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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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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일 08시 24분 등록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컴백홈에서 단기적으로 뭘 할 것인가 물음에 100일 창작을 선언했다.
보는 것, 느끼는 것 등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싶다. 몇가지는 그림으로 기록해 놓고 싶기도 하다.

요즘 제일 많이 본 것이 김연아가 아닌가 싶다.
포털 화면에, 신문에 온통 김연아의 소식이다.  김연아 안그리고 지나칠까 하다가 눈에 제일 많이 넣는 것 밖으로 꺼내놓지 않으면 다른 것들도 꼭 그럴 것 같아 김연아를 찾아 그렸다. 
오늘은 100일 창작 3일째 되는 날이다.

동영상 보다 보니 김연아는 빙상에서 연기를 하는 동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꿈을 꾸게 하는 것 같다.

연극은 무대라는 것을 통해서 배우와 관객이 같이 꿈을 꾸는 것이라고 한다.
김연아의 빙상 위의 연기를 그런게 아닐까.

20100227-사람-1-s.jpg

20100227-사람-2-s.jpg

20100228-김연아-SA405583-s.JPG

201003228-김연아-SA405580-s.JPG

20100301-김연아-SA405598-s.jpg

SA405591-s.JPG

SA405590-s.JPG

김연아의 몸은 흐르는 데, 모니터 보다가 종이보다가 하면서 종이의 선은 자꾸 끊겼다.
눈으로 쫒는 것을 손이 그대로 따라 갈 수 있다면 좋겠다.

IP *.72.1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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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10.03.01 19:04:02 *.108.81.185
오호!
연아 그림 첫 번 째 상반신의 동작을 위시해서
언듯언듯 연아의 동작이 느껴져서 아주 좋은데요~~

100일창작!
100이라는 숫자가 주는 완성감과 결연함이 아주 좋아요.
열심히 하삼~~
100일 째 되는 날에 술 퍼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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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10.03.02 17:42:47 *.72.153.59
이런 과감한 동작을 김연아 말고 누가 했겠습니까. 하하하. 못그려도 김연가 같아서 다행이죠.
명석님께서도 1주5회 글이라면 100일 창작인 것 같은데요. 헤헤헤. 자발적 강제 정말 좋아요. 같이 잘해봐요. 
예전에 4기오티때던가 5기 오티때던가 조소과.... 질로, 양으로 학점을 받는다면.... 하는 대목이 들어가는 이야기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헤헤헤. 전 양으로 받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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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건친구
2010.03.04 19:51:54 *.120.80.243
우와와와!
그림에서 김연아의 퍼팩트했던 연기가 보여요!!!
정화씨 그림을 보면서,
아. 그림은 이렇게 그리는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자유롭게, 즐겁게, 마음 가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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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몬
2010.03.09 11:17:58 *.194.117.143
정말로 그림에서 연아가 생생하게 보입니다^^
100일창작은 100일동안 매일 하시는건가요 아니면 100회를 하시는건가요? 관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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