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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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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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6일 04시 02분 등록
연구원 4차 전체 모임 일지

일시 : 2007년 7월 14일(토)

장소 : 청담동 정신경영아카데미 강의장

참석자 :
구본형 선생님, 최정희, 박소라, 최영훈, 한정화, 이희석, 신종윤, 정선이, 박승오, 김도윤, 이은남, 김민선, 오윤, 송창용, 홍승완(1기), 문요한(2기), 신재동(꿈벗), 구해언(꿈벗), 이기찬(써포터즈), 허희영(참관)

아젠다 :
* 1시~2시 몽골여행 브리핑
- 7 days tour의 이사님께서 몽골 여행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발표

* 2시 "역사 속 위인들과의 대화" 개인 발표
- 5-7 개의 인터뷰 질문을 역사속 위인 4명에게 질문.
- 반드시 연구원 자신의 답도 포함

* 10시~새벽5시 뒷풀이 및 해외 연수 논의
- 홍지동 구본형 선생님 댁


역사 속 위인들과의 대화
(구체적 인터뷰 내용은 '연구원 컬럼 게시판의 266번~278번 글(2007.7.14~7.18)을 참조하십시오. 이곳에는 내용이 길어 질문만 정리해 두었습니다.)

김민선

1) 자식을 앞서 보냈을때의 심정은 어떠했는지?
2) 성취감을 느낀 순간, 기쁜 순간은 언제였는지?
3) 어려움에 처한순간은 어떤 순간이었으며 어떻게 했는가?
4) 어떤 사람을 부하나 아랫사람으로 두고 싶은가?

사부 : 한달사이에 민선이 너 많이 변했다? (웃음)
영훈 :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나는 10%도 안되던데.. 사부님 상사 모시는 법 강연 와 닿았다. 왜냐하면 그런 말을 처음 들었기 때문. 자기 스타일에 맞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최악의 경우를 연습하고 경험해 보는 것이 도움 될 때가 많다.
써니 : 이 과정 올때부터 겁을 먹었다. 왜냐면 사부님과 나는 잘 안맞는 형이기 때문. 함부로 까불다가 안통할거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여기서 견디면 많이 배울것이다’고 생각하고 도전했는데 아주 좋다.
기찬 : 질문 만들면서 해당되는 인물들이 질문에 대해 좋아했을 것 같다.
민선 : 그런 느낌 없었다. 나는 질문 뽑는 작업이 어려웠다. ‘이건 누가 좋아하는 질문일 것이다’ 하고 생각할 경황 없었다.
창용 : 그게 본인의 기질과 관련된 것 아닌가. 나와 강점이 두개나 겹쳐서 비슷하게 느낀다. (질문 뽑아내기 어렵다)
민선 : 그런 것 같다. 나는 내가 궁금한 것 위주로 물었다.
종윤 : 직관형 이야기 했는데, 나는 직관과 감각이 헷갈린다. 1) 직관과 감각을 구분할 수 있는가? 2) 그 중에서 본인이 잘 일할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민선 : 이야기를 많이 해 볼수밖에 없다. 똑 같은 것을 보았는데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본다. 예를들어 송교수님은 직관이 아니다. 그런 식인데, 나는 어떻게 구분하냐 하면, 회사 주위 건물 따라 자작나무가 죽 서있는데, 나는 그것을 몰랐다가 이제 알았다. 얼마전에 알았다. 이런 사람이 직관형이다. 나는 왜 나무줄기가 어떻게 하얀지 궁금했는데 내 옆의 사람은 이미 ‘빨강머리앤’에서 읽은 것으로 기억하더라. N과 S는 서로 상호보완적이다.
창용 : 이과인 것 같은데 왜 문과의 일을 하게 되었나?
민선 : 맞다. 나도 이과가 맞는 것 같은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사부 : 기쁨이나 성취감 느낀 순간. 민선이 답은 왜 ‘10년후에 말하겠다’인가?
민선 : 성취한 것이 별로 없다. 10년 지나면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이다.
기찬 : 본인한테는 궁금하지 않았었죠? 철저하게 인물에 대해서 조사한 것 같아.
민선 : 네.
사부 : 지난달 숙제는 뭐라고 대답했나?
민정 : 생각이 별로 안난다. 너무 세게 쥐어짰나보다.
사부 : 뭔가 민선이가 변한 것 같다. ‘민선이 맞냐?’고 물어보고 싶다.
해언 :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끼리만 모여 있어도, 문제가 발생할텐데, 그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혜나 위인전을 통해 얻은 것? 2주동안 외국인 친구 가이드 했는데, 처음 대장일 하는 것인데, 어려웠다. 그래서 이런 문제에 민감해졌다.
영훈 : 이순신이 원균과 갈등에서 자기 소신대로 밀고 나가는 것. 단호하게 부탁하라. 책임이 있으면 책임을 가지고 타협하면 처음엔 쉽지만, 갈수록 어려워진다. 책임이 있다면 다툼에서도 단호하게 끌고 가는 것도 중요하다. 타협이 정답은 아니다.
기찬 : 나도 직장생활 10년. ‘예단’이 직장생활에서 가장 피해야 하는 것이다. 예단은 대부분 부정적임. 거기서부터 꼬이는 경우도 많다. 스스로 예단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써니 : 사람 사이의 갈등은 피할 수 없다. 우리가 장점이라 알고 있는 것이 반드시 좋은 점은 아니다.
정화 : 예전에 맞지 않는 상사 겪을 때 매일 울었다. 감정을 빼고 사실만을 말하면 되지만 그게 쉽지 않다. 자괴감에 빠지기 전에 실제 사실과 감정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
사부 : 많이 울어라. 그러면 나아진다.
영훈 : 인물 네 명 중에서 가장 의미있게 다가온 사람은?
민선 : 김구와 칭기스칸은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점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배울점이 많았다. 다산은 본받을 점이 많다.


