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한자식
- 조회 수 3134
- 댓글 수 2
- 추천 수 0
단식이 얼마남지 않았다. 슬그머니 욕심이 인다. 며칠 더해서 20일 채워볼까?
할 수 있을 것도 같았다.
여러 궁금증에 아침에 사부님께 전화를 걸었다.
사부님과의 통화끝에 보름에서 끝내기로 한다.
"몸을 힘들게 하지는 마라."
사부님의 말씀...하긴 앞으로 활동량이 많아질텐데 더 하는 건 마음의 욕심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 무엇을 하든 몸을 힘들게 하는 건 좋지 않다. 아무리 힘들게 수련하더라도 즐겁게 수련하는 사람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했다. 나는 여기까지다.
암튼 아침부터 사부님과 통화해서 기분이 무척 좋았다. 사부님 말씀은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은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오늘은 학교서 수업받고, 세미나 듣느라 밤 10시까지 바빴다.
집에 오니 완전 녹초가 됐다. 덕분에 관장은 커녕 씻지도 못하고 자리에 누웠다. 주말부터 며칠동안 계속 무리하고 있다. 내일은 좀 쉬어주어야 겠다.
<오늘의 일상>
08:00 기상
포도 10알
09:30 숯 한숟갈
11:00 ~11:40 관장 (어제 못한 관장을 오늘오전에했다.)
11:40 포도 10알
14:30 포도 10알
17:30 포도 10알
22:30 취침
*****오늘은 규칙적으로 먹고 움직이려고 노력했다. 활동이 많아서인지 몹시 배가 고팠다. 저녁때 몸무게를 재니 아침에 비해 1.5키로가 줄었다..ㅡ.ㅡ
IP *.145.125.146
할 수 있을 것도 같았다.
여러 궁금증에 아침에 사부님께 전화를 걸었다.
사부님과의 통화끝에 보름에서 끝내기로 한다.
"몸을 힘들게 하지는 마라."
사부님의 말씀...하긴 앞으로 활동량이 많아질텐데 더 하는 건 마음의 욕심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 무엇을 하든 몸을 힘들게 하는 건 좋지 않다. 아무리 힘들게 수련하더라도 즐겁게 수련하는 사람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했다. 나는 여기까지다.
암튼 아침부터 사부님과 통화해서 기분이 무척 좋았다. 사부님 말씀은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은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오늘은 학교서 수업받고, 세미나 듣느라 밤 10시까지 바빴다.
집에 오니 완전 녹초가 됐다. 덕분에 관장은 커녕 씻지도 못하고 자리에 누웠다. 주말부터 며칠동안 계속 무리하고 있다. 내일은 좀 쉬어주어야 겠다.
<오늘의 일상>
08:00 기상
포도 10알
09:30 숯 한숟갈
11:00 ~11:40 관장 (어제 못한 관장을 오늘오전에했다.)
11:40 포도 10알
14:30 포도 10알
17:30 포도 10알
22:30 취침
*****오늘은 규칙적으로 먹고 움직이려고 노력했다. 활동이 많아서인지 몹시 배가 고팠다. 저녁때 몸무게를 재니 아침에 비해 1.5키로가 줄었다..ㅡ.ㅡ
댓글
2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96 | <라라74호> 30초 안에 배우는, 글을 잘 쓰는 방법 [4] | 한명석 | 2011.05.04 | 3092 |
395 | 첫 장애물 [5] | 사무엘 | 2007.03.19 | 3093 |
394 | [Love Virus] 꿈을 묻는 게 두렵습니다 | 한정화 | 2011.01.09 | 3095 |
393 | <만화> 책쓰기는 인생을 가르는 일이다 [7] | 한명석 | 2011.03.10 | 3099 |
392 | 지리산에서의 한달-스무날 | gina | 2007.10.31 | 3105 |
391 | 답글올립니다... | 민 | 2004.01.25 | 3108 |
390 | 4주 동안의 변화 ④ - 드디어 밥이다 [4] | 자로 | 2006.12.17 | 3108 |
389 | 9부 능선 [2] | 자로 | 2006.05.11 | 3109 |
388 | 평범한 사람의 승부전략, 차별화 [2] | 날개달기 | 2010.05.15 | 3119 |
387 | 천사같은 그애가 내게 다가와서는... [2] | 숲기원 | 2011.04.26 | 3119 |
386 | 앞쪽형 인간 [4] | 맑은 | 2008.10.22 | 3125 |
» | [단식 13日] 몸을 위한 선택 [2] | 귀한자식 | 2006.09.12 | 3134 |
384 | 술이란 무엇일까.. [6] | 숲속나무 | 2010.03.12 | 3136 |
383 | 줌마의 지리산 일기 (2) [4] | 바보 줌마 | 2007.10.29 | 3137 |
382 | [Human transition] 4. 나만의 고전 목록-3 | 홍승완 | 2003.06.13 | 3140 |
381 | 小食 일기 (3) [5] | 이기찬 | 2007.09.02 | 3140 |
380 | 습관의 힘 - 2 [1] | 자로 | 2008.01.01 | 3140 |
379 | [꿈과 그림1] 음악으로 함께사는 삶 [4] | 한정화 | 2010.04.15 | 3143 |
378 | 변하고 싶다. [3] | 초심자 | 2008.12.11 | 3148 |
377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회사!! [6] | 이기찬 | 2009.03.13 | 3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