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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경영연구소와

명석님께서 2013111504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그렇네요. 선생님.

저의 어바웃미 데이에 조촐한 연주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통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귀자 생각이 나네요.

 

선생님의 이 글을 보고 미나가 보내 준 어바웃미 데이 신청 현황을 한참 들여다 보았습니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말아라" 하신 말씀에서, 안타까움이 만져질 듯하지만

오히려 제게는 무려 8년 전의(!)  1기부터 고루 포진하고 있는 면면들이 놀라웠습니다.

선생님의 의지와 발상, 그리고 세심한 노력 하나하나에 힘입어

여기까지 오게 된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기꺼워, 짐짓 숙연해질 지경이었습니다.

 

확실히 공간이 있다는 것이 인접가능성을 높여주네요.

변경연의 합정동 시대에 더 많은 저술이 생산될 것 같은 예감을 느낍니다.

어바웃미 데이만 해도 그대로 묶어

'그들이 사는 세상' 정도로 화보와 자료집으로 묶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더욱 건강하시고, 청년못지 않은 신선한 발상으로

더욱 빠르게 진화해나가는 변경을 진두지휘해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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