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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4일 00시 13분 등록

구본형 사부님의 신간 <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이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하와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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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 : 신화에서 찾은 다시 나를 찾는 힘>, 구본형 저, 와이즈베리, 2012년 8월

아래 책 소개는 YES24와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책소개

 

신화에서 찾은 인간 독법과 자기경영의 지혜! 
신화에서 찾은 ‘다시 나를 찾는 힘’『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 《익숙한 것과의 결별》,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하고, 조직과 개인의 변화경영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 구본형이 인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무엇인지 오랫동안 탐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면 뒤에 숨겨진 인간의 ‘날모습’을 성찰하였다. 신의 선물인 판도라의 상자에는 왜 온갖 악덕과 고통이 희망과 함께 들어있는지, 제우스가 인간 시사포스에게 준 최악의 형벌은 왜 평생 똑같은 일을 반복하게 하는 것이었는지 등 제우스, 헤라, 프로메테우스, 아테나, 헤르메스, 오디세우스 등 온갖 신과 인간이 벌이는 일련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인생’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제시한다. 더불어 철학, 심리학, 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신화 속에 숨겨진 의미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내고, 각 장마다 신화 이야기의 극적인 장면들을 생생한 명화 도판과 함께 수록하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궁극의 ‘변화’는 바로 자기 자신과 인간에 대한 탐구와 이해에서 출발한다고 이야기하며, 사회적 가면을 벗은 자신의 본 모습 그대로를 성찰하는 힘이 바로 ‘변화의 힘’이라고 강조한다. 온갖 신과 인간이 벌이는 일련의 이야기 속에서 ‘인간과 인생’을 읽는 실마리를 제시하고, 직장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화 독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인간의 모든 고통과 악덕, 모순을 본연적으로 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긍정적인 변화’가 가능한지 저자 특유의 인문학적 성찰력을 더해 이야기해준다.

 


목차


프롤로그
1. 신화 독법(讀法)에 관하여
2. 신화 속 ‘야생의 사유’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강처럼 흐르는 시간, 샘물처럼 고이는 시간 -크로노스
애욕, 그 엉큼한 환락과 헌신하는 사랑 사이 -아프로디테
또 다른 나를 창조하는 무한 에너지, 변화 -제우스
‘아무도 아닌 자’에서 진짜 이름을 찾아가는 모험 -오디세우스
자기애, 다른 사람의 눈 속에서 나를 찾아야 하는 이유 -나르키소스
배고픔, 너의 죽음으로 공양된 나 -에리직톤
분노라는 이름의 야수를 길들이는 법 -아킬레우스
혐오, 뒤집으면 엄청난 창조 에너지 -피그말리온
희망 없는 일의 무수한 반복, 그 부조리를 극복하는 힘 -시시포스
아름다움, 모든 것이 결국 너에게 굴복하나니 -헬레나
허영, 사랑하는 것을 숨기고 아껴두지 못하는 자의 비극 -니오베
거짓이 만들어내는 역설적 생산성 -바투스 영감과 헤르메스
탐욕에게 먹이를 주는 자의 최후 -미노스와 미다스
사랑과 집착, 그 미묘한 경계 위에서 -카밀라
과도함을 덜어 내는 황금률, ‘메덴 아간’ -네메시스와 솔론
파멸로서의 오만과 창조 에너지로서의 오만 -마르시아스
천박한 속물들에게 조소하라 -미노스와 체세나 추기경
골육상쟁의 신화가 되풀이되는 이유 -로물루스와 레무스
내가 나의 잔혹한 독재자였으니 -팔라리스
대화와 소통이 실패하는 곳을 채우는 힘, 폭력 -아가토클레스
아모르 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오이디푸스
불복종, ‘자기만의 길’을 걸어 ‘모두의 길’을 터놓는 힘 -안티고네
‘나도 모르는 나’, 그 미로 속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실타래 -아리아드네
‘사유 불능’, 생각 없음에서 퍼져나가는 ‘일상의 악’ -다이달로스
이별, 닿는 순간 사라지는 이 미칠 듯한 부재 -오르페우스
우주의 에너지를 불러들일 나의 ‘탯줄’은 무엇인가 -안타이오스
고난, 교활함을 통찰로 발효시키는 삶의 여정 -오디세우스
복수, 필요해서 너를 사랑한 자를 믿지 마라 -메데이아
외눈과 백 개의 눈 사이, 불균형을 다스리는 통섭의 눈 - 폴리페모스

에필로그
이야기로 시작해서 이야기로 끝나는 인간


출판사서평

우리 시대 최고의 변화 멘토 구본형이 들려주는
신화에서 찾은 인간 독법과 자기경영의 지혜!


