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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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먼데이- 맛집소개 부탁>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 살롱 9의 월요일 프로그램 <미라클 먼데이>를 맡고 있는 수희향입니다^^
변경연 여러분들 잘지내시죠?^^
직장인들에게 월요일은 어떤 의미일까요? 흔히들 월요병이라 불리는 지겨운 한 주가 시작되는 날일까요? 아니면 힘든 ㅋㅋ 가정생활에서 벗어나는 자유의 날일까요? ㅎㅎ 어느 쪽이라 할지라도 그다지 유쾌한 의미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해서 저희 크리에이티브 살롱 9에서는 월요일 분위기를 화~악! 바꿔 일상의 기적을 만드는 날로 만들어보려 합니다^^ 여러분, 지금부터는 <미라클 먼데이!> 입니다.
그럼 어떤 기적을 만들고자 하는지 설명드려야겠죠?
저희 “미라클 먼데이”에서는 다양한 분야를 선별하여 각 분야별 숨어있는 고수들과 그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분들을 연결해주는 “멘토 & 멘티 연결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저희 연구소 슬로건이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을 돕습니다”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향하는 비전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밥벌이를 하는” 1인 지식기업가의 길이고요. 그러나 1인 지식기업가가 된다는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홀로 개척하고, 홀로 걸으며, 홀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1인 지식기업가의 길을 걸어야 하기에 더욱 스승과 역할모델이 되어줄 멘토가 필요하고 함께 걸을 동료가 필요합니다.
그런만큼 저희 “미라클 먼데이”에서는 현실에서 자신들만의 분야를 일군 숨은 고수들을 발굴하여, 저희 변화경영연구소의 철학과 비전을 함께하는 멘티들과 연결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각 분야별로 이전보다 더욱 튼튼한 “멘토 & 멘티” 동반성장의 선순환 고리 만들기가 시작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첫 번째 분야를 소개드리고 여러분의 도움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분야는 다름아닌 조직을 떠난 직장인들 중 80%가 한번쯤은 시도하거나 고려해본다는 “외식업”으로 출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누구나 한군데 정도의 “맛집”은 알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맛이 특별하거나, 손님 서비스가 남다르거나, 그 어떤 이유라도 소리소문없이 손님을 줄세우는 맛집. 한식이던 외식이던 중국식이던 장르 불문하고 커다란 프랜차이즈 소속 식당이 아닌 오너 고유의 브랜드로 작더라도 강하게 유지해오고 있는 고유한 맛집이면 전국구 어디라도 소개부탁드립니다. 물론 작게 시작하여 전국에 프랜차이즈를 키우고, 이제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나눔을 생각하시는 대박식당도 좋습니다. 어디라도 몇 년간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식당비즈니스를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은 곳을 소개해주시면 저희 “미라클 먼데이”가 달려가 멘토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약 1달 가량 멘토 섭외를 마친 뒤에는 다시 이곳을 통해 “멘티 모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서 식당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혹 준비없이 시작하셨다가 실패하신 분 또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장차 언젠가는 한번쯤 고려해보는 분들 누구라도 멘티로서 참여 가능하니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미라클 먼데이”는 각 분야별 약 8~10주 가량의 프로그램을 갖고 “멘토 & 멘티”를 연결하도록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멘토는 비전과 재능이 선별된 멘티를 확보할 수 있고,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 지금까지 자신들이 일구신 분야를 전자책과 강연 기회로 연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기다 인터넷 방송도 할 예정이니, 전국적 식당홍보는 덤입니다^^ 한편 멘티 지원자들의 경우, 새로운 분야에 자본 투자를 하기 전에 “미라클 먼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질을 점검하고 검증된 멘토들과 연결되어 다양한 사전 준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멘티분들을 위한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는 추후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멘토 & 멘티” 동반성장을 기하는 프로그램, <미라클 먼데이>
이제 그 첫 깃발을 올리고자 합니다.