오윤

위인들과 함께 드라이브, 조수석에는 정약용, 뒷자석 칭기스칸 이순신, 그리고 김구
1) 글쓰는 재미 폭 빠져있는데 다산 할아버지는 유배생활이 원망스럽지 않았었죠?
2) 바다를 보니 궁금해졌어요. 이순신 장군님, 전쟁시 무엇이 가장 두려웠나요?
3) 김구 선생님, 선생님은 살면서 후회해본 적이 있으세요? 스스로도 놀랄정도로?
4) 이렇게 발전한 대한민국을 보니 기분이 어떠세요?
5)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인생의 교훈 하나가 있다면?

기찬 : 네 명의 인물중에 누가 가장 유머러스하다고 생각하는가.?
향인 : 내 답에 있다. 칭기스칸, “우리 몽고인 유머는 차원이 다르다.” 이순신, 웃으면 한 웃음 하는데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김구, 감옥에 있을 때 일본인 때문에 웃었다. 다산, 책속에 다 써있습니다.
창용 : 글쓸때 얼마나 걸렸나?
오윤 : 7~8시간? 나는 주로 위인들간의 공통점을 찾았다.
영훈 : 다산이 말한 ‘발전 속도’가 와닿았다. 그 당시의 조선에 대해서도 그런 생각이 있었을까? 당시의 조선은 몸은 작은데 정신은 커져버린 꼴이었는데.. 그렇게 말 할수 있나?
사부 : 목민심서 서문에 보면 왜 책을 썼는지 이야기 나오지? 사실은 실천할 수 없는 자리에서 힘을 가지지 않고, 글을 써야 하는 사람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그 책쓰면서 떠돌았던 생각은 아마 ‘ 이 실용적인 생각을 써먹지 못하니 안타깝다’는 것이었으리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학문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늘 있었을 것이다. 정조라는 스폰서를 잃고나서 다산은 책 이외에는 갈 곳이 없었다. 아마 그리고 그것이 당대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슬픔이 아주 컸을 것이다.
창용 : 넷 중에 하나만 현대로 데려온다면?
오윤 ; 정약용
기찬 : 현대에 데려온다면 어떤 길을 걷고 있을까?
오윤 : 김구와 정약용은 비슷한 길을 갈 것 같고, 이순신과 칭기스칸은 모르겠다.


최정희

인물들과 산티아고 걷는 길을 함께 걸었다. 질문의 핵심은 “나는 왜 내가 아니고 너인가?” – 나 자신을 알고, 물질에 등을 돌리고 문명에 과감히 맞설 때 나의 판단이 과연 옳은가에 초점
1) 여러분들의 순례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셨나요?
2) 인생을 걸으오리까 뛰어가오리까?
3) 이 번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기준으로 인물을 바라보아야 할까요?
4) 우리 한국은 100을 번다면 20은 먹는데 사용하고 15는 먹은 것 배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에 대한 해결 방안은 무엇이옵니까?
5) 한국은 우리의 선망입니다. 한국을 뒤따라 볼까요? 아님은 우리 안에서 참다운 삶의 방법을 찾을까요?