IMF 이후 10여년간 직장인들 사이에서 ‘자기계발’ 열풍이 불었다. 꾸준한 성장을 위해 배움을 멈추지 않고,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변화를 도모하겠다며 사람들은 자기계발 책을 집어들고 자기계발 강연을 들었다. 그러나 10년 뒤 자기계발 열풍이 식고, 그 자리를 ‘힐링’ 열풍이 대신하고 있다. 사람들은 강의나 책에서 알려주던 자기계발 방법으로는 주변 상황도, 자기 자신도 그 무엇 하나 제대로 바꿀 수 없음을 실감하게 되었고, ‘변화와 성공’이라는 키워드에 신물이 나기 시작했다. 결국 온갖 노력을 해도 불안하기만한 현실, 상처받은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치유’로 눈을 돌리게 된 것이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낯선 곳에서의 아침」 등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개인과 조직의 변화경영 전문가로서 활동해온 저자 구본형은 궁극의 ‘변화’는 바로 자기 자신과 인간에 대한 탐구와 이해에서 출발한다고 지적한다. 드라마틱한 성공을 해낸 사람들을 롤모델로 삼고 이들을 모방하는 방식, 외부로부터 동기부여를 받는 방식은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한 변화 방식은 시대와 트렌드에 따라 바뀌기 십상이며, 내게 맞지 않는 또 다른 가면을 쓴 것처럼 불편하고 억지스러운 변화 방식이다. 저자는 사회적 가면을 벗은 자신의 본 모습 그대로를 성찰하는 힘이 바로 ‘변화의 힘’이라고 역설한다.

저자는 그 변화의 힘을 ‘신화’라는 인류 문화유산에서 캐내오려는 독특한 시도를 한다. 모든 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발전시켜온 신화야말로, 온갖 사회적 체로 걸러지기 전 인간의 원초적 욕망, 사고방식, 세계관 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화 중에서도 가장 풍부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가진 그리스 신화를 통해 ‘인간 내면’을 풀어내고자 한다. 그러나 신화는 인간 이야기를 온갖 상징과 은유, 상상력을 동원하여 신들의 이야기에 빗대어 쓴 얘기인 만큼, 글자 그대로 읽을 경우 ‘허무맹랑하고 희한한 이야기’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저자는 지난 수년간 그리스 신화를 탐독하고 이를 자기경영과 변화경영에 접목시키기 위한 연구를 해왔다. 그리고 직장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화 독법’을 소개하며, ‘신화를 통한 자아 찾기와 변화’ 여정의 가이드가 되길 자처한다.

이 책이 특히 주목하는 것은 인간의 그늘진 측면이다. 애욕, 거짓말, 탐욕, 분노, 이별, 희망 없는 일들을 무수히 반복할 수밖에 없는 인생 등 인간을 고통과 불행으로 몰아넣는 온갖 악덕과 부조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스 신화에서 채집한다. 그리고 제우스, 헤라, 프로메테우스, 아테나, 헤르메스, 오디세우스 등 온갖 신과 인간이 벌이는 일련의 이야기 속에서 ‘인간과 인생’을 읽는 실마리를 찾는다.

“왜 신의 선물인 판도라의 상자에는 온갖 악덕과 고통이 희망과 함께 들어 있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왜 그리스 신화는 ‘자식을 잡아먹는 신’ 우라노스의 끔찍한 이야기로 시작할까?” “목동 파리스는 신들이 준 선물 중 권력과 부를 마다하고 왜 ‘미녀’를 선택하는가?” “지혜의 여신 아테나가 교활하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늘어놓는 인간 오디세우스를 지지한 이유는?” “제우스가 인간 시시포스에게 준 최악의 형벌은 왜 평생 똑같은 일을 반복하게 하는 것이었을까?” “자신의 두 눈을 찌를 만큼 고통스러운 인생을 산 오이디푸스는 어떻게 다시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게 될까?” 등 신의 이름으로 빗댄 인간의 온갖 부조리에 대한 질문과 해답이 책 곳곳에 흥미롭게 제시된다. 그리고 인간이 모든 고통과 악덕, 모순을 본연적으로 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긍정적인 변화’가 가능한지 저자 특유의 인문학적 성찰력을 더해 이야기해준다.