장하준 교수님에 의하면 한국 자영업 구성비율이 전체 인구의 30%라고 합니다. 이는 선진국들의 최대 10~15%에 비해 2~3배 가량 높은 비율로서, 어째서 저희나라 자영업의 실패율이 높은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수치라고 합니다. 저희들이 지금 당장 그 수치를 바꿀 수는 없겠지만, 저희들의 작은 노력으로 숨은 고수들을 끌어내어 단순 외식업이 아닌 작지만 강한 브랜드로 키우고, 그 분들로 하여금 한 두 사람 멘티를 삼아 길안내를 부탁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여러분들이 그 동안 수십년간 드셨던 식당들을 떠올려 “숨은 고수”들을 소개해주시는 일입니다.
기적은 어쩌면 저희들 내면에 아주 작은 불씨로 숨어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어쩌면 그 기적, 현실로 불러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별적으로 문의나 연락이 필요하시면: alysapark@hanmail.net으로 부탁드립니다^^
와우... 완전 멋진데요... 이름 진짜 근사해요. 무려 <미라클 먼데이> 라니.!!!!
철쭌님 응원 캄사요! ^^ ㅎㅎ
그니까요.. 일어날지도 몰라요..기적! ㅎㅎ 감사함당^^
맛집추천 목포홍탁<성북구 석관동 332-667 968-0689> 돌곶이역과 신이문역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집인데
어머니와 아들 부부가 하는 홍탁집입니다. 사장님의 서비스마인드가 최고이구요. 홍탁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강추.
제가 알기로 20년이상된집이고, 맛은 당연 일품입니다.
홍어애와 기타 부속물도 맛볼수있는 집입니다.
오우~ 감사감사요!! ^^
와.. 모자분께서 하시는 곳이군요. 것도 20년 이상된 곳이라니.. 대단할 것 같아요.
빠~로 달려가보겠습니다^^
미라클 먼데이~!!!
언젠가 저도 참여하고 싶네요. ^^
멘토가 되어 있을지, 멘티가 되어 있을지 모르지만 "미라클 라이프"를 꿈 꿔 봅니다. ^^
식당은 국내에서는 잘 모르겠고.... --;;; 일본 나고야라면 정말 괜찮은 곳 한 곳을 알고 있습니다.
고객과 가면 항상 접대하는 곳인데, 고객사 내에서는 '일본 나고야 가서 그 가게를 못 가 본 거면
제대로 갔다 온 것이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지요. 얼마 전에 가족과 같이
갔는데 그 때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
그렇다고 엄청 좋거나 고급스러운 것은 절대 아닙니다. 1970년대부터 '닭 날개' 하나로 대박을
치는 가게이고 그 가게의 마케팅은 매우 독특합니다. 가게 하나로 시작해서 지금은 나고야
지역에서 엄청나게 시세를 확장했어요. 책도 출판되어 있죠. 얼마전부터는 나고야 중부
공항에도 진출했고 과자도 만들어서 팔고 있더라구요.
혹시 일본이라도 괜찮으시면 소개해 드릴께요 6^^;;;
(좀... 먼가...--;;;)
안그래도 언젠가는 목공쪽을 한번 다뤄봐도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오겠죠..? ^^
나고야.. 일본.. 좋은 멘토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정말이지 가고 싶지만..
이거이거 참으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ㅋ
우선은 발로 뛸 수 있는 영토내에서 움직여보겠습니다.
일본은 아직은 가깝고도 먼 곳이네요 ㅋㅋ
그래도 언젠가는 글로벌하게 움직일수 있을거라 믿고
이렇게 미라클 먼데이의 변경을 넓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ㅎㅎ
저도 한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야마다야" 탱글한 면발로 인기가 많은 사누키우동집인데요.
분당에 오리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 사장님이 직접 일본 에서 기술전수를 받아 오셨다고 하네요.
맛이 깔끔하고 쫄깃한 면발이 발길을 당기는 곳입니다.
링크 걸어둡니다. http://www.wingspoon.com/spotDetail.nhn?cityId=21039&townId=21046&spotId=8699
오키오키^^ 우리가 일본을 갈 수는 없지만, 거기서 전수받으셨다니 좋군.
함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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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g uk.많이 알려진 맛집을 소개해드려두 될런지 모르겠네요 ^^;
분당에 서울 24시 감자탕이라고 24시간 운영하는 감자탕집이 있습니다.
제가 먹어본 감자탕 중에서 제일 맛있고 꽤 이름난 맛집입니다.
