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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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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 27일 01시 24분 등록
떠날때을 알고 떠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떠난다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고, 새로운 시작
에는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회보다는 위험부
담을 먼저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떠날 때 떠나지 못하고, 그 시기를 놓치고
맙니다.

떠날 때에 떠나는 떠남이 아니기에 초라해 질 수 있습니다.
그때의 떠남은 새로운 만남이 주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나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찾아 바야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직장에서 맏은 일이라 할 지라도
정년을 버텨낼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마음에 한구석 무언가 새로운 것이
들어 올 수 있는 여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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