문학, 미술, 심리학, 철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와의
넘나들기를 통해 새롭게 읽는 신화!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얼핏 보았을 때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신화와 자기경영이라는 장르를 접목시킨 점이다. 저자는 ‘인류의 옛날이야기’가 어떻게 ‘내 삶을 성찰하고 바꿔내는 힘’으로서 변용될 수 있는지에 주력했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점은 신화 이야기가 문학, 미술, 심리학, 철학, 역사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되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크로노스’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보자. 크로노스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크로노스는 하늘의 신인 아버지 우라노스의 거세시켜 죽인 신이다. 아비를 죽이고 권력을 차지했으나, 자기 자신도 그처럼 자식들에게 죽임을 당할까봐 두려워 자식들이 태어나는 족족 먹어치워버린다. 그러나 크로노스도 결국 아들 제우스에 의해 지하 세계에 감금당하고 만다. ‘아비를 죽이는 아들’ ‘자식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 두려워 먼저 자식들을 잡아먹는 아버지’라는 끔찍한 내용의 상징성은 바로 ‘현재’라는 물살에 휩쓸려 사라져 버리는 ‘과거’, 즉 시간 개념을 상징한다. 저자는 이를 ‘크로노스의 시간’이라고 이야기한다. 과거의 모든 것을 파괴하며 흐르는 연속적인 시간 개념,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1년 365일의 객관적 시간 개념이다. 이러한 크로노스의 시간 개념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하며, 시간을 일종의 자원처럼 배분하고 관리하려들고, ‘빠른 것을 좋은 것’으로 인식하는 영미권의 ‘시간관리 문화’를 저자는 비판한다.

그리고 그리스인들이 ‘크로노스 시간’에 대응하여 만들어낸 ‘카이로스의 시간’ 개념을 얘기한다. 이는 상대적인 시간으로, 연인을 만나면 순식간에 지나는 시간, 지루한 일을 할 때는 더 없이 길게 지나는 시간의 의미를 설명해준다. 과거와 미래 사이의 연속선상에 놓여 있지만, 개인에 따라 한순간의 점처럼 도약할 수 있는 시간이다. 저자는 점처럼 순간순간 도약하는 시간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카이로스의 시간을 옹호하며, ‘지금경영’의 지혜를 알려준다. 이와 더불어 지금경영의 지혜를 얘기한 문학작품들의 구절이 등장하며 텍스트를 충만하게 한다. “지금을 즐기게, 내일이란 말은 가능한 한 믿지 말고”라며 노래부르는 로마 시인 호라티우스의 「송가」 구절이, 순간마다 솟구쳐오르며 변화할 수 있는 인간의 가능성을 얘기한 올더스 헉슬리의 에세이 구절이 그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또한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에 걸린 프란시스코 데 고야의 명화 「자식을 잡아먹는 사튀로스(크로노스)」를 소개하며 신화 이야기를 더 생생하게 보여준다.

 

 

 * Yes24 : http://www.yes24.com/24/goods/7370062?scode=032&OzSrank=1

 

* 교보문고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37833694&orderClick=LEA&Kc=SETLBkserp1_5

IP *.122.2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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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00:18:20 *.122.237.16

사부님, 신간 출간 축하드려요!

열아홉 번째 책인가요?

깊이 읽을게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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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01:39:17 *.166.205.132

열아홉번째요? 대단하십니다~

계속 변화, 진화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구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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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02:11:06 *.38.222.35

우앙 사부님~ 드디어 출간이!!! 축하드려요~~

 

변화경영사상가로서 첫 책이라 왠지 기분이 남다를 것 같아용.

