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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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과 =>(우수함 유능함 탁월함) => 비범함,
단순함 =< 순진함,=< 착함, =< 자비로움
비범함은 누적해서 쌓아 올린 평범함의 다른 얼굴이라는 생각입니다.
곧 성실한 노력을 통해서 어느 순간 자신의 임계를 넘어서 탁월한 비범함으로 진화하는 것
그렇지만 그것은 pawer curve (노력한 시간만큼 성과가 점진적으로 좋아지는) 가 아닌 exponential curve (의지와 열정이 따르는 집중된 노력이 변화없이 지속되다가 폭발적인 통찰의 계기를 만들어 주는 ) 즉 기하급수적인 변화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무기를 다루는 우리는 그렇게 말합니다.
“ 단순한 것은 복잡한 것을 이길 수 없고 복잡한 것은 오묘한 것을 능가할 수 없다.
그러나 오묘한 것은 단순한 것과 상통한다. “
펜싱의 초기 학습자들은 상대의 attaque (공격)에 대해 contre attaque(상대의 공격 중에 방어 없이 진행되는 반격)가 빈번하다가 => parade riposte (상대의 칼을 제거한 후에 이어지는 반격) 로 발달하고 후에 다시 contre attaque 돌아 간다. 그러나 이 두 contre attaque 간에는 질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외형적으로는 유사하지만 하나는 상황과 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반사적인 반응(무대포) (사법계?) 이고 다른 하나는 상대적인 상황과 자기능력을 고려한 선택적인 반응이라는 것이다.(사사무애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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