정화 : 넷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
정희 : 정약용, 다만, 지식을 현장으로 끌어내었으면 좋겠다.
기찬 : 죽음에 대해서 질문한 것이 와 닿는다. 대부분 살인의 경험이 있는데, 첫 살인의 심경은? 그 이후로 사람을 죽이면서 그 심경은 어떻게 변해갔는가?
정희 : 김구의 치하포사건 – 애국심의 발로라 말하지만, 다혈질적인 기질이 다소 작용했을 것 같다.
기찬 : 살해했다는 순간에, 도덕심보다는 본능적인 느낌이 있었을텐데 혹시 그런 것을 유추한 것이 있는가?
정희 : 칼 들고 가는 김구의 모습이 많이 실망스러웠다. 아무리 일본인이지만 하나의 생명이었다. 다른 방법은 없었단 말인가? 치하포 사건은 애국심이라기 보다는 성격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은남 : 나도 김구라는 사람에 대해 그 장면에서 실망했다. 확실한 범인이라는 증거도 없는데 죽이고, 떳떳해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
정희 : 나도 간디와 김구를 대조해 보면서 내면의 갈등이 심하다.
사부 : 간디 책을 읽어도 마찬가지이다. 간디 책을 읽어보면, 간디가 되기 전의 간디 모습도 여러분과 똑같다. 평범하고 결점이 많은 한 인간이다.
영훈 : 인간의 인권이 없었을 때, 무사가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 그것이 그 당시의 문화였다. 현대의 눈으로 보아서, 인권으로 따지면 이해가 안가는 것이 당연하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드는 과정에서 잔인성은 정말 심했다. 김구가 테러를 안했으면 애국정신이 살아있었을까? 그리고 예전에는 국모는 나라의 어머니이자 우리 어머니였다.
선이 : 혁명에는 피가 따를 수밖에 없다.
사부 : 두가지로 생각해봐라. 첫째. 이름 짓는 것(Naming)을 생각해봐라. 테러리스트냐 자유의 투사이냐? 이것은 동일한 행동에 대한 다른 시선들이다.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이 가지는 특별한 의미를 생각해 보라. 둘째는, 사람이 계속 자라가는 모습이 보인다. 백범일지는 한 사람이 성인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의 미숙한 행위, 성격적 결함, 잔인성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가 있는 것들이 커가면서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를 봐 줄수 있겠는가? 타고난 성격이야 변하지 않겠지만, 그 타고난 성격을 어떻게 활용하는 지를 성숙 과정에서 봐야한다.


송창용

1) 자크아탈리는 인간이 정착한 것은 여자의 역할 컸다고 말했다. 여러분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누구입니까??
2) 위인으로 추앙받고 있는데 21세기에서는 어떤일을 하고 있을까?
3) 지금 21세기에 한국의 강점 ‘코리아니티’하나를 말씀해 주세요
4) 리더가 갖추어야할 요건 한가지는?
5) 리더로서 풍류를 즐기는 것? 어떻게 하면 풍류를 즐길 수 잇는가?

기찬 : 사랑했던 사람 질문, 위인이나 영웅들이 보통사람이 누리는 것 희생하는 것 많아서 질문한 것인가?
창용 : 그 질문 뽑은 것은 다른 질문이 너무 딱딱해보여서 뽑았다.
재동 : 21세기 강대국 질문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21세기 강대국은 어떤 나라인가?
창용 : 경제가 모든 논리의 우선순위가 되는 것에 반감이 많다. 내가 몸담고 있는 교육계라서 그런 생각들을 교육을 통해 바꾸어보고 싶다. 교육이 사는 나라가 좋은 나라라 생각한다.
사부 : 책 보다가.. 어떤 때는 우리가 생각하는 영웅속의 평범함도 있고, 어떤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발견할 때도 있다. 그 넷중에 각각 어느 부분이 가장 위대한 점이었던 것 같은가? 이 순간, 이 빛남이 있어서 자신을 잘 만들어 간 것 같던가?
창용 : 김구가 떠오른다. 나는 인간승리를 좋아한다. 나쁜 토양에서도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점에서 김구가 좋다. 자기 관상을 보는데 상이 너무 좋지 않아, 포기하지 않고 나름대로 좋게 해석을 했다. 긍정성. 칭기스칸의 경우, 높은 자리에 있었는데도 교만하지 않고 유지했다는 것이 대단하다. 이순신은 매번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도전하는 정신, 다산은 큰 매력을 못느꼈다.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했으므로.. 엊그제 통계치 보니까 좋은 가정에서 좋은 학교가는 경우 많더라.
창용 : 사실 나는 풍류를 잘 즐기지 못한다.
영훈 : 풍류란 자기 스타일에 맞게 하는 것이다. 너무 고민하지 마라.