 

기대되는 사부님의 신화이야기~!!!^^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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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05:00:59 *.233.153.18

사부님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더욱 존경 존경스럽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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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05:51:19 *.35.252.86

선생님~!

새로운 책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

특히나 금번 책은 제목 공모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매우 관심이 갔었는데

이제 이렇게 출간이 되었네요!

 

많은 영감과 자극을 주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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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07:47:25 *.10.140.31

책 출간 축하 드립니다.

올림픽이 끝나야 볼 수 있다던 그 책인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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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08:16:43 *.216.38.18

따끈따끈한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왠지 저에게 커다란 영감을 줄것만 같은 이 느낌은 무엇인가요...???  

 

당장 주문해야지요~~ 후다다다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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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08:19:44 *.247.149.244

사부님, 항상 성실하신 모습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교육 일 시작한 지 벌써 7년입니다. 물처럼, 지식 또한 고여 있으면 썩는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책으로 정리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겠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기도 했는데 이제 '사상가'라는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

사부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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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08:51:35 *.149.46.142

선생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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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0:12:02 *.176.221.165

기다리던 신화책이네요. 추카드립니다^^

깊이 읽고 또 한걸음 더 정진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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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3:33:19 *.14.135.219

19번째 책... 언제 나올까 목빼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빨리 읽어 보고 싶어요~~

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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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3:49:43 *.141.104.249

선생님, 새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너무도 기다렸던 책입니다. 맛있게 읽겠습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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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3:49:58 *.71.23.143

출간 축하드립니다.^^

 

EBS 방송도 함께 연계되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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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3:57:46 *.32.193.149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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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5 08:00:11 *.116.111.182

축하합니다.

신화, 어릴적부터 읽어온 재미있고, 교훈적인 신들의 이야기, 하지만 그 주인공의 에피소드는 결국 사람의 천태만상과 다를 바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점점 까다로워지는 독자들의 입맛에, 다듬기 어려운 식재료를 사용하여 완성한 퓨전 요리 맛에 푹 빠져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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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5 13:48:43 *.210.244.102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출간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EBS 라디오 방송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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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5 17:05:01 *.134.232.179

출간을 축하드림니다. ^^

여행을 함께 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내 년을 기약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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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5 17:36:55 *.38.189.27

사부님, 열아홉번째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어쩜 그렇게 또박또박 쑥쑥 출산하시는지...

저도 용맹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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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05:41:33 *.116.142.123

당장 알라딘에서 주문 신청!!!! ^^

축하드립니다.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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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11:07:06 *.97.72.143

올핸 간만의 불볕 더위의 찐~한 여름과 함께 탄생하였네요.

 

msn039.gifmsn039.gifmsn039.gifmsn039.gifmsn039.gifmsn039.gifmsn039.gif 축하드립니다! msn019.gifmsn019.gifmsn019.gifmsn019.gifmsn019.gifmsn019.gifmsn019.gif

 

여러 번 곱씹으며 읽어야 할 듯.

 

옥수수 알갱이 빼어 먹을 때처럼 한 알 한 알 음미하여 씹으며 잘 읽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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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13:18:00 *.6.57.60

선생님의 '신화읽는시간' 지난 10일에 택배로 받아서 14일부로 1독 완료 했습니다. 형광펜과 볼펜으로 낙서 많이 했습니다. :  ) 인간 내면의 모습을 날것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로마신화라는 거대한 세계를 여행하는 지도도 덤으로 얻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범선에 돛을 올리고 그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보려 합니다. 14일 퇴근하면서 교보문고 들러서 그리스로마신화 관련 서적을 몇권 구입했습니다. 당분간 책속의 에게해를 항해하고 다니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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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18:42:40 *.131.5.196

사부님! 축하드립니다. 왠지 사부님께는 손주같은 책이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다시  '떠남'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책이 새로운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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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08:29:45 *.72.153.115

사부님, 출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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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2:44:09 *.64.231.52

축하합니다. 시칠리아 여행에 그 책을 들고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새로운 책을 출간할 때마다 자신의 인생을 그만큼 열어가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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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3:48:50 *.209.89.90

여행 잘 다녀 오셨지요?  선생님.

열 아홉번 째 책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깊이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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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4:32:19 *.42.252.67

마른 논바닥에 단비같은 소식이네요.

