
설명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2016년 8월부터 생각한 규모를 확장하는 일을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07년
부터 인연을 맺게된 구본형 선생님의 조언과 저의 가치관을 담아 학교
운영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처음 4년 주기 1기에는 사무실 3개에 교사 선생님 4분을 초빙했습니다.
교육기관에서 선생님 경력도 있으시고 대안학교에 대에서 교육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 많은 힘이 됩니다. 제가 알지 못한 부분을 코치해 주시고 아이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 선생님들 이십니다..
운영개념은 지극히 정상적인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공교육 이외에 다른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그 자리를 메꿔주는 역활을 하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일종의 무료 학원의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도시 근처에 건물을 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여름에 책사랑 카페 커뮤니티가 ON/OFF Line으로 발족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은둔형으로 조용히 운영되던 것이 입소문을 타고 지역사회에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여러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지만 선전도구로 이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아래 뜻이 있는 분들이 참여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은 시간이 지나도 무한한 사랑을 주는 곳이란 것을 새삼 느끼게 되네여..
하지만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각 학년별 3명 총 18명의 학생에 대해서만 도움을 줄 수 있다니 더 큰 공간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네여..
2015년 땅값,집값은 많이 안정이 되었지만 사무실 3개의 공간을 마련하기는 쉽지 않군요.... 제 아내가 발이 넓어서 그런지 여러 단체에서 난리입니다...서로 후원해 주겠다네여.. 나이 먹고 보니 이럴때 마누라가 이뻐 보입니다..
카페 수익도 6년 전부터 흑자이고 해서 제법 자금이 생겼습니다... 사무실을 알아보고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를 해야하는 시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3년 3월에는 첫 대학을 입학하게 되는 우리 카페 학생이 생겼습니다...
중학교 철부지 어린 꼬마가 이제는 어엿한 대학생이 된 것 입니다.
대학 합격 통지서를 메일로 전송받고 카페 전체가 만세를 외치던 모습..
고3 mode로 진행된 영업시간에서 잠깐 해방이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고3되는 아이가 2명이 더 있네여....이걸 어쩌지....아무래도
고3 수험생을 겪어 보았던 주부 아르바이트 언니를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으슥한 밤에 카페 공간에서 공부하는 것은 좋지만 모르고 찾아오는 커플들에게 미안함을 느낍니다...8시30분 부터는 영업하지 않아서여....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는 공부도 안하고 담배피고 돌아다니는 아이가 한 명
생겼는데 어떻게 학교에 찾아가서 또래 친구들에게 협조를 요청 했습니다.
사회적 관습에 벗어나지만 않고 숨어서 잘 핀다면 담배 피우는 것은 봐주겠다...하지만 공부는 해야하고 카페에 자주 나오게 해달라...또래 친구들에게
협박을 좀 하니....잘 먹히네여....

2011년 5월에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2년 전에 카페 손님으로 만난 이쁜(?) 아가씨인데 자꾸 도움을 주고 싶다하길래 그럼 와서 해봐라 했더니
어쩌다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귀면서 부터 마누라 역활을 시작하더니 이젠 대 놓고 봉사하는 지분을 원하네여 허..정말 잘 만난 것 같습니다..
나는 왜 이리 운이 좋지....정말 하늘이 고맙고 땅이 고맙네여...
이제 가족이 생겼으니 가족 부양에 대한 부담감이 생기는 건 사실이지만 봉사하는 생활 속에서 살게된다면 그렇게 많은 것을 원하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참는 것과 버림에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빚을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페는 잘 운영이 되네여...UCC 동영상이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차도 마셔주시고 격려도 해주시네여.. 지원을 해주겠다는 곳도
몇 군데 연락이 왔는데 거절을 했습니다.. 너무 규모가 커지면 제가 감당을 하지 못 할 것 같아서여..지금처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는 것도 과분합니다.....

2010년 3월에 봉사의 기회를 주었던 어린 중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게되었습니다..
요즘 고등학생들은 UCC를 멋 지게 만드는 것이 생활화 되어서인지 카페의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서 인터넷에 올려버리는 사고를 쳐버렸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왜 그리 했냐라고 물어보니 고마움의 표시이며 입학 기념 선물이랍니다....감동 먹었습니다..
정말 이 학생들의 순수함이 이제 35살이 된 저의 가슴에 뜨거운 물을 부어버렸습니다....비록 이 일로 지금보다는 더 많이 세상에 알려져 버렸지만 저와 친분이 있는 유명한 위기관리 전문가가 한 분 계시기 때문에 그 분에게 도움을 받아서 가게 운영의 변화를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저는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2009년 12월 성대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과 저와 사랑을 하게된 한 여인..그리고 가족 모두와 함께 카페에서 즐겁게
파티를 했습니다. 눈이 왔으면 좋겠는데 오지 않았습니다...군대에 있을 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한 번 겪었는데..눈이 안 오네여..
지금 중3인 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파티를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이 파티는 보다 복 된 내년을 맞기 위함이고 서로간의 마음을
터 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는 6개월 전에 만난 한 여인도 있고요...회사 다니면서도 힘들지만 아이들 보살펴주고 하는 모습이 정말 이쁩니다..