박소라

네 명을 불러서 춤쎄라피를 했다.

1) (A4용지 하나씩 주고) 그것으로 자신을 표현해 보세요. 너무 생각을 많이 하진 마세요. 자, 그럼. 상징적으로 자신을 표현한다면? 그리고 그 표현의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이야기 나눠 봐요.
2) ‘네 개의 방’으로 자신을 표현. 첫 번째 방은 플로잉(Flowing)의 방. 두 번째 방은 스타카토(Staccato)의 방. 세 번째 방은 케오스(Chaos)의 방. 말 그대로 혼돈의 방입니다. 네 번째 리리컬(Lyrical)의 방.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리듬의 방에 앉아 볼까요?
3) ‘인생 걷기’ 세션. 우리 이제 일어나서 몸으로 나의 역사를 만나 볼까요?
4) 인생을 살면서 여러분을 순간순간 일상에서 깨어 있게 하는 힘은 무엇이었나요?
5) 걷기명상에서 미래를 걸으며 당신에게 떠오른 이미지, 혹은 이시대의 사명이 무엇이었는지 나누어 보았으면 합니다.

영훈 : ‘머리가 아닌 몸으로 판단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소라 : 슬픔을 느낄 때 구도가 슬픔을 ‘인식’하여 슬픈 것이 아니라. 몸이 반응하여 느끼는 것이다. 보통 마음이 느낀다고 생각하는데 마음은 추상적인 개념, 모든 느낌은 몸에서 온다.
화가나면 씩씩댄다는 것이 몸의 표현이다. 기분 좋으면 몸의 느낌이 달라진다.
창용 : 그 감정이 몸부터 오나?
소라 : 그렇다.
정화 : 이순신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쏟은 이유는?
소라 : 책을 읽을때는 몰랐는데 글을 쓰면서 마음이 확 당겨졌다. 같이 춤을 추고 나서, 이순신이 응어리진 감정을 토해내고 나니까 정이 많이 간다. 김구를 재밌게 읽었는데 쓰면서 이순신한테 반했다.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
영훈 : 정말 ‘터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소라 : 네 명 모두 훌륭한 사람이었으므로, 개인적으로 한이 많을 것 같았다. 그래서 풀어주고 싶었다.
창용 : 네 사람 중 하나만 고르라면?
소라 : 나는 절대로 그렇게 못한다. 나는 네명의 모습 중 내가 먹고 싶은 것만 쏙쏙 빼다가 골라 먹을 것이다. ㅋㅋ


정선이

1) 당신들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었으며 스스로의 삶에 얼마나 만족하시나요?
2) 당신들의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거나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였나요?
3) 인생에서 가장 기뻤거나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4) 모두 훌륭한 인생을 살아오신 분들이지만 혹시 일생의 한恨이 되는 상처라도 가지고 계시는 것이 있으셨다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5) 오늘을 사는 후손들에게 생활의 지침으로 삼거나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해주시겠습니까?

(죄송합니다. 써니누나의 Q&A세션이 기록에서 빠져있습니다. 희석이와 둘이서 기록하다 보니, 둘 다서로 기록할 것이라 믿고 기록을 안했나봅니다. ㅠ_ㅠ)


