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화
- 조회 수 4608
- 댓글 수 5
- 추천 수 0
드림페인터를 만났습니다..
얼마전 한국일보 기사를 보고 연락을 해서 메일과 전화로 연락을 해두었던 사람입니다.
카페에 들어서면서 서로의 드로잉북을 보고는 서로를 그려보자고 해서 그렸습니다.
모델이 되어주겠다고 해서 참 기뻤습니다.
사람을, 특히나 얼굴을 그린다는 건 모델이 되는 사람에게 양해를 구해야하는 일이고, 또 그림을 잘그려야한다는 부담을 갖고 있어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닮은꼴로 그리지 못해서 모델이 되어달라고 말도 못하고 있는 형편인데 잘됐구나 했습니다.
서로가 상대를 그리는 동안, 계속 이야기를 하고 하면서 모델로서보다는 자신이 그리는 것에 열중해서 편안하게 그렸습니다. 별로 자신을 닮지 않게 그렸는데도 잘 이해해 주니 연습을 계속 할 수 있어 신이 나났습니다.
콩테로 그리기, 큰 종이에 그리기, 작은 종이에 펜으로 그리기, 작은 종이에 콩테로 그리기를 시도해 보았고, 그러다가는 더욱 마음이 편해져 그림으로 장난도 쳐보았습니다.
그런 여러가지 시도를 이해해주니 그리는게 즐거웠습니다.
모델과 안 닮아도,그림마다 분위기가 달라도, 자신의 특징 중에 다른 면을 찾아서 그렸다고 칭찬을 해주니 연습이 편해졌습니다.
꿈그림을 그리는 데는 사람을 잘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드림페인터 둘 다 공감합니다.
꿈그림을 그렸을 때 그것이 자신의 꿈을 그린 것이다라고 꿈의 주인이 인식하는 데는 그림 속의 인물이 자신과 닮았다는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특징을 잡아서 닮게 그리는 것. 사람을 잘 그리는 것. 그것은 제가 연습해서 획득해야할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IP *.72.153.59
얼마전 한국일보 기사를 보고 연락을 해서 메일과 전화로 연락을 해두었던 사람입니다.
카페에 들어서면서 서로의 드로잉북을 보고는 서로를 그려보자고 해서 그렸습니다.
모델이 되어주겠다고 해서 참 기뻤습니다.
사람을, 특히나 얼굴을 그린다는 건 모델이 되는 사람에게 양해를 구해야하는 일이고, 또 그림을 잘그려야한다는 부담을 갖고 있어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닮은꼴로 그리지 못해서 모델이 되어달라고 말도 못하고 있는 형편인데 잘됐구나 했습니다.
서로가 상대를 그리는 동안, 계속 이야기를 하고 하면서 모델로서보다는 자신이 그리는 것에 열중해서 편안하게 그렸습니다. 별로 자신을 닮지 않게 그렸는데도 잘 이해해 주니 연습을 계속 할 수 있어 신이 나났습니다.
콩테로 그리기, 큰 종이에 그리기, 작은 종이에 펜으로 그리기, 작은 종이에 콩테로 그리기를 시도해 보았고, 그러다가는 더욱 마음이 편해져 그림으로 장난도 쳐보았습니다.
그런 여러가지 시도를 이해해주니 그리는게 즐거웠습니다.
모델과 안 닮아도,그림마다 분위기가 달라도, 자신의 특징 중에 다른 면을 찾아서 그렸다고 칭찬을 해주니 연습이 편해졌습니다.
꿈그림을 그리는 데는 사람을 잘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드림페인터 둘 다 공감합니다.
꿈그림을 그렸을 때 그것이 자신의 꿈을 그린 것이다라고 꿈의 주인이 인식하는 데는 그림 속의 인물이 자신과 닮았다는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특징을 잡아서 닮게 그리는 것. 사람을 잘 그리는 것. 그것은 제가 연습해서 획득해야할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댓글
5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6 | 이거 하나만 있으면, 먹고 살겠지. | 맑은 | 2011.11.01 | 2137 |
75 | 나의 글쓰기 도구. [2] | 맑은 | 2011.11.02 | 2522 |
74 | <라라 79호> 삶이 사라지고 있다 | 한명석 | 2011.11.03 | 2148 |
73 | 배고픈 장인들을 보면, 못봐주겠다. | 맑은 | 2011.11.03 | 2131 |
72 | <라라80호> 스스로 전문가가 되다 | 한명석 | 2011.11.04 | 2146 |
71 | 혁신 중독에 걸리지 않았나? | 맑은 | 2011.11.04 | 2163 |
70 | 빨리 실패하라. | 맑은 | 2011.11.06 | 2313 |
69 | 홍콩은 7년만에 오다. | 맑은 | 2011.11.07 | 2211 |
68 | 심천. 홍콩에서 기차 타고 넘어간다. | 맑은 | 2011.11.10 | 2460 |
67 | '글쓰기'는 생리현상이다. | 맑은 | 2011.11.11 | 2292 |
66 | 그림 공동체, 힐스 | 맑은 | 2011.11.12 | 3255 |
65 | 스티브 잡스 자서전 | 맑은 | 2011.11.13 | 2625 |
64 | 52.대화가 많을수록 조직은 강해진다. | 맑은 | 2011.11.14 | 2318 |
63 | 53.로스쿨 졸업생이 아니더라도, 변호사 업계는 포화상태다. | 맑은 | 2011.11.15 | 2717 |
62 | 작가, 정보 관리와 활용. | 맑은 | 2011.11.16 | 2139 |
61 | 현실 왜곡장. | 맑은 | 2011.11.18 | 4047 |
60 | 대량실업 시대, 전략. | 맑은 | 2011.11.18 | 2216 |
59 | 힘나게하는 마음을 일깨워내는 저에게 좋은 글입니다. | 숲기원 | 2011.11.19 | 2169 |
58 | 글은 경험으로 쓴다. | 맑은 | 2011.11.19 | 2257 |
57 | 59. 우뇌형 인간의 경영. | 맑은 | 2011.11.20 | 37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