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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6일 11시 41분 등록
관계는 조화의 힘


디자인은 형태와 색으로 이루어진 사물을 창조하는 일입니다. 형태도 중요하지만, 색에서 중요한 것은 관계입니다. 어떤 색을 선택하고 조화시켜 줄 것인가는 디자이너로서 풀어야 할 색의 관계 문제인 것이며, 오늘날은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디자인하는 데 있어서도 인간관계, 즉 인생에서의 다양한 만남들, 다양한 무리 속에서 사람들끼리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새로운 것을 만들어간다는 것은 즐거움이자, 한편으로는 참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개인의 고유한 빛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면서도 이들을 연결하여 조화를 이끌어냄으로써 변화를 추구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 인생을 살아가는 개인의 인생에 있어서 다양한 일, 작업에 대한 경력만큼이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진정한 창조적 소수, 사람을 얻는 작업?에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 마음으로 공들여 힘껏 애써본다는 것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비슷한 기질을 지니고 있고, 가치관을 공유하며, 마음이 통하는 창조적 소수라 할지라도 때로는 서로 예상치 못한 곳을 향하는 화살표의 방향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관계 사이를 연결하는 조화의 문제가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창조적 소수 -인접색의 조화

색에서는 비슷한 이미지, 같은 계통의 색으로 배색하면 그렇게 강한 인상을 주기는 어렵지만 서로 무리 없이 조화를 이루어 차분하게 안정된 색의 조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 색상환(첨부 파일 참조)에서 옆에 있는 색을 인접색이라 하고, 인접색 내에서도 빨간색과 오렌지, 조금씩 느낌이 다른 색을 잘 조화시켜 주면 단조롭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느낌을 주는 색의 조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빨간색과 오렌지색이 주조색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사이에 부분적으로 빨간색의 또 다른 인접색 보라색이 부분적으로 들어가 이들을 연결해 주면 조화로우면서도 변화 있는 색의 대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묘한 차이로 인해 대비를 이루게 해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여러 색이 어울려 조화를 이루지만 미세한 대비로 변화를 주어 활력이 느껴지게 할 수 있습니다. 배치 감각만으로도 더욱 다양한 느낌의 재미있는 색 대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유사한 기질,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조합은 비교적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관계 속에서 이성과 감성이 조화되어 함께 계획을 세우기도 어렵지 않고 전체적인 조화를 중시하면서 쓸데없이 소모되는 에너지의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기질이 비슷하고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관계 속에서 작은 변화로 기존의 규칙을 깨뜨리는 차이를 만들어낸다면 어쩌면 다른 사람들은 생각조차 못한 새로운 것을 알아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조금씩 다른 것들 속에서 공통점과 미묘한 차이점을 구별해서 잘 조화시켜 주면, 조화와 변화를 능숙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섬세한 감각과 이를 잘 조화시키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창조적 소수 - 보색의 조화

사람들 사이에 궁합이 있는 것처럼 색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보색은 색상환에서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색인데, 서로의 성격이 극과 극으로 다른 색들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빨간색과 녹색, 노란색과 보라색, 파란색과 오렌지색을 말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성격차가 좀 심한 색이라고 해야 할까요? 창조적 소수, 그들 내부 안에서도 차이가 크게 존재하는 경우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의견 차이가 크면, 성격차가 크면, 그만큼 부조화의 염려와 위험성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가지지 못한 장점을 다른 이에게 발견해서 이를 조화롭게 잘 활용한다면 서로의 모자란 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나쁜 궁합이라고 볼 수만도 없는 것 같습니다.


보색은 서로의 시각적 반발력이 심하기 때문에 오히려 서로를 돋보이게 만들면서 배치시켰을 때 시각적으로 가장 눈에 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시각적 두드러짐이 아이러니하게도 승질이 다른 종류의 색을 가장 견고하게 결합시키는 접착제가 되기도 합니다.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는 말처럼, 보색의 조화는 서로의 색을 튀게 하면서도 하나의 덩어리로 응집되어 반발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서로 견고하게 결합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보색 대비의 묘미이자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색의 조화를 깨뜨리지 않으면서 시각적으로 강한 이미지를 주려고 할 때 보색 대비를 많이 쓰는 편입니다.


그런데 보색의 어울림, 보색의 조화가 불편함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응용, 기술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전체 화면에서 녹색이 주조색을 이루게 하고 빨간색은 포인트로만 씀으로써 색의 분포가 크게 차이 나게 하면 주조색이 하나로 잡히면서 나머지 색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조형적으로는 강조하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색과 색의 어울림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면적 차이를 크게 해주어서 주객을 분명히 해주면 문제점을 다소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녹색과 빨간색 사이에 흰색이 연결되면 강하게 대비되는 색 사이에서 훌륭한 중재 역할로 색의 느낌이 차분해지고 면이 전체 화면을 안정시켜 줍니다. 알게 모르게 전체 디자인에 활력을 줍니다.