박승오

1) 당신의 가족에 대하여 설명해 주세요. 누가 가장 먼저 떠오르십니까? 돌이켜보면 누가 가장 가슴을 아프게 하나요?
2) 선생님들의 기질과 강점,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셨습니까? 혹은 치명적인 약점은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보완하셨습니까?
3) 만약 현대에 태어난다면 무슨 직업을 선택할 것 같으세요? 2007년, 당신이 한국에서 태어나 나이 서른이라면 무슨 일을 하며 살고 있을까요? 다시 한번 삶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색다르게 살아보고 싶으세요?
4) 도데체 잘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게 지켜온 가치는 무엇입니까?
5) 당신이 세상에 남긴 유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편안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영훈 : 인물들의 MBTI 성격을 깔끔하게 정리한 비결?
옹박 : 예전부터 MBTI에 관심이 많았다. 여러 번 보다 보니 다른 사람의 성격이 조금 보이는 것 같다.
한정화 : 칭기즈칸을 잔인하다고 보는 이유는?
옹박 : 내가 고쳐야 할 점이기도 한데, ‘정의’라는 잣대로 이분화하는 성향이 있다. 좋다/나쁘다가 아니라, 옳다/그르다로 보는 것이다. 칭기즈칸 역시 옳다/그르다로 판단하여 너무 많은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였다. 그래서 나쁘다고 생각했다.
사부님 : 나는 도구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냐면, 나를 표현하는 모호함을 객관적 언어로 표현하는 것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그 객관적 언어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야. 그래서 다시 내 언어를 만들어내야 쓸 수가 있어. 이 5가지 중 하나만 가져서는 갖다 쓰기기 어려워. 자기가 판단하여 컴비네이션을 하여 써야 해. MBTI는 기질을 나타내는데, 재능에 대해서는 안 나와. 여러 가지 재능 중에 내가 갖다 쓸 수 있는 책. 나는 수동적 내향적 비사회성 소극적, 굉장히 중요한 특성이야. 이것도 써. 이것은 강점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나에게 다가오는 방식으로 내가 그 방식으로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것은 아냐. 나는 사람들이 나를 찾게 만드는 것이 내 방식이야. 유혹이지. 식물이 쓰는 방식이야.
창용 : 사부님은 지금 강연, 작가 등을 하시는데요, 기질/재능을 어떻게 직업과 연결시켰는지?
사부 : 세 개의 서클을 활용. 하나는 작가, 하나는 변화경영, 또 하나, 새로운 삶의 운동가.. 이런 직업이 좋아. 이 세가지를 공통적으로 포함하는 것, 내 직업을 만들어내는 거지. 변화경영전문가. 자기 직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 기존의 직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직업을 만들어야 해. 그럴려면 섞어야 해. 그래서 시너지를 만들어야 해. 스트렝스라고 하는데, 특성이라는 말이 더 좋아. 그냥 갖고 있다고 하면 약점이 될 수도 있어. 나는 내향성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거든. 먼저 손 내밀고 말 걸고 명함 내밀기가 굉장히 어려운 사람이야. 이걸 가지고 사회에서 그렇게 하면 너 못 산다. 했으면 나는 실패했을 것 같아.
사람이 만나는 것이 중요하니 만남의 방법을 내가 창출할 수 있다. 자기 것 찾는 게 중요한 거지. 특성이지. 특성이 강점이 될려면 가만히 두면 안 되지.


김도윤

1) 당신이 살았던 시대는 어떠했습니까?
2) 어떻게 ‘견딜 수 없는’ 나날들을 이겨냈습니까? 어둠 속에서 자신을 일으켜 세웠습니까?
3) 당신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한 장면’이 있다면? 혹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생일대의 사건이 있다면?
4)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았습니까? 혹은 무엇을 위해 싸웠습니까? 당신이 꿈꾸는 아름다운 나라는 무엇입니까?
5) 여기 모여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현실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마지막으로 깊이 간직해야 할 한마디를 던져주신다면?

(죄송합니다. 도윤형의 Q&A세션도 기록에서 빠져있습니다. ㅠ_ㅠ)


이희석

나는 질문이 없는 편. 그래서 질문 많이 하도록 하는 사부님 과제가 좋다.

