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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4일 03시 50분 등록

訃 告
 

 

구본형 스승님께서 2013년 4월 13일 오후 7시 50분경에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빈 소 : 강남성모병원(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발 인 : 2013년 4월 16일 화요일 오전 9시

 

- 장례미사 : 2013년 4월 16일 화요일 오전 8시
  (미사장소 : 2층 예식실)
 
- 장 지 : 절두산 성지

IP *.39.6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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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2013.04.14 04:53:23 *.37.74.134
이럴 땐 정말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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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준
2013.04.14 07:03:58 *.196.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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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 08:44:40 *.239.164.2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5년 봄날.제게 해주셨던 따뜻한 마음 아직 잊지않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꼭 뵙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었는데...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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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
2013.04.14 08:58:45 *.198.121.13
선생님을 만나서 제 삶의 가치를 알았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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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3.04.14 10:08:25 *.41.83.203
스승님 결국 신이 되셨군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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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 10:17:27 *.131.4.191

꿈벗 프로그램 중 2층에서 우리가 내려온 아침 큰 냄비에 쌀을 씻고 계셨지요? 뵐 수 있어 감사했었습니다. 밥이 누구의 죽음이라던 말씀도 품고 갑니다. 이제 편히 하시고 안녕히 가세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스승님의 말씀 계속 듣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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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4 12:13:26 *.53.67.249
훌륭하신 분이 하늘로 돌아가셨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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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2013.04.14 12:55:06 *.61.23.74
삼가 고인이 명복을 발원합니다. 군제대후 구본형 선생님 책을 읽었습니다.진로 고민 할 때라 선생님 책을 읽었습니다. 제가 98년에 제대 했으니 15년 됐네요.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으니 만나고 싶은 사람은 용기를 내어 만나야 하는데 그럴질 못했습니다. 이래 저래 험난한 시간이었던지라.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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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 13:00:55 *.209.126.25

너무나 놀라고 황망해서....

마음 한 구석이 뻥 뚫린 듯하여 이 슬픔을 어쩌지 못하겠습니다.

왜 이리도 일찍 가셨는지...

평안한 곳에서 편히 잠드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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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2013.04.14 14:17:58 *.151.207.149

씨.mr구
시간 좀 지키세요.

볼로냐에서 우리를.기다리게 하신것 처럼
늦으셔도 되는데
이번에도 시간을 안지키셨네요.
많이 그리워 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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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2013.04.16 00:01:25 *.151.207.149
볼로냐에서 아씨시로 가는 버스에서 삼행시짓기를.했습니다. 버터구이 오징어에 눈이 멀어 그때 지었던삼행였습니다. 사부님을 욕되게 하려는게 아니었으니 위트로 읽어 주세요. 많이 슬퍼하는 한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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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 14:52:11 *.10.141.197

시처럼 놀이처럼

 

그러나

너무 빨리 떠나셨네요.

 

우리들이 늘 만나고

서로를 떠나 보낼 때면

 

늘 하던 그 가슴 맞대는 포옹한 번 못하고

그렇게 보내드렸네요.

 

가는 거기에서도

남들이 더 아름다워지길를

바라면서

그렇게 시처럼 놀이처럼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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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 15:31:46 *.209.89.75

당신의 이름으로 된 사이트 공지사항에

당신의 부고가 걸릴 줄을 누가 알았으리오.

 

주변머리 없어 늘 빙빙돌던 나이 든 제자 하나,

언제고 편안히 담소하는 사이가 되고 말리라 벼르다가

느닷없는 비보에 눈물만 흘리고 앉았습니다그려.

 

이제 봄이면 사무칠 이름이여, 나의 선생님이여.

부디 편히 잠드소서.  부디 좋은 곳으로 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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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 15:33:02 *.214.181.73

삼가 명복을 빕니다.


선생님은 벚꽃을 아주 좋아십니다. 산길을 걷다 숲 속에 심심찮게 묻혀 자란, 꽃이 만발한 벚나무를 만나면 늘 그 허리를 쓸어주셨습니다. 

그 밑에 서서 꽃들 사이로 하늘을 보셨지요. 바람이 불고 이내 꽃비 오듯 그 작은 꽃잎들이 떨어져 내리면 황홀해지셨지요


벚꽃이 피었습니다. 그리고 바람에 꽃눈이 날립니다.  선생님!


꽃 잎 하나하나 날리우는 바람결에 그리움으로 가슴 깊이 저려옵니다.


짧은 생에 많은 후학에게 어제보다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제 남은 이들에게 이 소명을 주고 떠나 가십니다.

많이 그리워지겠지요.


소천 길, 안녕히 가십시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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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 16:22:49 *.208.244.55

천둥소리가 요란하게 났습니다...

일요일 한낮 시립도서관 자료실에 앉아있는데

난데없는 천둥소리에

문득 일기예보를 보려고 폰을 꺼내들었습니다..

그리고 소장님께서 떠나셨다는 소식을 그제서야 들었습니다...

 

...

