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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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희향입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지원하셔서 어쩐지 동이족이 번창할 것 같은 즐거운 예감이 듭니다. 물론 그러려면 반드시 우리들 중 100일간 인고의 시간을 잘 이겨내고 단군의 후예로 당당히 다시 태어나,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동이족임을 스스로에게 증명해야겠죠. 여러분 모두 거듭 다시 태어나시기를 믿고 소망합니다^^
그럼 이쯤에서 마감 공지 알려드립니다.
마감은 2010년 5월 7일 금요일 저녁 6시까지로 하겠습니다
지원하고 싶은 분들은 “4월 24일자 <단군의 후예들> 모집”이란 포스팅 아래 연속해서 댓글로 지원하시면 됩니다. (지금부터 “단군의 후예들”관련한 공지사항이 계속해서 변경영 홈피를 통해서 공지되오니, 지원자들은 창조놀이터를 자주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두 가지 여쭐 말씀 있습니다.
첫째, 지원자들 중, 연구원을 제외한 모든 분들 이 포스팅 댓글로 연락처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꿈벗의 경우 기수 표기)
둘째, 단군의 후예들 “부족장” 지원 받습니다. 현재까지 지원 현황을 보건대, 3~4개 반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는 것이 서로 힘을 북돋으며 버티기에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에, 이번 기회에 나 자신의 습관화뿐만 아니라, 부족장이 되어 다른 부족들의 습관화까지도 힘차게 응원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 기다리겠습니다 (5번 공헌력을 보건대 지원하실 분이 꽤 되실 것 같으니 어서어서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족장이 하실 일은, 매일 아침 첫 번째로 출석 체크를 해주시고 본인이 직접 하시던가 부족들 중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출석부 관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엑셀 표 만들기).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물론 가능한 낙오자가 없도록 가끔 부족원들을 다독거려 주시면 좋겠죠 (새벽 오프 벙개도 잼있을 것 같습니다만 ㅎㅎㅎ).
부족장이 되시면 더 큰 책임감 속에 단군의 후예로 태어날 가능성은 부족원들보다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에 부족장이 되시어 멋진 2010년 진정한 터닝 포인트의 한 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작성하실 것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름
2. 핸드폰 번호
3. 이-메일 주소
4. 만약 부족장을 지원할 경우, 지원
하루하루, 100일간의 처연한 드라마를 펼칠 그 날이 점점 다가온다 생각하니 벌써부터 긴장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기다리시는 동안, 하루 2시간을 만들기 위해 제거해야 할 정리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분들을 만나 뵙게 될지 기대하며, 5월 7일 이후 첫 모임 공지와 함께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기다리시는 동안 한 분도 빠짐없이 위 사항 남겨주시고, 부족장의 출현 또한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희향 올림.
1. 김욱진
2. 010-5004-1901
3. ukjinkim@gmail.com
4. 부족장에 관심있으나 매달 4~5일간 해외 출장이 잡혀있어 (5/13~16일 홍콩, 6/6~10일 중국 Qingdao) 다른 지원자분에게 눈물을 머금고(?) 양보하겠습니다. ㅎㅎ
2. 011-635-0235
3. mscho@kobaco.co.kr
4. 부족장 신청합니다. ^^ 처음엔 나라도 잘하지 멀...했는데
100일을 이어가려면 다른 이들을 챙기는게 곧 나를 지탱하는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엔 더요 ^^;; 고맙습니다. ^^
2. 010-2212-1721 이 아니고 -> 010-8516-1731 ^-^*
3. mysea67@hanmail.net
써니: 이 분이 현재 해외 출장중이라 대필하였습니다. 전화번호 끝자리가 일치해 오누이 맺음. ㅎㅎㅎ
부산지역에 관한 사항은 모두 이 분께 맡기면 좋을 듯 합니다. 수탉반을 끝까지 하겠다고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어요. 모님페이지 및 함성 부산지역 벗들도 열심히 이끌며 실천하고 있지요. 하여 부족장이 딱인데 수시로 해외 출장이 잦아 그것은 자의에 맡겨두겠습니다. ^-^*
어금 니 부위 빼고 죽는 줄 알았어~. 사는 게 한심하고 힘들어. ㅋㅋ 지금도 마이 아파. ㅠㅠ
아이폰이 내 성정에 안 맞아. 오로지 변경연 볼 때 외에는 덧정 없어. ㅎㅎ 여태 사용설명서도 안 보고 그냥 되는 대로 살고 있어. 어쩌다 터치가 되는 지 시도 때도 없이 제 멋대로 아무 때 아무에게나 전화 눌리고 난리 부르스여.
그려, 그러니까 좋은 시절 있을 때 잘혀. 사진도 올리고 에세이도 쓰고. 맨 날 뭘 그리 혼자서 꿍쳐두노?
죽으면 다 쓰잘대기 없는 일이여. 살아 있을 때 끌러나 봐. 무슨 놈의 이야기보따리인지. ^-^*
무사귀환 빌어 드리리. 배 타고 이국 멀리 있은께.
오늘 출발하면 12일날 오후 늦게 인천 도착이네요. 시차가 마이 있으니까... 글고 여기서는 줄창
현장 쫓아다니느라 선물은 부산 써니 것도 못 사네요...ㅋㅋ 아이폰이 누님 성정에는 맞겠으나
그거 들고 다니면 글쓰기 힘들텐데...^^ 우리는 아이폰 까지 있으면 완전한 족쇄를 차는 꼴이라
극구 회피 중입니다요.
휴~ 어쨌거나 너무 더운 이곳을 빨리 떠나고 싶네요. 바닷가 경치도 나름 좋다는데, 저야 뭐
바닷가 태생인데다 사는 곳도 부산인지라 딱히 땡기지는 않고, 가장 유명한 파나마 운하야
일 때문에 눈에 진물이 생기도록 보고 또 보고 사진도 수 천장 쯤 찍었으니 그 전에 지나다닌
걸 포함하자면 이제 다시 봐야 할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약오르죠? ㅋㅋ 잘 지내시고, 필 받을 때만 몰아치지 말고 지긋이/오래/무던하게 올 한 해 보내시길.
위인아, 메일 주소까정 찾아 적느라 고생했구만 구박은. 내 선물 사가이고 들어오지 않으면 알아서혀. 알았지? 에헴.
부족장을 하던 안하던 봉사는 누구든지 한다고 생각혀야 오래가는 사람인 겨. 잔말 말어. 욕심만 채우려 들면 삼일 이면 다 흩어지게 돼 있어. 자꾸 뿌리를 내려야 좋은 것이여. 잘 댕겨와서 왔으면 전화나 햐. 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