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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6일 05시 19분 등록



 


세대 차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세대간(世代間)의 윤리


       매일 같이 인터넷을 통해서 세상의 변화를 들여다 보면.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바이오기술, 등등이

 빠르게 우리 주변으로 다가옴을 느끼며 살고 있다.  

환경문제 부터, 또다른 각도에서 보게 되는 인권문제,  

또한 점점 심화되어 가는 사회적 불평등,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일어나는 갈등 등이 

새로운 윤리적인 문제로 우리가 사는 세상 옆으로 성큼 닥아 오고 있다.  

윤리(倫理)라는 것은 인간 개개인의 가치와 동등한 권리, 

즉 이를 뒷받침해주는  올바른 행동에 기반을 두고 있음은 다들 알고 있다. 

 즉, 옳고 그름, 선과 악, 정의(正義) 와 관련이 있는 

가치에 높은 의미를 부여 하고 있다. 

그러기에 윤리란 올바른 행동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음이다. 

여기에 보태어 말 할 수 있는게 도덕(道德)이다. 


주)엘리드 - IRB (기관생명윤리위원회)


   도덕은 인간들이 상호작용하는데 올바른 행동을 

규제하는 규칙으로 봐야 할 것 같다.  

물론 윤리와 마찬가지로 옳고 그름, 선과 악, 정의에 관한 문제를 다루지만, 

도덕은 조금은 더 실질적이 아닌가  싶다.  

우리의 삶속에 깊이 관여되어야 할 윤리적이거나 

도덕적인 접근 방식을 알 필요가 있다.  

안다는 것은 개인의 이익이며, 가족의 이익이며, 

사회의 이익이고, 나라의 이익의 근간이 되는 거다.  

상호존중, 공정성,  선의(善意)등의  윤리적인 

사고 방식이 필요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 

예전엔 없었던 말들이 많이 새로 생겨나고 있다.  

이런것들이 세대간의 소통의 어려움도 있지만 

이로 인한 가족간의 윤리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대가족 제도 하에서의 윤리와 핵가족 시대의 윤리에는 다름이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한국인이라면, 

노부모 부양(扶養) 의식이 있었으나 

지금은 자기 자신을 위한 자기 부양이 큰 목적이 되어 가고 있는 세상이다. 

윤리의 기준이 가족 내에서 가족 밖으로 이동이 되어 가는 세상이라고나 할까?.


연령 높은 직장인일수록 '세대차이' 더 느낀다

 

   세대간의 공통된 윤리를 갖게 되기란 어렵지만, 

꾸준한 상호대화로 풀어 갈 수가 있다.  

기성세대의 윤리를 젊은 사람들에게 

시킨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 이다. 

대화로서 경험을 공유 해야 한다. 

많은 가정을 보면 빠르게 가족해체(family breakdown)  방식을 닮아가고 있다. 

이것을 가족단결(family unity)로 이끌어 가야만이 

한국의 전통적인 대가족 제도에서 살아 움직였던 

가족 윤리가 되살아 난다고 볼 수가 있다. 


    한국과 미국의 윤리 기준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하여 다름이 있을 수 있다.  

한국은 사회적인 지위에 따른 존경이 중요한 가치로 인정받지만, 

미국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독립성이 크게 인정 받는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나 한국의 윤리 기준은 유교적인 바탕에 기초를 두고 있다.  

여기엔 가족유대, 조상숭배, 공동체의 중요함을 기반으로 두고 있었다.

 한국 고유의 명칭과도 같은 동방예의지국 (東方禮儀之國) 이란 

중국이 한국을 가리켜서 부르던 말이다. 

이의 의미는 예의를 잘 지키는 나라로 이름을 떨쳤다.  

전에는 대학교에 들어 가게 되면 1년동안은 

어느 대학이건 간에 국민윤리라는 걸 배워야 했다.  

이것은 누구나 꼭 배워야 하는 필수교양과목이였다. 

그러나 국가에서 지정한 국민윤리란 것은 

국가주의적 이데올로기를 통한 국민개조를 시도하려는 목적이 숨어 있었다. 


반공과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갖고, 

 이 땅에 태어 났다고 믿게끔 국민윤리 교육을 받은 것이다.  

이 교육을 받은 세대와 안 받은 세대와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이 차이가 오늘날  세대간에 정치적인 분열까지 몰고 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세대 불평등 해결 없인 미래 발전은 없다 - 프리미엄조선



    한국인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이 

그 어느 나라보다 높다는것은 공식적이건, 

비공식적이건 간에 인정을 받고 있다.  

이것은 한국의 전통적인 자산임에는 틀림이 없다. 

교육열이 높아가면서 맹목적으로 교육만이 옳은 것인 줄 아는 학부모들이 늘어난 듯 하다.  

가정에서 도덕과 윤리교육이 올바르게 이루어 지려면 

부모들이 본(本)과 말(末)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자녀교육에 있어서 사회에 적응할 능력을 길러 주고, 

문화인으로서 교양을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본질적인 것은 ‘도덕적인 인간 됨’ 과 ‘윤리적인 인간됨’ 이 분명해야 한다.  

윤리를 모르면 사회적으로 유해한 인간으로 취급 당하기 쉽게 됨을 인식해야 한다.  

점차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현상을 객관적으로 보려는 

인식이 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소리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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