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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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놀라지 마시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읽어보세요.
장소 : 북한산 너럭바위.
요일: 2010년 10월9일 당일.
시간: 아침 10시.
모임장소 : 상명대학교 사슴 동상앞.
오는 길: 3호선 지하철 경복궁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오세요. 그리고 200m 쯤 올라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7016변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와서 하차하세요. 돈이 많으신 분은
택시도 데려다 줄 겁니다. 아니면 경복궁역에서 삼삼오오 모여 같이 버스비를 내고
택시타고 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 ^^
그곳은 상명대 정문 안 입니다.
내려서 학교를 바라보면 사슴 한 마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준비물: 일기예보를 보니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라고 합니다.
앉아서 장시간 수업을 하다보면 아마 몸이 굳어 질 거라 생각이 드네요.
1.든든한 겉옷 준비.
2. 돗자리가 여러 개 있어야 할 것 같네요.
3. 보온병에 따뜻한 음료를 준비하세요.
산행은 길지 않습니다. 그래도 편한 신발과 편한 복장을 입고 오시는 것이 좋겠네요.
같이 산행을 할 예정이니 사슴을 기다리게 하지 마세요.
아무리 동상 사슴이라도 열 받으면 뿔 나옵니다. ㅎㅎ
ps. 동기 중에 사정상 조금 늦는 분은 최대한 빨리 오고, 와서 전화를 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돗자리와 따뜻한 물이 공헌 이외에 더 준비해야 할 품목입니다.
어서 댓글로 돗자리와 보온명 큰 것이 있으신 분은 흔적을 남겨주세요.
봉사 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
이 번 수업은 아마 가을과 함께 무르 익을 것 같네요. 북한산 드디어 가게 되었군요.
뜻이 있으니 길도 열립니다.
이번 달 수업은 특성상 시간 엄수 안 하면 얼어 죽습니다.
IP *.42.252.67
장소 : 북한산 너럭바위.
요일: 2010년 10월9일 당일.
시간: 아침 10시.
모임장소 : 상명대학교 사슴 동상앞.
오는 길: 3호선 지하철 경복궁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오세요. 그리고 200m 쯤 올라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7016변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와서 하차하세요. 돈이 많으신 분은
택시도 데려다 줄 겁니다. 아니면 경복궁역에서 삼삼오오 모여 같이 버스비를 내고
택시타고 가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 ^^
그곳은 상명대 정문 안 입니다.
내려서 학교를 바라보면 사슴 한 마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준비물: 일기예보를 보니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라고 합니다.
앉아서 장시간 수업을 하다보면 아마 몸이 굳어 질 거라 생각이 드네요.
1.든든한 겉옷 준비.
2. 돗자리가 여러 개 있어야 할 것 같네요.
3. 보온병에 따뜻한 음료를 준비하세요.
산행은 길지 않습니다. 그래도 편한 신발과 편한 복장을 입고 오시는 것이 좋겠네요.
같이 산행을 할 예정이니 사슴을 기다리게 하지 마세요.
아무리 동상 사슴이라도 열 받으면 뿔 나옵니다. ㅎㅎ
ps. 동기 중에 사정상 조금 늦는 분은 최대한 빨리 오고, 와서 전화를 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돗자리와 따뜻한 물이 공헌 이외에 더 준비해야 할 품목입니다.
어서 댓글로 돗자리와 보온명 큰 것이 있으신 분은 흔적을 남겨주세요.
봉사 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
이 번 수업은 아마 가을과 함께 무르 익을 것 같네요. 북한산 드디어 가게 되었군요.
뜻이 있으니 길도 열립니다.
이번 달 수업은 특성상 시간 엄수 안 하면 얼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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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저희 집이 아마 제일 가까운 것 같아요. 공헌할 기회를 주심에 감사감사! ㅎㅎ
보온병 큰거 두개 있슴다 - 1.2 리터, 1.5리터
따뜻한 보리차 외에 인삼차, 도라지차, 오미자차, 매실차, 그리고 코코아 가능함다 ^^
투표해 주시면 가장 인기 좋은 걸루 두가지 준비할께요.
근데, 제 공헌을 산에서 나누어주실 분도 필요할듯 하네요 ㅎㅎㅎ
참, 돗자리도 크고 두꺼운거 있습니다. 그런데 돗자리를 크게 펼칠 장소가 있을까요?
아니면 각자 개인용 돗자리(산행용 작은것)를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하구요.
웨버언니, 큰 돗자리가 필요하다면 당연히 제가 가지고 갈께요.
