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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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석자가 왠지 쑥스러워서 필명으로 바꾸어 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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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나의 인생목표가 하루 고민해서 수립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일 년 아니, 수 년에 걸쳐 진행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기간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진지한 관찰을 통해서 얼마나 자기에게 적합한 인생목표를 세울 수 있느냐는 것이다.
자기에게 얼마나 적합한 인생목표를 세웠느냐에 따라, 이후 길고 긴 인생에서의 노력의 대가가 결정될 것이다. 비유적으로 표현한다면, 그 대가가 채권수익률이 될 수도, 은행이자의 두 배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는 것이다. 인생에서의 대박은 무엇이겠는가.
하루 8시간 비슷하게 수 년, 수십 년 일하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모두 비슷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가. 또한, 야근이며, 휴일에도 일하는 사람들이 꼭 더 큰 대가를 거두고 있는가. 훗날 ‘나는 365일 열심히 일했는데, 이게 뭐란 말인가!’와 같은 낙담을 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인생목표 수립에 마음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매우 경제적인 결정인 것은 물론이고 지혜로운 선택이라 하겠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포츠 종목을 예로 들어 살펴보자.
양궁, 쇼트트랙, 골프 -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가 세계 스포츠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목들이다. 결국, 위의 종목들은 우리 민족에게 적합한 종목이라는 것이다. 즉, 우리나라 선수들이 위의 종목을 선택하여 노력한다는 것은, 성과를 기준으로 볼 때 매우 달성가능성이 높은 적절한 목표를 세웠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최근에 한류가 주목 받고 있는데 이것도 우리 민족의 ‘DNA’와 무관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한다. 잘 알다시피, 중국의 진수라는 사람이 썼다는 『삼국지 위지 동이전』이라는 역사서에 우리 민족이 활을 잘 쏘고 가무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지 않은가.
이렇듯 한 민족, 한 개인이 타고 난 재능을 무시하거나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 된다. 개인의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일상 대화에서 많이 사용되는 얘기지만, 위의 스포츠나 한류의 스타들이 일반적인 공부나 다른 분야에서 똑같은 정도의 노력을 했을 경우 어떤 성과를 얻었을까 라는 말처럼 인생에서 목표를 제대로 정하는 것이 행복하고 성공하는 인생을 위해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다.
그럼, 나만의 인생목표를 적절하게 수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한국인의 DNA’가 무언가 존재하는 것처럼, 아직 실체조차 명확하지 않을 ‘나 만의 DNA’ 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즉, ‘나’에 대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나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이렇듯, 나에 대한 애정을 갖고 나에 대해 끈질긴 탐구를 지속해 나갈 때 자기에게 적합하고, 이것에 투자했을 때 높은 투자수익이 보장되는 – 자기 인생에 만족하는 – 자기만의 인생목표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가 우리 자신과 대면한 적이 얼마나 있겠으며, 이런 것에 얼마나 지속적인 시간을 쓸 수나 있었겠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바쁜 현실이 한 개인에게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에 많은 자원을 투자하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참 아이러니한 인생이라는 생각도 들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대부분 보다 덜 중요한 것에, 단기적인 것에, 남이 정한 대상이나 목표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왔을지도 모른다. 이제부터라도 보다 더 중요한 것에, 장기적인 것에, 내가 스스로 정한 대상이나 목표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겠다고 다짐해보자.
더 중요한 것, 장기적인 것,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면 나에 대한 애정을 갖고 나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해 나아가야 한다. 나의 귀중한 시간을 이 일에 투자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우리의 몸으로 살아가야 할 기나긴 인생이 있으니까.
지금이라도 당장, 이제까지 자기 자신한테도 주목 받지 못하고 무슨 일이건 시키면 하는 것으로만 대우받았던, 마음 속 어느 한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있을 노예와도 같았던 ‘나'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나'와의 뜨거운 만남을 통해 ‘진짜 나'를 발견해보자. 왜냐하면, 이것이 나의 인생목표 수립을 위해 내가 맨 처음 해야 할 가장 핵심적인 준비사항이기 때문이다.
