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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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알게 됐다. 그림은 고민해서 그리는 게 아니라는 걸. 그림 그리는 자체를 즐기고 그저 그리면 된다는 걸.“
"돈을 많이 벌거나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을 하든 정직을 바탕으로 자기 일에 대해 최대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 참고
네이버디자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총 4편의 인터뷰 글이 있음)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esignpress2016&logNo=221116854605
주간경향, 권민주의 작가와의 대화 "강익중- 이름을 남기는 일에 연연하지 않고 싶다"
http://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202106181521111&code=
오랫동안 선수들을 바라보다 보니, 어느 날 깨닫게 된 것이 있습니다. 그들의 체격아나 체력, 그리고 기술적인 능력과 성격 성향에 따라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기술적이거나 전술적인 행동 방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곧 그들의 검이 다니는 길이 있다는 거지요 ! 육체적인 눈으로 보는 길은 아니지만 분명하게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그리고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은 조절과 유인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내게 중요한 것은 나를 얼마나 잘 제어할 수 있는가? 그래서 얼마나 자유롭게 상대와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가 ? 입니다.
상대를 아는 것, 나를 아는 것 그리고 내가 아는 것을 유효 적절한 순간에 상대에게 구사할 수 있는 것... 결과는 목표에 대한 선점이겠지요 ! ... '승리'라고 말하는 ...! 아 ! 그리고 하나 더, 그 길은 원래 거기 있었다는 것입니다. 내 가 본 것은 없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못 보던 것을 보게 된 것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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