조화를 이룸에 있어 때로는 개인이 지닌 고유의 빛깔, 색의 명확성을 양보해야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여럿이 함께하는 만큼 처음 마음과는 달리 세상에 노력해서 안 될 일이 뭐 그리 있겠냐고들 하지만 이성과 감성이 존재하는, 마음이 따라야 하는 사람의 관계이니만큼, 때로는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들이 막상 직접 부딪혀 해보면 그렇게 마음대로 되지만은 않을 지도 모릅니다. 때로는 노력한 결과가 쉽게 드러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인간관계는 항상 상대적임을 유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며 살 수 있다면 그것은 좋은 인생일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비슷함, 유사함은 존재해도 같은, 동일한 사람은 있을 수 없습니다. 비슷한 것을 한 데 묶고 같은 것을 계속 같은 것으로 오랫동안 함께 이어가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우고, 도움을 청해야 할 것입니다. 조화와 협력에 관한 문제들을 잘 극복하는 지혜와 센스가 필요합니다.


색들은 각각 단독으로 쓰이기보다는 여러 가지 색이 서로 어울려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평생 다른 이와의 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앞으로는 더욱 더 그러할 것입니다.


디자인에 있어서 색의 조화는 디자인의 가치를 무한정 만들어낼 수 있는 자산과도 같으며, 색이라는 재료 안에서 색은 무한하게 조합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창출될 수 있는 즐거움의 양 역시 무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홀로 존재하는 개인보다 모여서 무리를 이루고 체계화해서 조직화하면 훨씬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인접색의 조화로 자신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를 이루고, 강력한 대비 보색의 조화를 잘 활용하여 서로간의 협력을 이끌어냄으로써 이 둘 사이에서 묘한 조화를 이끌어내어 서로가 고양될 수 있는 다양한 가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원동력으로 삼기를 기대합니다.


IP *.230.9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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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야
2009.10.26 12:51:17 *.12.21.60
색상을 통한 인간관계 이야기. 멋지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던 '색을 함부로 쓰면 안된다, 색을 잘 못 쓰면 큰일 난다'는 말이 생각난다.ㅋㅋ

예전에 만든 PT파일을 보면 색상이 어찌나 촌스러운지.... 색감에 대해 논떠야 겠어. 그래야 인간관계도 잘 할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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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야
2009.10.30 13:49:51 *.12.21.60
덕분에 잘 갔다왔어. 찰스 핸디가 그랬나? 가르치면서, 그것을 준비하면서 많이 공부하게 된다고. 나도 그랬던 시간이야.  난 거기서도 자기만족이 먼저라고, 변화경영를 얘기하고 있더군.ㅋㅋ
무엇보다 배운것을 실전에 적용해 보는 묘미를 느낄 수 있어서 넘 좋았어.
늦은 시간이라 단풍은 볼 수 없었지만 젊고 멋진 남자들을 많이 봐서 넘 흐뭇하다는 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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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07:49:44 *.40.227.17
언니~ ^^

색이든..  인간 관계든.. 감각?.. 이거이가 중요한 거이 같아여..ㅋㅋㅋ

잘 하고 오셨나여.. 무지 조았겠어여.. 다~ 보여여..ㅇ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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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09.10.26 13:17:33 *.94.31.26
혜향!
난 회화나  조각에서 좋고 싫음을 분명이 하지만  때때로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를때가 많았어.
조화의 관점의 색의 관계에 대해 이제야 배우게 됐네,
교훈도 되고 지식도 되니.. 참 좋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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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07:46:21 *.40.227.17
백산 오라버니~ ^^

그림은.. 물론이고.. 비교적.. 형태를 중시하는 조각작품에서 조차도..
저의 눈에는.. 제 마음에는.. 색이 먼저 무찔러 들어오니.. 참..
오라버니 검의 감각처럼.. 예리하지 몬하게 스리.. 저.. 감각.. 별로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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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산
2009.10.26 15:12:21 *.126.231.227
언젠가 누나가 한번쯤 쓰지 않을까! 했는데~
그만큼 누나가 색을 강조했었죠?^^
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교훈도 되고, 지식도 되고 백산형님 말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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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07:36:02 *.40.227.17
구여운 철~ ^^

좀.. 깊지 몬하게 썼는데..
철이의 성?(머리와 마음)에는 별로 차지 않는 글일텐데.. ㅋㅋㅋ

다음엔.. 좀.. 깊게 쓰도록.. 노력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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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9.10.26 20:41:43 *.72.153.59
'보색은 주와 종을 구분해 주거나, 보충제(완충제) 역할을 하는 색을 중간에 넣어준다.' ????
사람에 관계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우가 많죠.
극과 극이 주와 종의 관계를 구별해 내지 못하면 사이에 뭘 넣거나 갈라서야 겠군요. 사이에 끼는 놈은 뭔 죄여?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하면 좀 억울한데요.
(껄렁 버전으로) 딴지 한번 걸어봤슴다.