1) 고단한 인생 살았는데, 개인적인 힘겨움에 대한 이야기 들려주십시오.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큰 일을하시겠다고 마음 먹은 적 있었습니까?
3) 나라와 민족을 위해 큰일을 하겠다는 청년들에게 한말씀
4) 배움과 독서에 대해 들려주세요.
5) 21세기 전 지구적인 문제(지구 온난화, 시장사회 등)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희석 : 제가 사고력이 떨어져서 질문이 많이 필요합니다. 사부님 질문 많이 해주세요.
기찬 : 수많은 Input을 받아들이는 스타일인데, 그것이 엉키고 하지는 않나.
희석 : 맞다. 나는 Input만 주로 한다.
은남 : 칭기스칸이 부모님을 일찍 여의었기 때문에 배신할 가능성 많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희석아, 걱정마라.
승완 : 형제가 있나?
희석 : 외삼촌의 아들밖에 없다. 원래 친형제는 없다.
기찬 : ‘시장 사회’를 어떻게 정의하는가?
희석 : 자크아탈리의 영향 받았다. 민주주의가 시장을 넘어서지 못하는 사회. 모든 사회가 경제를 넘어서서 무한경쟁체제로 가버리는 사회. 시장적인 요소가 그 이상을 넘어선 것에도 적용되는 사회.
창용 : 과거로 간다면 어떤 시대로 가고 싶은가?
희석 : 생각 안해봤다.


최영훈

꿈을 꿔보았다. 몽고로 갔다.
1) 어떤 시대에 살았나?
2) 그런 시대를 살아가는 특별한 방법이 있었는가?
3) 여자문제는 어땠는지요?
4) 난관극복을 어떻게 하였나?
5) 죽음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은남 : 칭기스칸의 사인 중에 여자와 관련된 것도 있나?
영훈 : 그렇게 죽었다는 설도 있다.
기찬 : 이순신이 선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 궁금하다. 단지 충성해야 할 임금이라고 여겼는가 혹은. 나약한 사람이라 생각했는가.
영훈 : 이순신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을 것 같다. “임금에 충성해야 한다”는 마음은 갖고 있었겠지만,
기찬 : 단순한 충성심이 아니라, 이순신 입장에서는 그것마저도 그를 안타깝게 여기지 않았을까.
사부 : 영화 ‘묵공’ 속에 왕의 이야기가 나온다. 투영해서 보면 알 수 있다. 묵공에서 왕과 장군 사이의 관계가 조금 나오지. 복잡하지. 어떻게 알겠나? 정치적 판단이라는 게 판단하기가 힘들지
우제 : 네 분이 굉장히 친근해진 것 같아. 그런데 르네 그루세 같은 작가들이 위인들을 깊이 연구하다보면 너무 친근해져서 에릭 홉스봄처럼 객관적으로 쓸 수 없을 것 같아. 불완전한 면까지 다 끌어안아 버릴 것 같아.


신종윤

사회자가 있고, 인터뷰에 참여한 형식으로 진행했다.

1) 본인이 살았던 삶에 만족하십니까?
2) 가족의 구성원, 그러니까 자식, 부모 그리고 또 남편으로서 본인에게 어떤 점수를 주시겠습니까? 3) 제가 사전에 여러분들께 갤럽의 스트렝스파인더 테스트를 진행하시고 그 결과에 대해서 관찰해달라는 부탁을 드렸습니다. 자신의 재능으로 나타난 5가지 테마 중 한 가지를 버리고 다른 한 가지 재능을 취할 수 있다면 어떤 테마를 선택하시겠습니까?
4) 6월 '인물의 달'에는 선정되신 4분 외에도 많은 후보들이 있었습니다. 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본인들이 선택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5) 이순신 선생님께 개인적인 질문이 있는데요. 난중일기를 보면 병신년 9월 즈음에 여진(女眞)과 잠자리를 함께 했다는 부분이 있는데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내용을 버젓이 일기에 써놓으셨습니까? 또 그 여진과는 어떤 관계셨나요?

오윤 : 잃어버린 자신감? 종윤오빠는 늘 자신있어 보이던데?
종윤 : 예전 면접 시험 보았을 때, 생각이 잘 안나서 “제가 너무 긴장하고 자신감이 없어서 생각 나지 않습니다.” 했더니, “자신이 없는게 이정도면 자신이 있으면 사람 치겠구만”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다른 듯 하다. 그 때 면접 떨어지고 자신감 없어졌다. 이번 스트렝스 파인더 결과는 흥미로웠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있는지를 완전히 잃어버렸다. 까먹고 있었다가 다시 생각해 냈다는 점에서 참 좋았다.
옹박 : 다섯가지 테마? 나는 종윤형이 강의를 해보았으면 좋겠다.
종윤 : 예전에 기찬형 보면서 ‘돈이 될까?’ 했는데 어먀어마한 시장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강의도 고려해 봐야겠다.


