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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30일 17시 12분 등록




원하는 것' 이전에 '필요한 것'부터 하기 : 네이버 블로그


     원하는 것(Wants) 과 필요한 것(Needs)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이리 저리 둘러 보면,  

잘 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으로 나누어 진다.  

영국의 경제 학자 인 ‘라운트리( Rountree )’ 는 

1889년에 노동자들의 삶을 관찰 조사 하면서 

처음으로 가난하다는 표현을 했다. 

당시로서는 빈곤이란 표현을 쓰지 않을 때였다.   

거의 이 시기와 맞물려서 사람들은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서 갈등을 하기 시작을 했다 한다. 


가치]삶에서 꼭 필요한 것 - 용기


이에 대한 구분으로   ①. 원하면서 필요한 것, 

 . 원하지 않지만 필요한것, . 원하지만 필요하지 않은 것,  

. 원하지도 필요하지도 않은 4가지로 구분 하기 시작을 했다. 

이러한 것은 사람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는 것들이다.  

우리에겐 기능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있고, 

꼭 필요치는 않으나 가지면 즐겁고 행복한게 있을 수 있다. 

이것을 심리적인 욕망이라 한다.  

그러나 절대 빈곤사회에서는 심리적인 욕망은 없다. 

먹고 살아야 하기에 배부른것 이외엔 괸심이 없다. 


당신이 원하는것



    21세기 사고방식으로는 필요한것과 원하는 것이 변화 될 수도 있다.  

경제란 것은 필요한 욕망으로 달라 질수가 있기에 말하는 거다.  

지금 이시대의 사람들은 무한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인지, 

또는 원하는 것인지를 구별하려고 하지를 않는다. 

19세기까지는 경제적인 기준에서 필요한 것이 우선시 되었다. 

 그런데 21세기 사고방식엔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경계가 애매모호하다.  

인간이 갖고 있는 무한한 욕망 만 채우면 되는 거다.  

원하는 것인지, 필요한 것인지는 생각지도 않는다. 

순간적으로 눈에 보기 좋으면 갖게 된다. 

이것은 선택 받은 소수가 누리는 경제성장의 맛인데, 

소수가 아니라 다수가 그 패러다임에 동승하는데  문제가 있다. 


선생님의 나눔터 쌤동네



    젊은이는 행운( fortune ) 이고, 노인은 잊히는 ( forgotten ) 존재로 묘사한 노래가 있다. 

결론은 늙음과 젊음이 교차하는 것으로, 

 이는 아름다운 섭리로 노래 가사 말로 표현을 했다.  

여기엔 늙고 젊음에 대한 대립도 없고, 조롱이나 비난도 없다.  

이 노래의 가사는 미국의 시인이자 가수인 Rod Mckuen 이

 “ 계절마다 특별한것 “ 이란 가사중에 나오는 말이다. 

노년층을 “꼰대” 라고 한다.  이 말의 의미를 들여다 보면,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나이든 

전반적인 사람들을 가르키는 단어 같은데, 

약간의 조롱과 무시하는 느낌을 갖게 하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때로는 개념이 없는 인간으로 묘사 되기도 한다. 


박노해의 걷는 독서 - 아이들에게



    198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Z세대를 일컫는 MZ세대가 있다. 

이 세대들이 꼰대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좋아들 한다. 

이 단어가 갖는 의미는 다름을 강하게 표현하고 싶어 하는

 MZ세대들의 발악(?) 같은 표현으로 들린다. 

물론 견해 차이라는게 세대간에 생기게 됨은 있다.  

그러나, MZ세대의 토양은 바로 꼰대 한테서 나왔음을 알아야 한다. 

시대별 환경에 따라 관심이 다를 뿐이다.

 꼰대의 세대에는 먹을 것과 일자리 이외엔 어디건 처다 볼 때도 없었지만, 

설사 있다 해도 쳐다 볼 여력이 없었던 거다.   

탄압의 시대에 살았던 젊은 세대들은 민주화가 지상과제 였던거다.  

그런데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상식이 하나 있다. 

누군가가 그들을 먹여 주니까 힘이 있어서 소리도 지른 거다.  

그걸 쏙 빼고 나서 꼰대는 필요 없다 하면,  

팥소(앙꼬)가 없는 찐빵격인게 바로 MZ 세대인거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후 꼭 필요한 것



     20세기 생활 핵심이 필요한(Needs)것이 였다면,  

21세기 삶의 핵심은 원하는 것 (Wants)으로 바뀌어 진거다.  

지금의 젊은 사람들이 꼰대라는 이름으로 비하 시켜 부르는 

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배부르지도 않는 아메리카노를 마신다는 사실이다.  

손에 든 스마트폰을 잠시만이라도 뺏어 버리면,  

자신이 텅빈 인간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꼰대들의 젊었던 시절엔,  아메리카노도 없었고, 

더구나 스마트 폰은 상상 해 본 적도 없는 문명의 이기(利器) 인 거다. 

그저 일만해서 경제적인 부(rich)만 있으면 되었다. 

그것도 자신을 위한게 아니라 가족을 위해서 말이다. 


    요즈음 우리 사회를 돌아 보면,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모두가 원하는 것(Wants) 이 우선시 되고 있다. 

비록 천대 받는 꼰대들이라해도 가정교육이 뭔가는 알려 줘야 한다. 

어렵더라도 꼰대 들이 꼭 해야 할, 

마지막 일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해 본다. 


내가 원하고 원하는 것/디오티마 - 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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