저희 집에서 아주 가깝다니까요 ㅎㅎㅎ
그럼 모두들 토요일에 뵈요~~
보온병 큰거 두개 있슴다 - 1.2 리터, 1.5리터
따뜻한 보리차 외에 인삼차, 도라지차, 오미자차, 매실차, 그리고 코코아 가능함다 ^^
투표해 주시면 가장 인기 좋은 걸루 두가지 준비할께요.
근데, 제 공헌을 산에서 나누어주실 분도 필요할듯 하네요 ㅎㅎㅎ
참, 돗자리도 크고 두꺼운거 있습니다. 그런데 돗자리를 크게 펼칠 장소가 있을까요?
아니면 각자 개인용 돗자리(산행용 작은것)를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하구요.
웨버언니, 큰 돗자리가 필요하다면 당연히 제가 가지고 갈께요.
저희 집에서 아주 가깝다니까요 ㅎㅎㅎ
그럼 모두들 토요일에 뵈요~~
병곤
* 너럭바위의 유래에 대하여
2006년 스승의날,
1기 연구원을 중심으로 사부님께 간단한 예를 표하고자 이강순 실비집에서 모였다.
아마 비가 조금 내렸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갑자기,
2기 연구원 귀자가 출연했다.
팬플룻을 들고서...
스승의 은혜를 부르고 나니 사부님이 Go를 외쳤다.
수컷의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한다는 세검정 상명대 바로 옆집으로 사부님이 2차를 부른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아마도 스승이라는 존재감에 처음 몰입하셔서 뿅간게 아닌가 싶다.ㅋ
사부님 댁에 도착하자 돌구가 반갑게 짖는다.
사모님도 정겹게 맞이하고,,,
이윽고 창고에서 와인 한 박스가 방출된다.
우리는 붓는다.
우리는 뿅간다.
우리만 뿅간 게 아니라 사부님은 더 뿅가셨다.
이윽고 3차를 외친다.
밤 12시, 그윽한 달빛을 이정표 삼아
사부님과 사모님의 뒤를 좇는다.
한참을 낑낑대고 올라가니 달빛이 휘영청 빛나고,
평평한 바위가 엉덩이를 따스하게 맞아준다.
거칠 것 없는 음주가무가 달나라 토끼들의 모임같은 착각이 든다.
사부님~
저 잘 살 수 있을까요?
(느끼한 웃음을 지으며)
사부님 왈 너 럭(키)해~
(키) 발음이 술 기운에 떨어져 그 공간이 너럭이 되었다는
삼국유사보다 더 황당한 이야기가 변경연에 전해오고 있다.
ps) 그 곳에서 뒷풀이도 하면 좋겠네.
은주야~ 불러주면 와인 들고 냅다 달려간다.ㅋㅋ
2006년 스승의날,
1기 연구원을 중심으로 사부님께 간단한 예를 표하고자 이강순 실비집에서 모였다.
아마 비가 조금 내렸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런데 갑자기,
2기 연구원 귀자가 출연했다.
팬플룻을 들고서...
스승의 은혜를 부르고 나니 사부님이 Go를 외쳤다.
수컷의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한다는 세검정 상명대 바로 옆집으로 사부님이 2차를 부른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아마도 스승이라는 존재감에 처음 몰입하셔서 뿅간게 아닌가 싶다.ㅋ
사부님 댁에 도착하자 돌구가 반갑게 짖는다.
사모님도 정겹게 맞이하고,,,
이윽고 창고에서 와인 한 박스가 방출된다.
우리는 붓는다.
우리는 뿅간다.
우리만 뿅간 게 아니라 사부님은 더 뿅가셨다.
이윽고 3차를 외친다.
밤 12시, 그윽한 달빛을 이정표 삼아
사부님과 사모님의 뒤를 좇는다.
한참을 낑낑대고 올라가니 달빛이 휘영청 빛나고,
평평한 바위가 엉덩이를 따스하게 맞아준다.
거칠 것 없는 음주가무가 달나라 토끼들의 모임같은 착각이 든다.
사부님~
저 잘 살 수 있을까요?
(느끼한 웃음을 지으며)
사부님 왈 너 럭(키)해~
(키) 발음이 술 기운에 떨어져 그 공간이 너럭이 되었다는
삼국유사보다 더 황당한 이야기가 변경연에 전해오고 있다.
ps) 그 곳에서 뒷풀이도 하면 좋겠네.
은주야~ 불러주면 와인 들고 냅다 달려간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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