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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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0년 5월 18일 09시 43분 등록
2010.5.17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여 10시까지
인사동의 템플스테이 건물 문수룸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즐겁고 가슴 졸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희석 연구원의 진행으로 시작되었고,
홍승완 연구원이 단군프로젝트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었고,
부족끼리 모여서 인사하고 자기소개하고,
나중에 전체 부족별로 인사하고,
이희석 연구원이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단군프로젝트 진행방향과 각자가 해야할일을 설명해 줄 때 두근두근 했습니다.
'간단해요.'
아, 정말 단군프로젝트 간단합니다.
'자기가 정한 시간에 마음먹은 그 일을 한다. 그것도 매일 한다.'
시작 전에 출사표 쓰면서 100일 간의 여정을 미리 앞당겨서 돌아보고, 그리고 단군프로젝트 하면서 매일 기록하는 것.

모임을 위해서 미리와서 애써 주신 수희향님, 이은미님, 신종윤님...
진행을 맡아주신 이희석님, 홍승완님,
사진을 찍어주신 이은미님, 동영상촬영을 해주신 김병진님.... 감사합니다.

20100517-1.jpg


"희석아 안 닮아서 미안하다."
IP *.93.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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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5.18 10:00:08 *.90.31.75
1차 모임 후기를 적어주신 한정화님, 덕분에 댓글을 달 수 있게 되어 ^^ 고맙습니다.

수탉반 글쓰기부족원들을 만나고 온 어제밤 사실 잠을 좀 설쳤습니다. 24일부터 시작되는 100일 대장정을 용감히 잘 해낼 수 있을까...그 과정에 대해서는 두렵기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훌륭한 분들을 많이 만나 함께 격려하면서 한다고 생각되니 목표가 달성될 것만 같아 흥분도 되고 그래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어제 모임에서 이야기 나누었던 <이중사고> 즉, 꿈에 대해서는 낙관적이지만 과정에 대해서는 비관을 수용하는 사고이겠지요? 
  
수글부족님들 모두 파이팅 합시다! 이번  주동안 단단히 준비들 하세요.

수글부족장 배순영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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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5.19 09:37:54 *.90.31.75

써니님,
아, 그런거였어요? 나는 24일부터 모닝콜하는 건줄 알고 방해하지 않으렸는데...기둘리셨단 말이지요?
그럼 24일이 오기전 3일전인 21일 부터 연습삼아 모닝콜 할까요? 기대하시라...짜자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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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5.18 13:02:14 *.36.210.197
아침에 모닝콜 기둘렸는데, 안 울립디더. 확실히 해 주이소.^^ 비몽사몽간 글쓰기 시간은 간신히  지켰지만서도 후유증으로 백수 티내며 아침 먹고 도로 잠. 비도 오고 어찌나 졸립던지 ... . 커피가 필요해~ ㅎㅎㅎ 수탉반 글쓰기 부족장 순영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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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2010.05.18 10:35:24 *.107.4.162
글로만 뵙던 분들을 직접 뵐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긴 하지만, 설렘에 좀 더 무게를 실어보고 싶습니다~!!^^

수탉반 문화부족 화이팅~!!!!!!!!!! 우리 부족은 왠지.. 번개가 종종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만..ㅋㅋ..
다음 오프 모임에도 더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하시고 진행하신 분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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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용
2010.05.18 11:29:47 *.141.176.145
수탉반 문화부족 정광용입니다.

어제 타 교육이 있어 참석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6월말까지는 매주 월요일 교육이라, 그때까지는 모임이 월요일만 좀 피하면 좋겠네요..^^
참석 못해서 궁금함이 많습니다..  상기 올려 주신 글 이외에 다른 사항은 없는지요?
다시한번 부족장님과 부족분들을 뵙지 못해 송구하오며, 추후엔 꼭 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화이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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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8 11:40:35 *.119.66.84
지금 최종현황 정리 중입니다.
정리되는대로 바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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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2010.05.19 08:52:27 *.102.216.182
안녕하세요? 수탉반 문화부족 박선영 입니다. ^^
그날 저희 문화부족은 모두 7분이 참석하셨었어요.

