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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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꿈을 향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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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것은
미래를 그려 보는 꿈일 것이다.
꿈을 가지고 사는 것은 좋은 일이다.
죽음 후에 가야 하는 곳도 어딘지는 모르나
좋은 곳으로 갈거란 꿈을 갖는다.
꿈은 값지고 아름다운 희망이다.
좋은 꿈(희망)을 갖고 있는 것은 일상 (日常)을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 주는 힘이 있다.
숨을 안 쉬게 되는 그 날까지 생각하는 존재가 인간이다.
꿈을 이루기 위한 행동은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만 꿈의 결과물을 볼 수가 있는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인 ‘하인리히 리케르트’는
인간이 하는 일반적인 질문의 답은
자기 자신 안에 있다고 했다
누구나 답을 바로 찾을 수는 없을지 모르나,
살면서 질문을 잊어 버리지 않으면,
언젠가는 그 답을 찾게 될 것이다.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조금 늦은 나이에 이민이란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만 했다.
오자 마자 공장에서 무거운 쇳덩이를
들어 가며 일을 하게 되었다.
이 때 느꼈던 비애감은 엄청난 상실감에 사로 잡혔다.
이 때부터 내가 갖게 된 꿈은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번듯한
사무실에서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하는게,
나의 미래의 꿈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렇게 되기에는 언어문제와 미국에서의 직장 문화 등등,
해결 해야 할 문제들이 많았다.
그러나 꿈은 계속해서 마음에 담고 있었다.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평가 할 줄도 알아야 한다.
평범하지만 자기다운 삶의 방향을 알고 가면,
자존감이 붙게 된다.
인간이 변화되는 원동력은 남으로 부터
인정 받는데서 부터 출발이다.
인정 받으려면 그에 맞는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
무조건 하고 남들이 좋아 할거란 생각은 우둔한자의 망상이다.
스스로가 미래를 위한 호흡조절을 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
매일같이 조금씩 달라지고,
발전되어감을 스스로의 눈으로 인식을 해야만,
자기의 꿈에 가까이 가는게 아닐까 한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 꿈의 그림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
꿈을 찾아 가는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강한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희생을 감수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서서히 접근을 한다.
물론 꿈을 향해 가는 길이 평탄치 만은 않다.
그러나 자신을 위한 것이기에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매 순간 순간마다 지속적으로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
.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오른 사람은
1953년 뉴질랜드의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다.
그 이후 24년이 지나서 한국의 고상돈 씨가
한국인 최초로 58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故 고상돈 씨가 에베레스트를 오를 때만 해도
1년에 두세 명만이 에베레스트를 정복 했다.
그런데 그 후 43년 후에는 일년에 1,000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산의 정상에 오르고 있다.
이렇게 된데에는 6,700미터 지점에
베이스캠프가 차려 졌기 때문이라 한다.
이는 출발선이 그 만큼 위에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우리도 꿈을 이루려면 출발선을 높이 올려 놓아야 한다.
나 역시 나의 꿈의 출발선을 높이기 위하여
계획을 세우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실행을 하기 위하여 행동을 하기로 한 것이였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꿈을 이루려는
생각은 참으로 현명한 생각인데,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내가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나의 꿈을 24년만에 이루었다.
한국 사람은 하나도 없는 미국 직장에서 독방 사무실을 갖게 된 것이다.
세계적으로 2만 5천명의 직원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서 6년간을 일을 하고 은퇴를 한것이다.
내가 이렇게 나의 꿈을 이룬것은
나의 약점과 강점을 이해하고,
진정으로 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이해를 했기 때문이라 여긴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쉬운 듯 하나 쉽지 만은 않다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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