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궤도를 만들며 운행중인 인생모험가. 오랜 친구들에게는 귀자(貴子, 일명 귀한자식)로, 세계 친구들에게는 지니(Genie)로 통한다. 연구원, 기자, NGO활동가, 작가, 컨설턴트, 여행가, 코치 등 다양한 커리어를 거치며 나답게 잘 살 수 있는 길을 만드는데 몰두해왔다. 무얼 하든 정해진 방식보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를 궁리하며, 가치를 재발견하는 일에 쉽게 꽂힌다. 삶을 철학 대신 경험으로 가득 채우는 ‘라이프아티스트’이자, 세계를 무대로 일하고, 놀고, 살아가는 글로벌 시티즌.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에 기자도 하고, NGO 단체서 일도 하고, 책도 쓰며 살았다. 지은 책으로 『완벽이란 놈에 발목 잡혀 한 걸음도 못 나갈 때』(2016), 『회사를 그만두기 전 해야 할 31가지』(2010, 공저), 『나는 무엇을 잘 할 수 있는가』(2008, 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