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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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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0일 16시 35분 등록

 


자신의 가치를 고객에게 알려나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마티 뉴마이어의 책 ' 브랜드 반란을 꿈꾸다 ' 에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마케팅, 광고, PR, Branding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가치를 알려가시나요? 


마크 뉴마이어.jpg



마티 뉴마이어의 관점에서 보면 남자가 여자에게 구애하는 것이나, 

기업이 고객에게 다가가는 방법이 어찌보면 다를바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스몰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고객 한분 한분을 만날때마다 어떤 구애^^의 방법을 쓰고 계시는지요? 



I'm a great lover

나는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야 !로 그녀에게 구애하는 분이라면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말 필요없이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는 것을 근거와 더불어 주장하길 좋아합니다. 


I'm a great lover

I'm a great lover

I'm a great lover

일방적이긴 하지만,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자신의 메세지를 주입하여 사랑을 얻고 싶다면

광고의 기법을 사용하시는 겁니다. 당신을 죽도록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자주 반복해서 믿게 만듭니다. 


Truse me, He is a great lover 

만약 그녀의 친구를 꼬셔서, 또는 그녀의 친구가 자발적으로 ' 그 남자는 믿을만한 남자이고, 너를 사랑해 줄 수 있는 남자임이 틀림없어'라고 보장해 준다면  PR에 성공한 것입니다. 자신이 직접 얘기하지 않고, 나의 좋은 점에 대해서 주변을 통해 이야기를 듣게 만드는 것입니다. 


I understand you're a great lover 

내가 일방적으로 말하거나, 주변인을 통해 이야기를 듣게 하지 않아도, 

그녀가 몇번의 경험을 통해 당신이 진정성있는 사랑임을 짐작하고, 더욱 기대하게 된다면 여러분은

브랜딩에 성공한 것입니다.


브랜딩은 '느낌'을 관리합니다.

내가 왜 믿을만한 남자인지를 그녀가 느낄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것이죠.


이를테면 내가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임을 주장하려 하지 않고 


말없이 밝은 미소와 함께 꽃 한송이를 건네는 것이죠. 


여러분은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적합하다고 생각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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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과 함께 신뢰할 만한 행동으로 확인시키거나 이끌면서 감동을 주면 반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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