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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경영연구소와

효우님께서 20134181950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서울 상경 했다며 전화 했을때 들었던 네 목소리.

뭐가  더 중요하다고 얼굴을 못 봤는지.

 

참 한 치 앞을 못보는 미욱한 미물.  그분은 참 야속도 하시다.

왜 사람으로 잘 살아내고 있는 선한이를, 멋진이를 그리 불러 가시는지.

 마음이 미어진다.

다음에 꼭 네가 있던 그곳, 부산, 달맞이 고개서 다시 보자꾸나.

 

 

그래도 네가 그곳에서 평안하기를 바랄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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