이은남

질문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인터뷰 형식 숙제는 내 기질과 잘 맞지 않았다.
1) 당신에게 반대 입장 편에 있었던 사람들을 찬성 쪽으로 돌아서게 한적이 있습니까? 있었다면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말해주십시오.
2) 당신이 살아오면서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며 또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3) 당신 스스로의 인생을 점수로 매긴다면 몇 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4) 당신은 스스로 유머가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5) 어떤 술을 가장 좋아하십니까?

창용 : 그때 사건이 ‘문화의 충돌’ 아니었나?
은남 : 한국에 있을 때에도 사람들이 예의없이 물어보는 것이 싫었다. 그리고 일본에서 사건 이후로 그런 습성이 강화된 것 같다.
영훈 : 사람에 대한 힌트가 나오는데 물어보지 않으면, 나는 그사람에 대해 편향된 정보를 가진 느낌이 들어 싫다.
정화 : 예전에는 많이 물었는데 요즘 바뀌었다. 나에게 질문 많이 안하는 사람은 나도 잘 안한다. 성격중에 내향형이 있는 사람은 질문 잘 안한다.
은남 : 나도 내향적인 모습이 강하다.
기찬 : 요즘 꿈벗 모임 하면 사람들의 소통에 관해 관찰한다. 향인님이 말씀하신 것 같은 갈들을 종종 목격한다. 잠재되어 있다가 폭발하거나, 했다가도 수습하는 두가지 경우가 있다. 다른 사람과의 개인적인 관계 만들어 나갈 때 여러 유형들을 관찰해 보는 것이 좀 더 적은 정보를 가지고도 사람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런 다양한 시각들이 필요하다.
승완 ; 4명중 함께 휴가가고 싶은 사람?
은남 : 칭기스칸, 행동주의자이고, 복잡하지 않으므로.
승완 : 내가 정복 당하고 싶은 사람? 60억중에 한명
은남 : 이미 죽었어(징키스칸)
전체 : (웃음)


한정화

1)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 모두 한 가지 길만을 가신 분들 같은데, 어느 시점부터 이 일을 나의 일이다라는 생각이 드셨나요?
2) 힘들고 긴 세월을 과연 어떤 생각으로, 무엇 때문에 버텨나갈 수 있었는가?
3) 배움에 대해서 어쭙고 싶습니다.
4) 자신의 인생을 과정과 결과 중 어느 쪽으로 평가되는 것이 더 낫다고 보시나요?
5)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혹시 다른 형태의 죽음을 맞고 싶은가 입니다.

선이 : 정화이야기는 죽음이 항상 같이 나오는 것 같다.
영훈 : 4명중 가장 마음으로 들어온 사람?
정화 : 징기즈칸, 나는 과거땜에 힘들었으므로 징기즈칸처럼 앞으로만 달려보고 싶다.
창용 ; 연구원 생활 한 지난 몇 개월 사이에 스스로 판단하기에 변화가 있었나?
정화 : 기대 만큼은 아니다. 많이 울어서 조금만 더 하면 바뀔 것 같다.


사부님 총평

이번 과제인 인터뷰 질문을 통해 우리가 얻어보려 했던지 ‘연결고리’였다. 우리가 어떤 책을 읽던지 늘 자기와의 연결고리를 잊지 마라. ‘도데체 나와 무슨 관계가 있나?’를 고민하라. 경영책을 읽을때에도 마찬가지. 나를 찾아가는 도구적 책을 읽어도, 역사를 읽어도, 올 한해는 나와의 연관성 속에서 무언가를 찾아가는 독서를 해야한다. 나중에 책을 쓸때에도 나와 관계되는 것을 써야 한다.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읽고, 써야 한다.

이번에도, 그들 속의 나, 내 속의 그들. 그렇게 읽어주길 바랬다. 그 속에 내 편린들이 어떻게 존재했는지, 그리고 내 속에 그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하는 관점.

나는 질문이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한다. 답을 얻으려면 질문을 거치지 않고는 어렵다. 시선을 가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 통찰력의 차이이다. 서양 철학사의 첫 페이지에 해당하는 인물,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 라는 말을 한 사람이다. 많은 철학자들이 “탈레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러 철학자는 “탈레스”에 대한 언급? 왜? 대답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질문의 중요함 때문에이다. 어느날 갑자기 살다가 어느 순간부터 “도데체 만물의 근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갖게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 여러분들이 한 질문들이 괜찮고 다양하다. 훌륭한 스펙트럼인 셈이다. 이것을 액티비티 팀이 쓰는 책에 끼워넣으면 재미있을 것이다. 특히 소라의 질문은 놀라운 착상이었다. 네 명을 인터뷰 하면서, 옳고/틀린 답은 없다. 우리 생각의 폭이 넓어질 것이다. 또한 스스로 대답해 보았다.