2008년 8월 ~9월
8월 드디어 상가에 들어왔다....시멘트 냄새가 훅~~ 느껴지는 곳..이곳이 사회에 감사하는 장소로 활용이 되는 곳이다...흥분됩니다..그리고 준비를 더욱 많이 해야겠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수익사업도 해야하고 또 아이들 공부도 시키는 장소로 운영을 해야하는 곳이기에 실내 인테리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겠 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207.17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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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권
2007.05.20 21:39:32 *.207.170.142
안녕하세요 12기 꿈틀투몽의 길이권입니다.. 글을 수정하려하다가 초심을 잊지 않기위해 원문 그대로를 올립니다...수십번 읽어봤는데도
새롭습니다..부끄럽기도 하고요.. 10년 후의 내모습을 이루기 위해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칭찬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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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7.05.20 21:58:44 *.128.229.197
이권이가 가장 먼저 올렸구나. 그때 읽었던 그 감흥이 그대로 전해진다. 이미 이루어졌다. 그대의 10년이 그 까페에서 만난 젊은 학생들과 웃고 떠들고 즐기며 그렇게 기쁘게 펼쳐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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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꿈틀투몽)
2007.05.20 23:14:53 *.143.17.61
이권~
역시, 첫 스타트를...

'긴 호흡을 할 수 있는 공간'
멋지다. 그 날의 네 음성이 귓가에 울린다.

난~ 아직도 정리 중인데...

연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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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2007.05.21 07:29:13 *.9.248.120
이권의 꿈이 꼭 이루어질 거라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나의 룸메이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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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희
2007.05.21 19:49:10 *.13.102.101
이권의 순수와 열정, 노력은 어떤 장애물도 돌파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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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기
2007.05.22 04:12:45 *.176.253.153
멋진 꿈이다. 이런 나눔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활자로 박제화 되어 있지 않고 내 곁에 느길 수 있다면 우리에게 도 멋진 일일 꺼야
화이팅

12기 꿈틀to夢 김성은

PS. 에휴 ~ 난 3가지 원도 계속 바뀌고 있어서 재대로 쓸려나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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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5.22 09:43:15 *.75.15.205
너무 좋은 나이네요. 10년, 생각보다 금방 가버립니다. 꿈이 생기고 나면 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고 부지런히 살아도 시간이 더 먼저 후다닥 지나가버리거든요. 까페 영업은 오후 8시 30분 이후가 본영업 돌입시간인데 괜찮겠어요? 6월에 비지니스팀에게 상의해 보자고요. 어떻하면 잘 벌고 잘 쓸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마음이 아니라 실행하는 삶을 보다 잘 이루며 살 수 있는지 선배들에게 물어(심하게 악~ 물어)보자고요. 함께 하는 꿈, To 몽(夢). 같이 하면 용기와 지혜가 더 생길 거에요.
제일 먼저 올린 것 만큼 제일 먼저 도달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당신의 꿈과 바람과 마음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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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07.05.22 12:40:17 *.243.5.20
난 왜 이권을 보면 애늙은이 같다는 생각이 들까? ㅋㅋ
아마도 순수하면서도 이렇게 성숙되고 어른스러운 생각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음...이미 어른이지만..ㅎㅎ)

이권의 모든 꿈, 이루어지길 꿈벗으로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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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 민정
2007.05.22 13:29:31 *.58.85.55
그 체격에 이런 어엿한 생각을 하고 있을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이권 오라버니!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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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05.23 10:57:16 *.180.46.120
아이들을 이뻐하는 사람들 또 한분 만나네요. 반갑습니다.
기쁨이 가득합니다.

저도 학교에 관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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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rador
2007.05.29 17:31:39 *.94.42.67
아무래도 우리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권님의 전속력으로 달리는 기관차같은 역동적인 모습을 보면서 많은 힘과 용기를 얻을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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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권
2007.05.30 16:19:06 *.244.221.2
혹시 Labrador님...안 선배님 이시군여??
Labrador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한국에 오셨네여....건강은 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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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rador
2007.05.30 17:18:27 *.94.42.67
예! 덕분에 일 잘 마치고 건강히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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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7.06.16 22:49:02 *.152.82.31
반도체와 정말 어울리지 않는다고만 생각했었는데...
꿈에 대한 고민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꿈에 대한 밀착된 그림이 필요합니다.
사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요구하기도 하고 만들어내기도 하거든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그대로 올렸다는 것에 기분이 좋아요.
두 달 후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앞으로 1년 동안 할 것과 3년 안에 이룰 것으로 정리해서 다시 올려 보세요.
스케치만 한다고 그림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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