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오늘의

마음을

마음을

  • 운제
  • 조회 수 90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20년 7월 3일 05시 59분 등록

목요편지

인생에 답이 필요할 때

안녕하세요?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났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정말 답답하게 지내온 반년이었습니다.
이런 일상이 언제 끝날지, 앞으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정답인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으로 자신의 길을 가지만
그 길이 맞는 것인지 확신을 가지지 못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인데 잘 살다 가야지’ 하며 늘 생각은 하지만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삶의 길을 찾기 위해 철학자, 사상가, 종교인 등
10명의 인류의 스승을 찾아 물었습니다.
뉴턴은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가 찾은 10명은 저의 거인들입니다.
저도 그들의 어깨 위에서 멀리 보고 싶었습니다.

큰 산맥과 같은 거인들의 사상을 몇 개의 봉우리만 보고 다 알 수는 없지만
그 중에서 가장 빛나는 것을 골랐습니다.
그들은 금맥과 다이아몬드의 원석을 보여주었지만
반지나 목걸이를 만들어 주지는 않았습니다.
삶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하려면 연마가 필요하였습니다.
저가 그런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 작업의 결과물이 막 책으로 나왔습니다.

10명의 거인들의 위대한 사상을 골라 저의 생각을 더 하였습니다.
사족을 피하면서 대가들의 사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총 176개의 꼭지가 있습니다.
촌철살인과 비유와 유머가 가득합니다.  
삶에서 답이 필요한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책을 빨리 읽는 사람은 2~3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지만
그것은 저가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가까운 곳에 두고 매일 조금씩 씹어서 읽기를 바랍니다.
저의 짧은 글들이 여러분들의 삶에 녹아들어 삶이 수채화처럼
산뜻하고 아름답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용기충전소 바로가기

변경연에서 알립니다

COPYRIGHT @ 변화경영연구소

IP *.151.165.232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36 [수요편지] 장미꽃의 의미 [1] 불씨 2023.12.05 554
4335 화요편지 - 오늘도 덕질로 대동단결! 종종 2022.06.07 578
4334 작아도 좋은 것이 있다면 [2] 어니언 2023.11.30 579
4333 [수요편지] 똑똑함과 현명함 [1] 불씨 2023.11.15 587
4332 뭐든지는 아니어도 하고 싶은 것 정도는 할 수 있다는 마음 [2] 어니언 2023.11.23 593
4331 등 뒤로 문이 닫히면 새로운 문이 열린다 [3] 어니언 2023.12.28 600
4330 충실한 일상이 좋은 생각을 부른다 어니언 2023.11.02 614
4329 [수요편지] 미시적 우연과 거시적 필연 [1] 불씨 2023.11.07 614
4328 화요편지 - 생존을 넘어 진화하는, 냉면의 힘 종종 2022.07.12 616
4327 용기의 근원인 당신에게 [1] 어니언 2023.12.14 635
4326 [수요편지]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1] 불씨 2023.12.27 636
4325 역할 실험 [1] 어니언 2022.08.04 637
4324 [늦은 월요 편지][내 삶의 단어장] 2호선, 그 가득하고도 텅빈 에움길~ 2023.09.19 637
4323 [월요편지-책과 함께] 존엄성 에움길~ 2023.09.25 638
4322 [내 삶의 단어장] 오늘도 내일도 제삿날 [2] 에움길~ 2023.06.12 640
4321 [내 삶의 단어장] 엄마! 뜨거운 여름날의 수제비 에움길~ 2023.11.13 641
4320 [수요편지] 허상과의 투쟁 [1] 불씨 2022.12.14 648
4319 케미가 맞는다는 것 [1] 어니언 2022.09.15 652
4318 두 번째라는 것 어니언 2023.08.03 652
4317 [월요편지-책과 함께] 인간에 대한 환멸 [1] 에움길~ 2023.10.30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