위인이라고 해서 들여다봤더니 실망했다는 평도 있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전혀 근거 없는 왜곡 속에 있다가 제대로 보기 시작하는 것이다. 어쩌면 위인들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고, 그런 잔상이 너무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굉장히 평범했던 한 사람이 어떤 순간에 비범한 사람으로 도약할 수 있었는가? 그 빛나는 장면은 무엇인가? 라는 것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것을 찾아낸다면 자기와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한 이해가 어렵지만, 최선생님이 그런 것을 볼 수 있는 질문들을 했다. 과거가 아무리 매력적이든, 지루하고, 왜곡되어있고, 돌아갈 수 없다. 과거로 돌아가서 그사람의 시각으로 그를 바라볼 수 없다. 가능하면 지금의 시대상을 가지고 그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부당한 것이다.

참고로 '질문의 요령'을 말하자면, 가장 중요한 것은 “짧게 물어본다”이다. 길게 물어보면 재미없어진다. 잘 찌르고 기다리면 된다. 구체적이고 쉬운 질문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형식은 길게 이야기 하면 안된다. 늘 나와의 관련, 우리와의 관련된 질문이 중요하다. 이미 알고 있거나 다른 소스에 의해 알수 있는 이야기는 좋지 않다. 정화가 김구 히스토리에 대한 질문 했는데, 그 사람의 정치관이 사실이었나를 질문하였는데, 그것보다는 내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내 속에 존재하는 김구는 어떤 사람인가/

연구원 생활의 초점은 1년 내내 '나'라는 주제를 떠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역사책을 읽으면서도 역사적 사건이 아닌 나와의 관계를 바라보는 것이다. 그것이 역사를 읽는 최상의 방법은 아니지만, 그러나 올해 우리가 쓰는 방법은 ‘나’가 중요한 key question이라는 것을 잊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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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7.26 19:48:21 *.218.205.7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8월말까지 강사과정이 있어 조교 역할의 우선순위를 조금 낮춰두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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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
2007.07.26 21:32:30 *.73.2.38
옹박아~~ 강사과정 잘 하고 있지? 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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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한정화
2007.07.26 21:36:07 *.72.153.12
정리하느라 고생했다. 한눈에 보니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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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2007.07.26 23:21:24 *.99.242.60
고생많았다. 옹박...
다시 한번 수업을 정리해보니 놓쳤던 것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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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
2007.07.27 08:35:39 *.244.218.10
매번 수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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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7.27 10:55:52 *.75.15.205
책을 한 번 읽고 느꼈을 때와 다음 책을 읽으면서 먼저 읽은 책을 연결할 때와 그리고 문득 문득 다시 생각할 때와 한 주가 지나고 나서 다시 발표내용을 되새길 때와 약간씩, 더러는 아주 많이 차이가 느껴져서 그때는 몰랐던 것들이 이해가 되고 감정이입이 되고 인물에 대한 평가가 새로워지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한 번 읽었지만 결코 단발에 그치지 않음이 과제하기와 배움의 즐거움인 것 같아.

따라 적기 힘들 텐데, 근데 그걸 네가 잘 하잖아. 어쩔 수가 없네. ㅋㅋ 너무 덥다. 잘 견디고 좋은 성과 있길 바래. 옹박아, 빡세게 강의장을 박박 기어라. 반들반들해 질거야. ㅎㅎㅎ 화이팅!!! 달리자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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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언
2007.08.25 12:40:48 *.128.229.230
제 이름을 잘 모르시는군요.ㅠㅠ 뒤늦게 보고 실망이예요 옹박오라버님.ㅠㅠ 흑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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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8.26 04:09:05 *.232.147.40
아..아하하... 그건 희석이가 기록한 부분이란다... -_-; (스리슬쩍..)

몽고에서 '승오가 누구에요?'라고 물은 사람과는 비긴 것 같지? ㅋㅋㅋ 수정해 두었다. 앞으로 글 자주 쓰거라~ 어제 보니 네가 연구원들 사이의 좋은 다리가 될 수 있겠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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