IP *.6.10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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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나의 인생목표가 하루 고민해서 수립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일 년 아니, 수 년에 걸쳐 진행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기간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진지한 관찰을 통해서 얼마나 자기에게 적합한 인생목표를 세울 수 있느냐는 것이다.
자기에게 얼마나 적합한 인생목표를 세웠느냐에 따라, 이후 길고 긴 인생에서의 노력의 대가가 결정될 것이다. 비유적으로 표현한다면, 그 대가가 채권수익률이 될 수도, 은행이자의 두 배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는 것이다. 인생에서의 대박은 무엇이겠는가.
하루 8시간 비슷하게 수 년, 수십 년 일하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모두 비슷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가. 또한, 야근이며, 휴일에도 일하는 사람들이 꼭 더 큰 대가를 거두고 있는가. 훗날 ‘나는 365일 열심히 일했는데, 이게 뭐란 말인가!’와 같은 낙담을 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인생목표 수립에 마음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매우 경제적인 결정인 것은 물론이고 지혜로운 선택이라 하겠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포츠 종목을 예로 들어 살펴보자.
양궁, 쇼트트랙, 골프 -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가 세계 스포츠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목들이다. 결국, 위의 종목들은 우리 민족에게 적합한 종목이라는 것이다. 즉, 우리나라 선수들이 위의 종목을 선택하여 노력한다는 것은, 성과를 기준으로 볼 때 매우 달성가능성이 높은 적절한 목표를 세웠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최근에 한류가 주목 받고 있는데 이것도 우리 민족의 ‘DNA’와 무관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한다. 잘 알다시피, 중국의 진수라는 사람이 썼다는 『삼국지 위지 동이전』이라는 역사서에 우리 민족이 활을 잘 쏘고 가무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지 않은가.
이렇듯 한 민족, 한 개인이 타고 난 재능을 무시하거나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 된다. 개인의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일상 대화에서 많이 사용되는 얘기지만, 위의 스포츠나 한류의 스타들이 일반적인 공부나 다른 분야에서 똑같은 정도의 노력을 했을 경우 어떤 성과를 얻었을까 라는 말처럼 인생에서 목표를 제대로 정하는 것이 행복하고 성공하는 인생을 위해 매우 중요한 것이라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다.
그럼, 나만의 인생목표를 적절하게 수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한국인의 DNA’가 무언가 존재하는 것처럼, 아직 실체조차 명확하지 않을 ‘나 만의 DNA’ 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즉, ‘나’에 대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나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이렇듯, 나에 대한 애정을 갖고 나에 대해 끈질긴 탐구를 지속해 나갈 때 자기에게 적합하고, 이것에 투자했을 때 높은 투자수익이 보장되는 – 자기 인생에 만족하는 – 자기만의 인생목표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가 우리 자신과 대면한 적이 얼마나 있겠으며, 이런 것에 얼마나 지속적인 시간을 쓸 수나 있었겠는가. 우리가 살고 있는 바쁜 현실이 한 개인에게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에 많은 자원을 투자하지 못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참 아이러니한 인생이라는 생각도 들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대부분 보다 덜 중요한 것에, 단기적인 것에, 남이 정한 대상이나 목표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왔을지도 모른다. 이제부터라도 보다 더 중요한 것에, 장기적인 것에, 내가 스스로 정한 대상이나 목표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겠다고 다짐해보자.
더 중요한 것, 장기적인 것,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면 나에 대한 애정을 갖고 나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해 나아가야 한다. 나의 귀중한 시간을 이 일에 투자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우리의 몸으로 살아가야 할 기나긴 인생이 있으니까.
지금이라도 당장, 이제까지 자기 자신한테도 주목 받지 못하고 무슨 일이건 시키면 하는 것으로만 대우받았던, 마음 속 어느 한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있을 노예와도 같았던 ‘나'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나'와의 뜨거운 만남을 통해 ‘진짜 나'를 발견해보자. 왜냐하면, 이것이 나의 인생목표 수립을 위해 내가 맨 처음 해야 할 가장 핵심적인 준비사항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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