홍승완/김이미나/김욱진/ 조한규/ 한정화/ 박선영/ 이은미...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말입니다~)

그날 이야기 되었던 내용들은 모두 96번 게시물을 참고 하시면 될 듯 하구요,
팀원들과는 종종(?) 벙개가 있을 듯 하니 그때 더 친해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7분의 주무대(근무지 혹은 아지트)를 살펴보니
강북과 강남으로 명쾌하게 나뉘었답니다.

강북(종로인근) : 홍수완, 박선영, 한정화, 이은미
강남(강남역 일대?) : 김욱진, 김이미나, 조한규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0.5.19
박선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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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5.18 13:06:26 *.36.210.197
정화야, 희석이 꼭 닮았다. 네 애정이 어디로 가겠니? ㅎㅎㅎ 와중에 스케치도 올리고 부지런타. 네가 사주는 밥 오래 먹고 잡다.^^ 잘하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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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9 10:43:05 *.93.4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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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8 13:23:55 *.119.66.84
더불어 영웅 카드 재능 기부해주는 선배께도 감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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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5.19 05:03:09 *.13.4.42
안녕하세요?  수탉반 문화부족 김욱진입니다.  미래 트렌드를 공부하고 sample로 공헌하겠다는... ㅋㅋ
월요일에 모두들 만나뵈서 반가왔습니다.  서로 열심히 하겠다는 의욕이 짱인 것 같습니다.  꼭 100일을 성공해서 모두들 영웅이 되시길 빕니다.

오늘 저녁에는 Jazzpark(
www.jazzpark.co.kr) 에서 주관하는 Jazz 공연을 재경 초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보러갑니다.  다행히 Kick off전에 술 퍼붓는 친구들과의 만남이 있어 다행입니다. ^^  맨날 식사후 노래방에 가는 허접한(?) 문화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는데 공연후 친구들 표정들이 궁금합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이장우 이장우브랜드마케팅 회장님, DID로 세상을 이겨라 저자이신 송수용 한국인재은행 대표님,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사장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갑자기 일이 생기셔서 불참하신 이영석 사장님을 대신해서 한국에서 가장 맛있다고 하는 영동시장 뒷편의 '갯벌의 진주' 조개구이집  이상현 대표가 참석해주셨는데 몇 마디 얘기만 나눠봐도 왜 이 집이 잘 될 수 밖에 없는지 답이 나오더군요.  너무 장사가 잘되서 본점 인근에 3층짜리 2호점도 내셨다고 하는데 오늘 Jazz 공연 끝나고 10시경에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소문대로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면 수탉반 문화부족 다음 off 번개모임은 이 곳으로 추천하겠습니다. 오늘 방문후 제 twitter (
www.twitter.com/kimukjin)에 사진도 올릴께요.  저야 햇병아리 입문자지만 Twitter 하시는 분들도 많을테니 서로 아이디 공유해서 twitter로 격려 메세지 주고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 이번주 한 주 서서히 워밍업 하셔서 다음주 월요일의 kick off 때까지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마 오늘밤 장렬한 최후를 맞을 가능성이 커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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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2010.05.19 08:46:04 *.102.216.182
와우 재즈파크 공연 가시는 군요. 저도 종종 신청해서 찾아가곤 하는데...
무대와 객석의 거리감이 타 공연보다 덜해서 좋아라 합니다. ^^

전 주변 사람들(신랑... ^^)의 걱정으로 워밍업을 해 보고 있는데, 10시에 잠든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단 이틀만에 발견해 버렸습니다. 제 알람을 새벽에 울리는 신랑까지 같이 깨고, 덩달아 저를 비롯 신랑까지
비몽사몽~ 아무래도 저희 신랑을 포섭해 저와 같이 프로젝트에 동참 하도록 해야 할 듯 합니다.

저도 twitter초보지만, follow했습니다.
온오프 상에서 종종 뵈면서, 100일 무결석의 신화에 도전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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