대부분의 맛집 중에는 장사가 좀 잘 되면서 서비스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분당 정자동에서 작게 시작하여 현재 3호점까지 확장한 것으로 알고 있고
창업하신 할아버지께서 딸들과 사위와 함께 지점을 운영하십니다.
가끔씩 지점별로 주인 할아버지께서 나와 계시는 경우를 종종 뵙니다.
거의 가족 중 한분이 항상 카운터에 나와 계시고 그래서인지 친절도가 높습니다.
특히 감동적인 것은 아무리 손님이 많고 붐빌때도 손님이 그냥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손님의 앉는 자리(번호로 구별?)에 할당된 신발장에 넣었다가 손님이 일어나 나오면
즉각 신발을 대령해준다는 점이에요.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늘 감동입니다.
그 외에도 음식 맛으로만 따진다면,
서소문쪽에 놀부만두(오향족발), 진주회관(콩국수) 등도 프렌차이즈를
운영하지 않는 대박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친절도 면에서는 좀 미흡하다는...
그리고 충남 예산에 '소복갈비'도 60년 이상된 작게 시작해서 커진 맛집입니다.
- 박정희 대통령 서거 당일 중식을 드셨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알려진 맛집 정보도 괜찮은가요? 그렇다면 생각날 때마다 종종 올릴게요.
참고로 최근 채널A에 보면 먹거리 X 파일이라는 프로그램에 '착한식당'들 소개되는데
그런 곳도 좋은 정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와.. 라비라비님 감사감사요^^
그럼요. 많이 알려진 곳이면 좋죠^^ 감사함다^^
어휴 그럼 신발장이 꽤 크겠네요..
지난번 대박식당 사장님들 만난 자리에서도
신발이 빅 이슈였는데..
아무튼 좋은 소개 감사드립니다^^
착한식당들이라.. 그 방송도 한번 살펴봐야겠네요.
풍성한 소개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연구원을 희망하는 아직은 온라인 회원인 멋진날입니다.
직장이 분당에 있는관계로 분당지역에서 유명한 "담소사골순대"를 추천합니다.
분당지역에만 수내/서현/판교/정자 지점이 있고 강남지역에도 몇군데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담소(談笑) : 웃고즐기며 얘기를 나누다 + 사골순대(사골국물을 우려내 순대국을 만들었는데..독특하며 맛있습니다.)
12시 내외에는 항상 10-20분이상 대기해야 하는 유명한 곳입니다.
소개드립니다.
멋진날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수행다녀오느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누구나 연구원이되기 전에 희망을 먼저 품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멋진 희망 응원합니다^^
담소.. 식당 이름이 참 좋은데요..^^
분당에만 몇개 지점이 있는 것도 특이하네요.
방문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언젠가 오프에서도 인사나눌 그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호장님~!
맛집 멋집 또하나 소개드려요.
역시 지역은 분당이구요.
분당 서현동에 '서현실비집'이라고 고깃집이 있어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동그란 드럼통 놓고 둘러않아 먹는 곳인데요.
시설이나 분위기는 허름한 듯 하지만 그 안에 사람의 온기와 정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일단 음식과 고기의 품질은 맛있고 우수하며
그보다 독특한 것은 거기 사장님이 좀 젊은 분인데(30대 후반~40대 초반 정도)
시간대별로 게임이벤트 같은 걸 시켜서 우승자에게는 무료로 고기를 제공한다던지
일정 인원이 모이면 손님전체에게 막걸리 한사발씩 돌린다든지.. 뭐 그런 재미난 이벤트를 합니다.
한번쯤 방문하셔서 벤치마킹하실 만해요.
확실한 것 아니지만 2009년쯤 몇평안되는 작은 곳에서 시작했는데 얼마전 좀 더 확장을 했구요.
저녁 6시 이후에 가면 최소한 30분 정도는 기다려야 하는 유명 맞집입니다.
언제 분당으로 맛집 탐방오시게 되믄 미리 연락주세염~ 제가 함 모실게요 *^^*
진희님 감사감사요^^
아무래도 진짜 분당투어 함 해야겠는데요 ㅎㅎ
감사드리며 방문시 연락드릴게요. 감사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