만일 창조적 소수가 이런 보색관계이면 어떨까요?
자신들의 조합이 보색관계라는 것을 알면 스스로 교통정리를 해야겠군요. 오래가고 싶을 테니까... 그런데, 종으로 오래 갈 수 없을 것이고, 다음에는 뒤집어지나? 꼭 누군가를 끼워야 한다고 하면 그것도 오래가지 힘들 것이고.
평면배치야 해놓으면 그대로 있겠지만 인간이란 움직이는 존재이고 변화하는 존재라서...
그럼 창조적 소수는 밥상과 밥그릇처럼 때되면 만났다가 아닐때는 헤어지는 것인지?
두번째 딴지였습니다. 헤헤헤.

실제로 보색을 배치시킬 때 한가지 조건이 더 있다고 봅니다.
저는 통일성이라고 보는데요.
같은 천, 혹은 같은 나무... 즉 재질이 같으면  보색이어도 같이 어울릴때 조화롭죠.  재질이 동일하다는 것을 이용해 같이 배치하는 경우를 봐왔는데....퀼트가 그렇게 구성된 것을 여러차례 보았습니다.
인간관계에 퀼트처럼 같은 결의 천이란 것에 비유할 만한 것은 뭔지... ????
아~ 이건 세번째 딴지인가 봅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관심분야인 색에 대해서 나온 글이라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전 색에 미치는 사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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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07:30:38 *.40.227.17
정화 선배~ ^^

극과 극의 대비, 보색.. 이거이가 문제네여.. ㅋㅋㅋ
극가 극.. 이거이를 연결하려면.. 대칭과 균형을 잘 조화시키는 감각(마음)이 필요한 거이 같아여..
양쪽의 두 대극을 존중하면서도.. 중간 지점?을 잘 인식하는 거이가 중요하지 않을까 시퍼여..
이 중간 지점은.. 주종.. 가운데 배치.. 이런 거이를 떠나.. 단순한 타협만이 아닌..
최선의 방법이자.. 창조적 화합을 의미하는 거일 수도 있구여.. 

색이라는 게.. 넓고 깊으면서도.. 오묘하고.. 미묘하고.. 참으로.. 묘한 거이라서여.. 
타고난 감각.. 무시할 수만은 읍는 거이 같구여..
(서로.. 그냥 알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마음이 통하는 거이여..)
근데.. 색도 마이 써보면.. 나아지는 거이는 확실한 거이 같아여.. ^^

창조적 소수.. 저는.. 자신과 상대의 색을 존중하는 사람들..
손을 뻗으면.. 서로 손 잡을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혹여 분열이 일어나더라도.. 누구라도.. 먼저 감지한 이가.. 먼저 손 잡아주면..
창조적 소수.. 그 안에서는.. 극과 극.. 서로 다른 극이 주는 긴장도..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을 거이 같은데여.. 
부드럽고 건강한 균형으로.. 아름다운 색의 조화로.. 함께 어우러지는 삶.. 살 수 있지 않을까여.. ^^

선배의 구여운 딴지?가 제 마음에는.. 저에 대한 관심?으로 무찔러 들어오네여.. ^^
선배와 대화하려면.. 그림과 색에 관한 글.. 마이 써야 겠는데여.. 
좋은 글.. 감사드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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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09.10.27 10:30:43 *.202.116.125
어쩐지 오늘은 괜찮아...? 라고 묻고 싶은 걸.
너의 글은 너만큼이나 예쁘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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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07:02:47 *.40.227.17
언니~ ^^

오늘?이 벌써.. 마이 지나버렸네여..ㅋㅋㅋ

언니야가 이쁘다고 하는데.. 안 괘한을 리가 있겠어여..

언니~, 나도 마이 사랑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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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9.10.29 06:24:33 *.160.33.244

얘들아,   너희들이 쓴 사랑이야기들 말야,  그 속에 있는 사랑의 법칙 같은 거시기를  사자 프로젝트에  한번 응용해 보면 어찌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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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야
2009.10.30 13:41:51 *.12.21.60
캬캬캬~ 난가보네.히히
사랑은 느낌이 중요해~ 토론하면서 느낌을 함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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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09.10.29 10:28:29 *.202.116.181
안그래도 저희 사자들 이야기 나누면서 결국 창조적 소수란
인간 대 인간끼리의 깊은 애정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나누었습니다.

네. 사부님. 그 방식을 적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사랑이라면 전공자 한 사람 있으니까 그녀를 의지해서 잘 응용해보겠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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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06:58:09 *.40.227.17
사부님~ ^^

저는.. 사랑했던 사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을.. 타인을.. 쪼께 이해하고.. 알게 된 거이 같아여..
사랑을 통해 배우는 거이는.. 뭔가.. 좀.. 강한 거이가 있는 거 같아여..

창조적 소수.. 그들에게 저의 지난 옛 사랑의 교훈?을..
그들이 겁내할 거이 같은데여.. 헤헤^^

언제나.. 스스로 깨닫게 하시는 사부님.. 늘.. 존경해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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