사부님의 신화 읽는 시간에 동참해보렵니다.

 

출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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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6:28:03 *.64.21.2

또 한권의 책 축하드립니다
쉼없는 모습이 감탄스럽네요
저도 그렇게 에너지가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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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8 00:57:08 *.232.59.24

와우 표지가 멋집니다. 푸른빛의 신화. 축하드립니다.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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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2012.08.18 14:03:09 *.62.171.112
축하드리고,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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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8 15:06:19 *.220.23.67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삶을 뜻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말없이 보여주시는 사부님....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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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9 11:52:43 *.31.153.226

스승님, 갑자기 바쁘게 보내면서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매년 더 깊고 확장된 사유를 책으로 담아 펴내시는 스승님의 일상이 얼마나 위대한 열정이고 절제인지... 이번 스승님의 책은 더욱 그런 존경심으로 만나뵙겠습니다. 책 출간 축하드리고 귀한 책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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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균
2012.08.19 18:09:35 *.223.202.226
어떻게 말을할까? 늘 행동으로 가르치시는 사부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으며 한편으로는 한없이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 잘 읽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화로 말씀하셨던 3시간짜리 기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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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9 22:15:21 *.225.142.246

늘 지금, 현재를 즐기시는 사부님의 모습을 따라가고 싶어하면서도 

매일 새벽 글을 쓰시는 사부님의 모습은 쉽게 잊어버립니다.

 

이렇게 또 새로운 출간 소식을 들으며, 매년 새 책이 나온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봅니다. 

뒷 모습과 행동으로 가르침을 주시는 사부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출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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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0 04:09:40 *.67.54.119

사부님의 새로운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30일 정도 긴 여행을 다녀왔는데 오자마자 열어 본 이메일이 사부님 신간 출간 소식이네요. ^^

 

기쁘고 설렙니다. 깊이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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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0 09:24:00 *.136.209.2

최성우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즐거이 읽고 꾸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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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0 10:19:01 *.242.47.81

아들녀석이 가지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을 처음부터 읽으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8살짜리 아이가 재미있게 읽는데도 어른의 탈을 쓴 제가 몇 번을 실패하다니요. 재미있는 일입니다.

 

제목처럼 신화 읽는 시간이 주어졌으니 되새기며 읽고 또 읽겠습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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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0 18:31:25 *.236.3.241

별이 빛나는 창공을 보고, 갈 수가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그리고 그 별빛이 그 길을 훤히 밝혀주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출간 소식을 접하고 어떤 이가 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오랜 열애 끝에 얻은 늦둥이 축하드립니다. 신화와 금슬이 남다르시니 둘째, 셋째도 조만간 순풍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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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4 13:21:19 *.128.229.125

축하해 주어 모두 고맙습니다.  쓰는 동안 재미있어 즐거웠지요.  

아래 기사가 저자의 의도를 비교적 잘 설명해 주었기에 댓글로 붙여둡니다. 

 

 

시사 저널 -   조철 기자  2012년 8월 22일 수요일

 

판도라의 상자에서 희망의 실마리 찾기
신화에서 인간 독법과 자기 경영의 지혜 읽어내

 

 익숙한 자기계발서들과 결별하고 ‘힐링’ 관련서에 꽂힌 어느 독자는 조금 낯선 자기계발서를 발견하고서 읽을까 말까 망설일 듯하다.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등을 펴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변화 경영 전문가’ 구본형씨가 펴낸 <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이 그것이다. 제목만 보아서는 신화를 정리하거나 신화를 재해석한 책 같은데, 실제 내용은 신화의 행간에서 저자 특유의 시각으로 읽어낸 자기 경영의 비법들이다.

