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제
- 조회 수 87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우째 이런 일이
지난 주에도 목요편지를 못 쓰고,
어제 쓰야 하는 편지를 오늘 금요일 새벽 1시반에 쓰기 시작하여
막 올리려고 하는데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 데이터가 다 날아갔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중간에 한번 저장을 했는데 어찌 된 일인지
그것 마저도 없습니다.
중간에 이상한 조짐이 있긴 있었습니다.
입력은 잘 되는데 삭제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키보드가 안 먹혀 세게 두드리면서도 자고 있는 아내가 깰까봐
조심해서 다루었습니다.
이번에는 특집으로 두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썼는데
다시 쓸려고 하니 도저히 힘이 나지 않습니다.
눈도 침침하고 머리도 띵합니다.
이번 주는 이렇게 짧게 인사드리고
다음 주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직 단풍이 떨어지지 않았는데 단풍구경을 못 하신 분들은
이번 주말에 한 번 다녀오세요.
오늘이 벌써 입동이네요.
절기는 항상 느낌보다 일찍 오지만
오늘은 기온이 많이 떨저진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336 | [수요편지] 장미꽃의 의미 [1] | 불씨 | 2023.12.05 | 551 |
4335 | 화요편지 - 오늘도 덕질로 대동단결! | 종종 | 2022.06.07 | 574 |
4334 | 작아도 좋은 것이 있다면 [2] | 어니언 | 2023.11.30 | 574 |
4333 | [수요편지] 똑똑함과 현명함 [1] | 불씨 | 2023.11.15 | 583 |
4332 | 뭐든지는 아니어도 하고 싶은 것 정도는 할 수 있다는 마음 [2] | 어니언 | 2023.11.23 | 584 |
4331 | 등 뒤로 문이 닫히면 새로운 문이 열린다 [3] | 어니언 | 2023.12.28 | 594 |
4330 | 충실한 일상이 좋은 생각을 부른다 | 어니언 | 2023.11.02 | 606 |
4329 | [수요편지] 미시적 우연과 거시적 필연 [1] | 불씨 | 2023.11.07 | 609 |
4328 | 화요편지 - 생존을 넘어 진화하는, 냉면의 힘 | 종종 | 2022.07.12 | 612 |
4327 | 역할 실험 [1] | 어니언 | 2022.08.04 | 631 |
4326 | [월요편지-책과 함께] 존엄성 | 에움길~ | 2023.09.25 | 631 |
4325 | 용기의 근원인 당신에게 [1] | 어니언 | 2023.12.14 | 631 |
4324 | [늦은 월요 편지][내 삶의 단어장] 2호선, 그 가득하고도 텅빈 | 에움길~ | 2023.09.19 | 632 |
4323 | [수요편지]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1] | 불씨 | 2023.12.27 | 633 |
4322 | [내 삶의 단어장] 오늘도 내일도 제삿날 [2] | 에움길~ | 2023.06.12 | 635 |
4321 | [내 삶의 단어장] 엄마! 뜨거운 여름날의 수제비 | 에움길~ | 2023.11.13 | 635 |
4320 | [수요편지] 허상과의 투쟁 [1] | 불씨 | 2022.12.14 | 641 |
4319 | 두 번째라는 것 | 어니언 | 2023.08.03 | 641 |
4318 | [월요편지-책과 함께] 인간에 대한 환멸 [1] | 에움길~ | 2023.10.30 | 647 |
4317 | [수요편지] 앞만 보고 한걸음 [1] | 불씨 | 2023.11.01 | 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