차마 선생님이라고, 스승님이라고

불러보지도 못하고,

한번도 뵙지 못했지만...

제 가슴속에 영원한 스승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루한 제 삶에 천둥같이 찾아오셨고..

떠나실때에도 커다란 울림을 주셨습니다...

잘 살겠습니다..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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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3.04.14 16:43:12 *.179.6.209
그 곳에서도 행복하소서... 기도안에서...로그인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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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 19:06:46 *.41.83.203

  제자로 입문한지 8년, 그동안 가까이 뵌 적은 스무 번 남짓 뿐인데, 벌써 이승의 인연이 다했단 말씀인가요?

먼 훗날 저승에서 뵙게 될 때, 너무 빨리 승천하신 이유를 따져 물을 것이니 각오하십시요.

 

스승님 !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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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 19:36:27 *.96.237.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 한번 뵙고 싶었는 데 허망합니다.

그곳에서도 아름다운 꿈 꾸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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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 19:47:52 *.1.160.49

사부님. 한꺼번에 다 슬퍼하려고 애쓰지 않겠습니다.

사부님의 은혜, 사부님과의 추억, 사부님께 받은 사랑...

한평생을 내리 울어도 다 씻어낼 수 없다는 걸 너무나 잘 아니까요. 

 

가슴속 한 켠에 잘 놓아두었다

사부님이 보고 싶을 때, 사부님의 품이 그리울 때, 사부님의 눈빛이 사무칠 때

언제라도 다시 꺼내 조금씩 조금씩 슬퍼하겠습니다.

분명 그 순간들은 제게 더 없는 위안일 터이니 그리되면 슬픔마저도 오히려 기쁨이 될 테니까요.

 

하지만 사부님.

그래도 사부님...

이상하게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사부님, 너무 보고 싶습니다~^^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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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깔리여신
2013.04.14 19:51:05 *.85.249.182

사부님! 무엇이 그리 바쁘시다고 이렇게 황망히 가시나요?

사부님의 활기넘치는 음성, 형형한 눈빛, 따듯한 미소가 벌써

그리워집니다.

다음 세상에도 사부님으로 스승님으로 뵙고 싶습니다.

이생에서 다 배우지 못한 인생의 멋과 학문을 배우고 싶습니다.

먼길 떠나는 사부님께 저희들이 해드릴 것이 아무 것도 없군요.

꽃길을 즈려 밟듯이 가시렵니까?

저생에서는 디오니소스를 만나 와인 한 잔 하시렵니까?

스승님이 벌써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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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3.04.14 22:04:15 *.226.222.127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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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리
2013.04.14 22:15:31 *.247.144.41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가시는 걸음걸음 행복한 걸음이 되소서. 그리고 그곳에서도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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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 23:21:13 *.253.9.8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와는 일면식이 없지만, 늘 책과 마음을 나누는 편지를 통해서 인생의 멘토처럼 느끼고 있었습니다. 갑작스레 황망한 소식을 접해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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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 23:57:38 *.158.149.252

선생님께선 타국에서의 삶에 지친 제게 큰 깨달음과 일상의 소중함을 알려주셨습니다.

꿈꾸는 낮선 이를 안아주시고 격려해주셨던 그 모습을 영원히 담아두겠습니다.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인사를 지금에서야 드립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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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K
2013.04.14 23:58:27 *.11.69.194
나도 언젠가는 '사부님'이라고 불러보며 한번 안아보고 싶었습니다. 결국은 한번 가까이서 뵙지도 못하고 영원한 이별이라니오. 천국에서는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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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3.04.15 02:02:22 *.140.118.11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꿈벗 캠프에 곁다리로 가서 멀리서 뵙기만 했는데 오늘 소식 듣고 왠지 마음이 계속 어둡네요. 더 좋은 세상으로 가셨겠지만 아쉽고 아쉽습니다. 짧고 굵게 사신 선생님 생각하며 남아있는 저희들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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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03:50:53 *.71.128.1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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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04:34:32 *.176.253.9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은 가르침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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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렬
2013.04.15 07:21:22 *.87.60.23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좀 더 가르침을 받지 못해 아쉽지만 당신의 생각이 많은 책과 제자들에게 남아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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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2013.04.15 08:10:48 *.228.87.2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대의 혼란을 선생님의 글을 통해서 다잡고 견딜수 있었습니다.
고통없는곳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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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08:25:21 *.226.5.240

뭐가... 뭔지...


선생님 그곳에서도 시인처럼 멋지게 계셔주세요. 


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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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3.04.15 08:46:43 *.72.15.137
사부님,, 30대에 책으로나마 뵙게 되어 제 인생에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른다고 혼자 기쁘게 날뛰며, 사부님의 진실된 가르침을 받게 될 날을 꿈꾸고 있었는데.. 어찌 이렇게 바쁘게 가시옵니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부디 가시는 길 편안히 가시옵고, 그곳에서도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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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3.04.15 09:22:36 *.180.217.209
아이고 이런 일이! 고인의 책과 이사이트에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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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09:32:51 *.192.10.28

책도 읽고, 강연도 몇 번 들었지요,

그리고 연구소에서 보내오는 편지는 정말 좋아 읽고 또 읽고,

선생님의 저서는 물론 연구원들의 저서도 잘 읽고 있답니다. 