저자는 드라마틱한 성공을 해낸 사람들을 롤 모델로 삼고 이들을 모방하는 방식, 외부로부터 동기 부여를 받는 방식은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 아니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한 변화 방식은 시대와 트렌드에 따라 바뀌기 십상이며, 내게 맞지 않는 또 다른 가면을 쓴 것처럼 불편하고 억지스러운 변화 방식이라는 것이다. 그 대신 저자는 사회적 가면을 벗은 자신의 본 모습 그대로를 성찰하는 힘이 ‘변화의 힘’이라고 믿고, 사회적 가면 뒤에 숨겨진 인간의 ‘날 모습’을 신화를 통해 조명했다. 모든 인류 문화권에서 발견되는 ‘신화’에서 인간의 원초적 사고방식과 세계관, 욕망 등을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특히 애욕, 거짓말, 탐욕, 분노, 이별, 희망 없는 일들을 무수히 반복할 수밖에 없는 인생 등 인간의 그늘진 측면에 주목했다. 인간을 고통과 불행으로 몰아넣는 온갖 악덕과 부조리에 대한 이야기를 신과 인간이 벌이는 일련의 이야기 속에서 채집해 ‘인간과 인생’을 읽는 실마리를 찾았다. 이에 더해 저자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신화와 자기 경영이라는 장르를 접목시켰다. ‘인류의 옛날 이야기’가 어떻게 ‘내 삶을 성찰하고 바꿔내는 힘’으로 변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또, 저자는 신화를 문학·미술·심리학·철학·역사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해 보여줘 흥미를 더했다. 이를테면 저자는 “판도라의 상자란 애초부터 없었다. 처음에 나는 희망이 왜 모든 나쁜 것과 같은 상자에 함께 들어 있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되었을 때 기뻤다. 행복 속에는 희망이 없다. 이미 행복한 사람은 희망하지 않는다. 이미 배부른 사람처럼 채워졌고, 나른한 사지처럼 늘어졌기 때문에 희망을 갖지 않는다. 종종 채우고 또 채워야 하는 욕망이 지속될 뿐이다. 오직 불행 속에만 희망이 있다. 희망은 결핍과 불행과 고통 속에서만 자라나는 환각이다. 그러니 희망이 있어야 할 자리는 모든 불행, 모든 악덕, 모든 결핍이 있는 곳이다. 그것이 아직 상자 속에 남아 있는 이유도 다른 불행의 씨앗들은 이미 다 발아해 그 숙주를 무한히 괴롭히고 있지만, 희망만은 미래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은 여전히 마음의 상자 속에 감춰져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책에서는 중년의 삶을 위로하는 대목들도 눈에 띈다. 왜 무기력하게 조직에서 전전긍긍하며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게도 한다. 저자는 “신화 속에서 이름은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름 자체가 바로 그 자신이며 생명이기 때문에 이름을 잘못 처리하면 그 생명을 잘못 처리한 것처럼 해를 입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진짜 이름은 극비에 부쳐져 자신만 홀로 가슴에 간직해두었다. 이집트에서는 진짜 이름을 ‘큰 이름’이라고 부르고,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이름은 ‘작은 이름’이라고 불렀다. 진짜 이름은 생명 그 자체로 신성한 것이었다. 신과 인간의 다른 점은 신은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 진짜 이름을 가슴 깊숙이 품고 그 이름으로 권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지 못한다. 진짜 이름을 아직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되어 그럭저럭 살고 있는 것이다. 살고 있으나, 그 속에 내가 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자신의 진짜 이름을 찾아가는 모험을 시도할 때 자기 혁명은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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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2012.08.26 19:41:51 *.151.207.149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돌아오는 길 우체통에 책 한권...
" 어느날 갑자기 쏟아지는 눈물이 있었지요? 그게 아마 살아있음 일 겁니다."

소중한 글 귀도 잘 간직하겠습니다.

잘 읽고 리뷰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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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8 07:51:19 *.128.229.58

 이번에 출간된 '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 의 책 제목 짓기에 참여해 주었던 분들 중에서 선택된  12분에게  모두 책이 발송 되었습니다. 

지난 월요일(8월 27일) 까지는  도착했을 것입니다.   한 분 '키스톤' 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분만 보내지 못했습니다.  주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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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3 16:14:34 *.243.13.131

사부님, 늦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신화가 간직한 인간의 가장 원초적 본능 보다 더 닮고 싶습니다.

변함없는 열정과 사랑을....

천천히 오래 곁에 두고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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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6 17:47:23 *.165.158.11

Conculations!  How can I  buy that book!! I am here in Denmark.

I'll  stay here until nov.   From  Choi   Jeang   H 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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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15:30:25 *.244.220.253

감축드립니다! ^^*

제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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