가끔 이 사이트에 와서 값진 깨달음을 무료로 얻어 가는 올드펜입니다.

  늘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충격입니다. 천둥이 치고 번개를 맞은 기분입니다.

 

얼른 사이트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가입을 해서 그동안 못한 말

정말 고맙습니다.

연구원들의 스승은

연구원들의 사부는

사는 것이 힘들고 맥빠지 삶을 사는 사람들에

꿈을 심어주고, 삶을 사랑하는 법을,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법을 알려신

우리들의 스승이고 사부이기도 합니다.

 

 

삶을 천진하게

유쾌하게

시처럼

머리로, 몸으로 보여주신

그 삶에 많이 배우고 꿈꾸며 행동하렵니다.

 

꼭 들려드리고고 싶은

스승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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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09:33:37 *.227.126.57

제 삶의 정신적 맨토이신 선생님의 소식에 

비통함 가득합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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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09:47:39 *.87.63.231

안녕히 가십시요

영혼에 평강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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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10:00:02 *.241.147.32

스승님을 만날 때면 항상 저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됩니다. 가장 정직하고 싶고 가장 유쾌하고 싶고 가장 재능있어지고 싶습니다.

스승님은 저를 어제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확인할 수 없을 만큼 깊은 인격에 고개를 숙이게 하시고,

한 세대가 어린 저보다 더 천진난만한 웃음과 기쁨으로 더 유쾌하게 하시었어요.

 

그윽한 목소리로 '현수야~' 라고 한번만 더 불러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럼, 저는 또 한번 더 정말 어제보다 더 아름다운 녀석이 될테니까요.

 

스승님을 뵈었던 지난 10년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다른 세상처럼 느껴집니다.

무슨 말을 할지, 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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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10:37:17 *.209.62.232

직접 뵌적은 한번도 없지만 항상 같은 동네에서 생활하는 이웃처럼 친근한 소장님이셨습니다. 그래서 저의 인생 계획중에 구본형 연구소의 연구원의 일원이 되어 소장님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접한 소장님의 소식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소장님께서 천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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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
2013.04.15 11:28:17 *.176.145.155
황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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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2013.04.15 11:44:52 *.208.65.175
스승님 그곳에서는 진정 이곳과 같은 편안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희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시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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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840174
2013.04.15 12:09:03 *.252.203.13
충격입니다. 이시대 멘토이며 정신적 지주이신 작가님을 멀리 보내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좋은 곳에 가셔서 젊은이들의 희망의 등불 , 삶의 좌표가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영면하십시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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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2013.04.15 12:31:36 *.234.220.16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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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12:58:40 *.64.236.170

선생님, 사랑합니다........너무 고마웠습니다..,,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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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13.04.15 13:33:22 *.21.24.95
소중한 것은 오래 존재하지 않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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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15:33:02 *.87.60.216

선생님!

지난번 크리에티브 9 오픈식에서 선생님의

말을 을 들은 것이 어그제 같은데 수술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회복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나누며 배우고 싶었은데....

 

오늘 갑자기 소식을 듣게 되어 놀라기도 하고 충격이기도 합니다.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북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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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16:55:40 *.116.188.172

먼저 가신 어느 누구처럼 저서를 모두 절판하라는 말씀은 없으셨지요?

 

사이트도 그대로 존재 하는거지요?

 

선생님이 그리울때 들어와 위로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두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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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2013.04.15 18:11:17 *.93.136.82
시처럼 사시다, 신화를 남기고 가신 사부님! 황망히 보내드리고 쓸쓸한 마음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 곳에서도 제자들이 많으신지요? 거기선 저사는 얘기로 사부님 괴롭히는 이는 없겠지요. 감사했습니다. 자유롭고, 더욱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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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2013.04.15 20:29:04 *.149.129.76
아직도 그윽하고 깊은 눈빛으로 나즈막히 제 이름을 불러주실것만 같습니다. 더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더 열심히 살지 못한 것이 후회가됩니다..고개를 끄덕이며 귀기울여 들어주시던 모습이,따스한 눈빛이, 부드러운 손길이생각나 눈물이 납니다. 선생님 가르침대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곳에서도 편안히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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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20:45:17 *.145.166.94

꼭 만나 뵙고 싶었던 분이었는데...

 

매우 힘 들던 시기에 선생님의 책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는데...

먹먹하기만하군요.

 

졸필이나마 선생님께서 남긴 책들을 써 봄으로써

선생님의 영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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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3:19:45 *.97.72.143

잘 쓰셨네요. 우리 카페 살롱 9에 전시해도 좋을 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선생님 훌륭하셨어요... .

 

이후로도 자주 들려주시고 저희와 함께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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